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29기 잼먹고 잼먹고 잼잼 먹고먹고 너 먹고 나 먹고 2집 4고 저집 사고 후라이팬 후라이팬팬 엄빠가 규제시장에서 무얼사올까 웅키득] _ 4강 수강후기

■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C지역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권유디님 입지분석과 나의 입지분석 공통점 및 차이점

 ⦁C지역의 공급과 호재

 ⦁자주 묻는 질문 Q&A

■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입주장 대응방법

 ⦁전세가격 상승폭 판단하기

 ⦁독서 습관들이기(매달 실패 중)

 ⦁소확행 찾기

■ 후기

서투기 들으신 모든 수강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지역의 강의가 드디어 열렸다. 너무 인기가 많은 나머지 강의를 하루 일찍 업로드 해주셨다. 보란 듯이 놀이터에 완강 인증이 당일부터 우후죽순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뜨겁다. 열정이 느껴졌다. 나도 이번 달 C지역에 임장을 다녀온 수강생으로서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출퇴근 시간까지 이용하며 강의를 빠르게 들었다.

이번 강의는 내게 재미 보다는 지식이 상승하는 유익한 시간 이였다. 임장프로세스만 알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 더 디테일한 부분이 있었다. 그만큼 내가 부족하기 때문에 알 수 없었던 부분을 강의에 녹여주셔서 감사했다.

이제 이해하는 것은 내 몫이다. 듣는 내내 너무 어려웠지만 부딪혀보자! 머리는 몰라도 몸은 알겠지... 매번 강의 듣는 순간에는 ‘아~~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린다. 결국 실전을 통한 경험이 있어야 기억에 오래 남을 듯하다.

월부생활이 그리 길지 않아 많은 사람들을 알지 못하지만 정말 개개인의 상황이 너무나도 다르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하나로 귀결된다. 목표에 도달하기 까지 쉽지 않겠지만 그 상황 속에서 꾸준히 해내는 동료들을 보며 좋은 기운을 얻게 되는 것 같다.

나 또한 동료 분들에게 귀감이 되는 월부인이 되도록 노력해겠다. 그렇다면 독서를 해야하는데... 나는 이 부분이 너무 힘들다! 대부분 전임, 매임, 부사님 만나는 것을 힘들어 하시는데 나는 오히려 그 부분은 너무 재밌어서 그것만 하고 싶다 >< 궁뎅이 붙이고 앉아서 임보 만들고 책읽고 하는 것이 나에겐 곤욕이다...

하지만 귀찮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해내야 분명 발전이 있다. 평생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 수 없다. 해야 하는 일이 분명 존재한다. 이왕 하게 된다면, 즐겁게 하자!

벌써 11월도 이틀 남았다. 지난 일은 마무리 잘하고 다가올 12월을 맞이하자. 서투기... 열기반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았는데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좋았다. 열중반 또한 전혀 다른 방향이기 때문에 벌써 설렌다. 2달 사이에 급성장한 느낌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내 주특기인 마라톤처럼 오버페이스 하지 말고 내 페이스대로 직진하여 정상에 도달하자.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