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금융러] 재테크 기초반11기_강의후기

 방금 광화문 금융러님의 2주차 강의를 전부 마쳤습니다. 너나위님 강의를 완료하고 11월 12일에 시작했는데, 오늘(25일) 드디어 끝냈습니다. 2주차 강의만 완료하는 데 총 13일이 걸렸네요.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저는 정말 초초초 초보 주린이입니다. 10억 자산가가 되는 것보다 지금 제게 더 중요한 목표는
‘경제와 친해지기, 주식과 친해지기’ 였어요. 그런데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이 목표가 천천히,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비유를 들어 쉽게 설명해주시니 귀에 쏙 들어왔고, “복습만 잘하면 이건 내 것이 되겠다”는 확신도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원하던 방식인 STEP BY STEP이라 이해 → 납득 → 다시 배우고 싶은 마음
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던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남들이 주식을 한다고 할 때 괜히 불안해지고 잘못된 선택을 할까 걱정하던 저에게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학습 흐름은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또 한 가지, 이번 강의를 들으며 더 또렷해진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이걸 제대로 배워서 동생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경제 지식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먼저 배우고 흐름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돈 때문에 고생하지 않는 삶’을 동생에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 그리고 맏언니로서 최소한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이번 강의를 통해 더 확고해졌습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 찾기>
이번 2주차 강의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 반복, 복습, 실천이 필수라는 것도요. 아직 헷갈리는 용어와 개념이 많아서 2주차 강의는 최소 3번은 더 반복해서 들어야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느리더라도 꾸준히 ‘깨부수는 과정’을 겪어보려고 합니다. 광화문 금융러님이 마지막에 ‘힘들지언정 한 걸음씩 나아가며 깨부수는 수 밖에 없다. 그래야 비관적인 생각들이 깨진다’ 라는 뉘앙스로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말이 저에게 응원을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기초부터 친절하게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광화문금융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덕분에 ‘주식, ETF와 친해지는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주 12월 1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미국주식 기초 라이브도 신청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실천해서 다음 목표는 ‘자연스럽게 질문할 수 있을 만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드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께 드리고 싶은 조그마한 쪽지!!> 

강의를 들을수록, 언젠가 기회가 되면 선생님을 직접 뵙고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말씀하시는 걸 들으면 경험에서 나온 진짜 힘, 깊이가 느껴져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강의를 듣고싶어요! 제가 배우는 깊이와 이해가 훨씬 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극도 받고요!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