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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쪼러쉬입니다:D
이번 월부학교 가을학기에서
오렌지하늘 튜터님, 단풍즈와 함께
두 달 째 보내고 있습니다ㅎㅎ
저는 올해 초 1호기 계약을 하였고
제 상황에 맞게 튜터님과 상의 후
2호기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1호기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바로 매물털기를 못했던 것이었는데요ㅠㅠ
그동안 강의나 튜터링에서
배워온 것과는 다르게
현장에서 행동하기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월부학교 환경 안에서
투자를 해본다는 것은
정말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튜터님의 피드백과
반장님, 반원분들의 응원까지
정말 넘치는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 감사일기를 쓸 때도
포함시키고 제 목소리로 읽는
2025년 투자를 위한 저의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5 확언
1. 나의 삶은 새롭게 업데이트 한 비전보드대로 된다.
2. 나는 바뀌는 규제의 두려움 때문에 투자를 주저하지 않는다.
3. 나는 내년 상반기 수도권에 2호기 투자를 한다.
4. 나의 2호기는 1호기 때 부족한 점을 보완한 투자가 될 것이다.
6.27규제 이후에
소유권 동시이전 시 전세대출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는 점과
10.15추가 규제로
서울 전역, 수도권 12개 구까지
규제지역으로 묶이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해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범위가 좁아지고 난이도도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있지만
규제 한 가운데서도 자산을 취득하는 것이
지금 시기에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강의와 칼럼에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비규제지역에서 투자하기 위해
매물털기를 배우고 실행해본
한 달 간 느낀점을 글로 남겨보려 합니다.
● 생활권의 상단에서부터 매물 보기
저는 매물털기란,
투자 후보 단지의 매물을 최대한 많이 보고,
모든 부동산에 워크인하여
혹시라도 놓치고 있는 매물이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인 줄만 알았습니다.
생활권의 상단에서부터 매물을 보게 되면
내 투자금에 맞지 않아
우러러만 보던 단지에서
운이 좋게 투자 기회가 생길수도 있으며,
'이 단지는 N억 정도의 투자금이 드네?'
'이 단지의 살아있는 전세가는 N억 정도구나'
'이 단지는 투자자들이 많이 매수해서
전세 매물로 나올 물건들이 많겠구나'
'내가 투자하고 싶은 단지는 이 정도 전세가에
N억 정도의 투자금이 들겠구나'
라는 감이 잡히게 됩니다.
동시에 하단으로 내려가야겠다는
확신이 들게 됩니다.
● 워크인하여 일잘러 사장님 찾기
비규제지역에는 투자자의 전화가
하루에 10통 이상씩 온다고 합니다.
그만큼 부사님들의 피로도가
최근들어 많아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에 현장에 자주 가게 되면서
매물 예약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현장에 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직접 찾아가 워크인을 하였습니다.
그 중 어떤 부동산에서는
"나는 투자자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이렇게 찾아 오는 사람들한테는 집 보여줘"
라고 하시는 부사님들이 은근히 많았습니다.
전화기 넘어 목소리로 이야기 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얼굴과 눈을 마주보며
이야기 할 때에 부사님과의 관계가
형성된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워크인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반겨주시지 않지만,
일잘러 사장님을 우연히 만날수도 있게 됩니다.
단지의 물건들 상황이나,
현재 1등 물건의 상황을 꿰뚫고 계시고
전임, 매임했던 부동산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제시하시는
사장님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매수하지 않아도 종종 전화나 문자로
괜찮은 매물 있으니 보러 오라고도
남겨주시는 일잘러 사장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매물 문의(매물 코칭)을 통해 튜터님과 얼라인 맞추기
열심히 상단의 단지부터 털어 왔다면
어느 정도 손에 잡히는 단지들이 나옵니다.
그런 단지를 튜터님께 매물 문의를 넣을 수 있습니다.
매물문의를 넣으면서
매물코칭을 할 때와 같이
물건의 상태와 상황, 가격까지 정리해봅니다.
자연스럽게 이 물건에 대해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이 과정이 시간이 들었지만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튜터님께서 물건에 대한 피드백을 주시고
더 개선할 점이 있다면 개선할 수 있습니다.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정말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것인지,
감당 가능한지 등등
다음 매물문의를 넣기 전까지
제가 해야 할 액션 플랜들을 알 수 있게 되고
튜터님의 생각과 얼라인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튜터님 피드백을 받지 않았다면
1호기 때와 비슷한 투자를 하게 되어
또 아쉬움이 남는 투자가 될 수도 있었기에
환경 안에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마치며..
월부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난다고
투자 실력이 늘어 나는 게 아닌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튜터님의 피드백을 진심으로 받아 들이고
개선하려는 행동을 보였을 때
'조금이라도 성장하는구나..'
느끼게 되는 이번 한 달이었습니다.
서울,수도권이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을 어렵게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준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여러분들의 투자를 응원하겠습니다><
빠이팅~~!!!!
요약
1. 생활권 상단부터 매물 보기
2. 워크인하여 일잘러 사장님 찾기
3. 매물 문의(매물 코칭)을 통해 튜터님과 얼라인 맞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