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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기29기 2렇게 9르다보면 88조 만들조 래고야] 전고점이 아닌 가치와 선호도에 따른 현재 가격 수준 파악하기, 3주차 강의 수강 후기

25.11.24

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래고야 입니다. 

 

잔쟈니 튜터님의 B지역에 대한 집중분석 강의를 듣고 나니, 

제가 살던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아는 것이 많이 부족했구나하는 생각했습니다. 

 

 

이미 서울의 대부분의 아파트는 전고점을 넘어섰습니다.

이제부터는 지역의 가치와 선호도를 파악하여,

현재 가격이 어느 정도 인지를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2023년초 하락장 바닥에서 시작된 부동산 공부,

전고점 대비 얼마나 빠졌는지를 보고

가치대비 가격 수준을 가늠했는데

이제는 완전히 다른 시장을 맞이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공급으로 인해 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상승장을 맞이하며 제 가치를 찾아가는 도중에 

규제를 만나 가격 왜곡이 생긴 B지역 

 

 

가격을 보니 몇 달 전 지방광역시 선호 지역

대장단지 가격으로 강동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참 돈만 있으면 당장 실거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 들었습니다…

(물론 돈이 없어서 중간중간 흐린 눈..)

 

 

B지역은 연일 큰 공급과 입주로 

거주민들 수준이 바뀌면서 지역의 위상 또한 완전 바뀐 곳으로

비슷한 곳은 영등포 신길뉴타운이 있는데요, 

 

이러한 지역을 볼 때

어떤 선호요소가 가격에 반영이 될 지,

그리고 지난 데이터가 부족하다면 

어떻게 지역 수준을 가늠해봐야 할지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해당 지역과 같은 곳을 볼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소액투자가 되려면 전세가율이 높아야 하는데, 

왜 지난 시장에서 B지역의 전세가율이 받쳐주지 않았는지, 

그리고 공급을 때려 박아도 전세가가 야금야금 올랐던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점인데, 

결국 서울 전체 공급량을 봐야 한다는 것

 

이 점을 듣고도 매번 잊는..

그저 공급이 너무 많네, 리스크가 있다 정도로 넘어갔던

지난 날에 대한 반성을 합니다ㅠ

 

 

B지역도 교통이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단지의 쾌적성, 환경의 균질함 등이 엄청 중요하다는 것이

동일 급지 수준에서 다른 지역과는 꽤나 다른 점이었고 

 

급지, 단지가 더 낫다는 비교만 할 것이 아니라 

그래서 현재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는 타지역 단지에는 무엇이 있고, 

보유&매도 측면에서 어떤 단지가 더 나을 것인지 꼭 비교를 해야 한다는 점을

필시 머리에 잘 정리하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BM하고 싶은 점은

생활권 별 비교와 지역 간 비교평가인데, 

압도적인 선호 요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보유&매도 측면에서 어떤 것이 더 나을지 신중하게 선택해보고, 

최종 단지 선정 시 저평가에서 가치와 가격을 놓고

리스크에서 공급 리스크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서울은 웬만하면 입지가 바뀌지 않는다. 

처음만 어렵지 습득해서 나의 것이 되면 평생 가져갈 자산이 된다. 

서울은 25개구 밖에 없다.

 

 

25개구는 언제 다 하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돌이켜보면 지방도 했는데…

지하철 타고 다니면 되는 서울 왜 못해? 

평생 남는 자산인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누적의 힘을 쌓아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3년 뒤에는 모두 앞마당으로 만들어보겠다는 다짐으로,

3강도 잘 마무리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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