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날개핀레드불입니다.
어느덧 월부학교 중반을 지나
후반부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2번째 최임을 제출한 뒤
마음이 풀어질 수 있는 시기인데,
월부학교 4강을 듣고 나서
'아..지금 내가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강은 마스터 멘토님이 진행해주셨는데요.
늘 수강생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해주시기 때문에
이번에도 '밤송이'를 맞을 각오로
강의를 들었는데
월부학교에서는 처음 듣는 마스터 멘토님의
강의인지라...
생각보다 아팠고 반성이 많이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들을 어영부영
보내서는 절대 안된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아는 투자자가 되어라
투자자에게 있어서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는것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하는 것은
변함이 없는데요.
그럼에도 시장 분위기를 잘 파악한다면
역전세에 대한 '대응'과 '대비'
하락장에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알아챌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의 흐름을 읽는 것은 중요하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중
인상깊었던 강의내용은
바로 '미분양'을 통한
시장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인데요.
미분양의 급증,금감을 통해
하락장의 초입인지, 회복기로 진입하는 시기인지
등을 참고할 수 있다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나 지방 시장의 경우,
공급이 지역의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때문에
이를 파악을 통해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건 이전 쟈니 튜터님께서도
말씀해주셨던 것인데요.
임보 공급 파트에서
보다 기민하게 미분양 등을 확인하면서
시장 분위기를 파악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 미분양수 살피면서 그 지역 시장 분위기 파악하기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는 법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았던 강의내용은
단연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는 법'이었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부동산 투자는 진득하게 기다려야 한다'라고
말씀해주셨던게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즉, 가격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진득하게 바라보면서 묻어두는게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멘토님의 말씀을 듣고,
과거 1-2천만원의 가격 등락에
일희일비했었던 제 모습을 보며
많이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투자이든 '배우는 것'이 있어야
된다고 해준 말씀이 많이 와닿았는데요.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느냐'에 따라
단순히 한채를 사는 사람과는
하늘과 땅차이가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현재 저는 투자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이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려고 하기 보다는
'가을학기 끝나기 전에 무조건 투자해야된다'라는
조급함 때문에 과정을 배우려기 보다는
'투자'에만 매몰되어 있는건 아닌지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는데요.
투자하는 과정을 모두 의미있게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배움으로써' 한개라도 남을 수 있는
투자를 하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BM : 부동산 투자는 일희일비 하지 않고 진득하게 기다려야 한다. 투자하는 과정에서는 무엇을 배웠는지 무조건 한개 남긴다.
마지막으로 마스터 멘토님께서
돈을 버는 과정에 진실의 순간에 들어가면,
불편한 찌거기 등을 만날 수 밖에 없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하지만 목표한 바를 절대 멈추지 않고
버티내면서 중도포기 없이
무조건 간다는 생각으로 해냈으면 좋겠다고
하셨던 말씀이 저를 뭉클하게 해주셨습니다.
아직 진정한 투자자가 되기에는
갈길이 멀지만
힘든 순간을 버티고 또 버텨내서
꼭 제 목표한 자산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마스터 멘토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