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가치와 상품가치의 싸움
모든 요소가 갖춰진 상품은 없다.
그중에 다수의 요소가 갖춰져 있는 곳을 찾고
나한테 맞는 상황에 선택하는 거다.
11월의 상황
일단 살고 있는 아파트를 부동산에 내놓았다.
보러오는 사람들은 많지 않고,, 나는 좋은 가격에 팔고 싶은 욕심이 공존
이사 가고픈 단지들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고
더러 조건 좋은 급매물이 있어
먼저 가계약을 할까 갈등이 생기기도 했다.
그걸 대출로 막아볼까 은행도 4곳 방문해서 상담도 했다.
하지만 집이 팔리지 않을 경우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판단
아쉬워도 조건 좋은 급매물은 보내줘야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자!
비교평가 어렵지만 그래도 하자!
가치 비교 중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건은 무엇인지 다시 고민하자!
종잣돈 부족으로 낙심하지 말자!
갈아타기의 어려움을 새삼 느끼고 있다.
여러 요인들의 타이밍이 맞아야 가능한 거였다.
그래도 한다라는 생각에 오늘도 기운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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