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2주차 강의는 가장 어려웠고 고민이 되었던 “가치평가”와 “비교평가” 부분이었습니다.
강의 시간은 짧았으나 정말 군더더기 없이 밀도높게 구성된 강의를 꼭꼭 씹어 머리에 집어 넣느라
지나간 부분 또 보고 또 본 강의입니다.
이번 강의에서 저는 특히, 어지럽게 산재된 단지들을 어떻게 비교해야하는지,
비교평가 하는 법을 단계별로, 순서대로 설명해주신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1) 지역내 비교 → 이격간비교 → 상황별 비교
2) 지역 내에서라면, 그 지역에 사람이 왜 몰리는가 생각하라 (교통 vs 학군 등)
3) 지역간은 연식, 평수, 세대수 등 많은 조건을 한번에 비교하려고 하면 어렵다.
공통된것 부터 묶어서 비교하라 (예: 20평대끼리 / 30평대 끼리)
4) 남긴 매물들이 다 비슷하다면 “내 상황에 따라 비교평가” 한다.
이 부분도 좋았습니다. 결국 내가 살아야 할 집이라, 이 부분이 배제가 되면 만족도가 떨어지고,
그렇게 된다면 내 집을 지켜내지 못하는 원인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내 상황을 먼저 고려하고(감정), 그 이후에 비교를 하려고 했다면,
투자관점에서 부동산을 매수하려는 지금은, 이번에 배운대로 다른 관점으로 보고자 합니다.
이에 남은 이번달, 그리고 다음달은 본격적으로 범위 내 매물들을 평가대에 올려보고,
차분히 분석하여 내가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물건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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