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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오랫만에 화면으로나마 쟈니 튜터님을 뵐 수 있어서 넘 반가웠습니다 ^^
처음으로 오프라인 강의도 초대받았지만 회사 일정을 뺄 수 없어서
정말 너무나도 아쉬웠지만,,,,,, 꼭 다시 좋은 기회가 올 거라 믿습니다.
강동구는 작년 5월에도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직후 6월에
앞마당을 만들었었는데요. 그때 걸어갔던 골목길 하나하나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 걸 보니 앞마당 제대로 만들었었구나 싶네요.
같이 임장하며 코칭해주시는 것과 같이
너무 생생하게 알려주시고 좋은 강의해 주신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 💕
그때는 몰랐던 것을,,
24년 5월. 성동구와 강동구를 중심으로 시장이 뜨거워지며
뭐라도 해야 될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매물임장도 바로 계약할 거 아니면 못 보여준다는 말에
다시 21년도 불장이 온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올해 더욱 뜨거워지고, 10.15대책까지 나오게 됐지만.
눈앞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구나.
'투자는 기다리는 게 아니구나.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실행을 해야지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는 거구나' 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투자가능 단지로 뽑았었던
고덕자이, 둔촌푸르지오, 이편한세상에코포레,
선사현대, 래미안강동팰리스의 시세흐름을 보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는 왜 몰랐을까' 복기해 보면,
“그 물건들이 충분히 가치있고 싼 가격이었다” 라는 것을.
제대로 가치를 파악할 만큼 실력이 부족했었구나 싶네요.
지금도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나아가고는 있지만,
내 스스로 확신이 들만큼 많이 성장해 왔나 라는 의문은 있습니다.
아무리 성장해도 확신이 들 수는 없겠지만,
실행을 해 나가다보면 스스로의 확신도 더욱 선명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은! 실행이다.
5천을 벌든, 1억을 벌든, 2억을 벌든 결론은 실행이라는 것을.
실거주 vs 투자
작년에는 앞마당을 만들면서 항상 의문점이 따라다니곤 했었는데요.
내가 실거주 관점에서 이 단지를 바라보는 것인지,,
아니면 투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인지…
나는 투자를 하는 건데 어느 순간에는 1순위 생활권만 고집을 했던거 같고
그래서 투자함에 있어서 너무 이것저것 생각이 많았지 않았나 싶네요.
고덕이나 명일 생활권 단지들이 아니면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졌던 거 같습니다.
선사현대도 성내삼성도 충분히 가치있고 싼 물건들이었는데.
내가 실거주 할 것도 아니면서 너무 좋은 것들만 바라보면서
이것저것 놓치지는 않았는지.
부끄럽지만…이것도 하나의 시행착오였고 (값비싼 시행착오였지만)
성장의 과정인만큼 앞으로는 혼자서 고정관념에 빠지지 말자고 다짐해 봅니다.
괜찮은 선택은 한 번이 아니라 계속 해 나가야 한다.
최근, 지인 분이 정권이 바뀌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니
갭투자로 미리 투자해 놔야 한다며 영끌을 해서
입지 좋은 곳에 투자를 하게 되었는데요.
"아,,, 이렇게 공부도 안하고 그냥 실행을 했는데…뭐야…오르네? 이게 뭐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공부가 맞는건가? "
강의에서 쟈니 튜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타가 엄청 강하게 오더라구요.
한동안 의욕이 꺽이고, 그동안 공부한 것들이 헛되었나 싶어서
다시 정신 차리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튜터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괜찮은 선택은 한 번이 아니라 계속 해 나가야 한다” 는 것을 깨닫고
그리고 스스로 채찍질하며 다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어차피 10년을 바라보고 시작한 것이니만큼 일희일비 하지 말자.
느려도 괜찮아. 남과 비교하지 말자.
어차피 심어 놓은 씨앗들이 자라서 결국에는 열매를 맺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표한 대로 매년 1채씩 꾸준히 투자하는 수밖에 없다.
그게 수천만원이든, 1억이든, 2억을 벌어다 주든지간에.
복리의 마법으로 나에게 다가올 것임을.
이번달 동탄을 임장하며 일부러 가격을 안 보며
선호단지들을 맞춰 나가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맞출때마다 신기하면서도 그래도 공부하는 게 헛되진 않았구나 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독.강.임.투. 꾸준하게 루틴을 이어가면서
실행하고. 투자 시장에서 떠나지 않으면서 지속해 나가다 보면
어느순간 비전보드를 달성하고 월부를 떠나게 되는 그 날이 다가오기를
다시 한번 상상해 봅니다.
너무 좋은 강의해 주신 잔쟈니 튜터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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