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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이번 강의에서 잔쟈니 님을 처음으로 뵈었다.
차분차분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는 내내, 잔쟈니 님의 표정과 말투에는 확신이 가득 담겨 있었다.
강의 끝 무렵, “투자를 한 후 무엇보다도 미래가 기대되는 삶을 살게 되셨다”는 말씀에서 그 모든 게 설명되었다.
잔쟈니 님처럼 하나씩 이뤄가고 싶다. 하루하루 달라질 미래를 기대하며.
알려주셨던 내용 중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단연코 ‘단지를 입체적으로 분석해주시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생활권 내에서만 단지를 분석했지, 생활권 대 생활권을, 지역과 지역을 분석하지는 못했다.
물론 앞마당 숫자가 적은 지금의 실력에서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가치와 가격을 입체적으로 판단한다는 건 어떤 건지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급지와 위상만 다를 뿐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된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언젠가는 급지를 넘나들며 유연하게 가치와 가격을 판단하는 경지에 도달하고 싶다.
서울이 25개 구밖에 안 되고, 나의 투자에 맞는 구는 10개도 안 된다는 말씀이 묘하게 위안이 되었다. 몇 개 안 되니 충분히 할 수 있다!
꼭 적용할 것
생활권마다 우선순위가 다르다.
본질은 가치와 가격이다.
서울의 입지 요소는 웬만하면 안 바뀐다는 걸 잊지 말자.
한번 습득하고 나면 자연스러워진다.
앞마당만 알면 안 된다. 비교평가를 붙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