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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프레임+최인철
저자 및 출판사 : (주) 21세기북스
읽은 날짜 : 2025.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지혜 #반복 #긍정
도서를 읽고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최인철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
프레임의 개념을 국내에 소개하고 책으로 출간하여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프레임으로 선택을 하여 인생의 선택과 결정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여러 예시와 상황들을 책에서 제시하면서 일상에서도 프레임에 따라서 결정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 것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프레임의 상황들을 확인하고 생각하면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드는 책이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향한 마인드셋, 세상에 대한 은유,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등이 모두 프레임의 범주에 포함되는 말이다. (p23)
프레임은 우리가 지각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선택적으로 제약하고, 궁극적으로는 지각과 생각의 결과를 결정한다.(p27)
“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입구다”
- 같은 문을 두고도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따라 출구가 될 수도 있고, 입구가 될 수도 있다. 프레임은 대상에 대한 정의다. 따라서 프레임을 바꾼다는 것은 대상에 대산 정의를 바꾼다는 의미다.(p35)
어떤 사람은 자신의 업무를 ‘직업’이라고 정의하고, 어떤 이는 ‘커리어’라고 정의하고 또 어떤 이는 ‘소명’ 이라고 정의한다. 이는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자신의 일을 소명이라고 규정하는 사람이 직업이나 커리어라고 규정하는 사람보다 훨씬 성과가 좋은 뿐 아니라 행복감도 강하게 경험한다.(p37)
자기 삶에 대한 평가가 시시하다면 내가 시시한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답이 안 나오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질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무언가 더 나은 답을 찾고 싶은 사람을 세상을 향해던지고 있는 질문부터 점검해야 한다.
"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 벤저민 바버 (p44)
우리의 하루를 마음대로 설계할 수 있다면 경험의 순서를 현명하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대체로 안 좋은 일을 경험하는 것이 낫다. 안 좋은 일 다음에 경험하는 좋은 일은 더 달콤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뒤에 경험한 좋은 일이 앞에서 경험한 안 좋은 일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게 해주기 때문이다.(p56)
자녀들이 의미 중심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도록 한다면, 거액의 재산을 남겨주지 않아도 험한 세상을 거뜬히 이기고도 남을 만큼 훌륭한 유산을 물려주는 것과 다름없다.
“ 지예의 핵심은 올바른 질문을 할 줄 아는 것이다.”(존 사이먼)(p73)
“ 실수한 적이 없는 사람은 결코 새로운 일을 시도해보지 못한 사람이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p76)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해결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대로 프레임하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프레임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다. 작가가 작품 사진을 찍지 못하는 이유가 사진기의 성능에 있다기보다 ‘멋진 장면’을 포착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p86)
현명한 소비자는 소유보다는 경험의 프레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p91)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은 남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마음속에 CCTV를 설치해놓고 자신을 감시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세상의 중심에서 자신을 조용히 내려놓는다면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 어리석은 일은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것이다. (p131)
단 한 사람의 동지만 있어도 인간은 강해진다.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힘은 ‘내 편 한 사람’이라는 상황에서 나온다.
(p158)
다른 사람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내 선입견이 먼저 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타인의 행동을 바꾸는 이 위험한 순환을 인식할수록 우리는 지혜로워질 것이다.(p177)
우리의 얼굴은 누군가에게는 탁월함의 기준을 높이는 자극이 되기도 하고, 그 기준을 낮추는 자극이 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탁월함에 대해 빚을 지고 있는 셈. 탁월한 사람들 옆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탁월해질 가능성이 높다. 안주하는 사람들 옆에서 보내면 안주하는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 중 누군가는 탁월함 유발자이고, 누군가는 안주함 유발자인 셈이다.(p179)
웃는 사람에게는 웃는 친구들이 많았다. 웃지 않는 친구들에게는 웃지 않는 친구들이 많았다. 행복한 사람 주변에는 행복한 사람들이 몰려 있고, 불행한 사람들 옆에는 불행한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또한 웃는 사람은 웃지 않는 사람에 비래 친한 친구가 1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당신이 웃으면 세상이 당신을 향해 웃을 것이다.”(When you smile, the world smiles with you) (p183)
“ 인생은 자신을 발견하는 작업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작업이다. ”( 아일랜드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 (p188)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후에 내리는 모든 판단에 대한 확신을 지금보다 더울 줄여야 한다.(p197)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10년 전의 촌스러운 외모를 보며 부끄러워하기보다는 10년 전의 지적 수준을 떠올리며 그때보다 성장했다는 뿌듯함을 경험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p207)
현재가 만들어내는 미래의 장밋빛 착각을 제대로 직시하는 것 또한 반드시 갖춰야 할 지혜로운 습관이다.(p219)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면,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큰돈을 푼돈처럼 만들어주는 ‘평생 한 번인데’라는 장기적인 프레임을 가져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배고픔에 죽어가는 아프리카 어린이 한 명을 살리는 데 드는 돈은 평생의 관점에서 보면 푼돈에 불과하다. 가족들과 함께 가는 여행 경비도 평생 관점에서는 푼돈이다. 이렇게 프레임을 바꿔본는 것도 지혜로운 사람의 한 방편이다.(p233)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태로 주어져 있는 대안을 ‘중립적인 대안’으로 리프레임해 볼 필요가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 심지어 직업까지도 처음 접하는 중립적이 대안으로 리프레임해서 본다면 아마도 많은 선택들이 달라질 것이다.(p263)
“ 안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는 있지만, 한 가지 자유는 빼앗아 갈 수 없다.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삶에 대한 태도만큼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다.” (p273) - 빅터 프랭클
##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
1.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 정말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가까운 미래나 현재의 일도 늘 상위 수준으로 프레임해야 한다. 일상적인 행위 하나하나를 마치 그것을 먼 미래에 하게 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의미 중심으로 프레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2. 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 접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진다. 행복과 성공은 ‘ 접근 프레임’을 가진 사람의 몫
3. ‘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금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것으로부터 비롯된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생일이나 가족, 친구들의 생일 챙기고, 적극적으로 축하핳고 누리는 사람들. ‘지금 여기’ 의 프레임으로 현재의 순간을 충분히 즐겨라.
4.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 과거의 자신보다 현재의 자신이 얼마나 나아지고 있는지, 자신이 꿈꾸고 있는 미래의 모습에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상의 비교가, 남들과 비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라는 결론이다.
5.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 매일 사용하는 단어 속에 우리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까지 담겨 있다. 감사, 감동, 기쁨, 설렘, 만족… 이런 단어들이 우리 삶 속에, 나아가 우리 아이들의 말 속에서 넘쳐나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6.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 누군가 본받고 싶은 대상이 있다면 그 사람의 전기나 자서전을 읽고 그 사람처럼 되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반복적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그런 대상이 없다면 자신이 가장 되고 싶은 이상적인 자기를 만들어보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자신에 들려줘라ㅏ. 반복적으로 들려주는 상상 속의 이야기가 현실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7. 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본받고 싶은 인물의 사진을 걸어놓거나 가지고 다니는 것도 한 방법. 자신이 닮고 싶은 롤 모델의 사진을 걸어놓는 행위가 그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만드는 프레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8. 소유보다는 경험의 프레임을 가져라. - 누군가를 위해 돈을 지불하는 것을 단순한 인사치레나 의례적인 선물로 프레임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위한 행복 비타민이라고 프레임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9. ‘누구와’의 프레임을 가져라. -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건 ‘어디서’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와’의 문제다. 내게 위안과 용기, 힘을 주는 존재, 내가 전적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가 행복한 인생의 지표이자 목적일 수 있다.
10. 위대한 반복 프레임을 연마하라. -
"심성구지, 수부중불원(心誠求之, 雖不中不遠矣) - [대학] 공자의 말
- 진심 어린 노력은 결과의 완벽함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도달하게 한다.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먹기가 아니다. 한 번의 결심으로 프레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을 늘리듯이,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새로운 프레임을 습득해야 한다.
11. 인생의 부사를 최소화하라. - 인생의 부사를 꼽아본다면 ‘소유물’과 ‘타인의 시선’이다. 적정선을 넘게 되면 득보다는 독이 될 수 있는 것들.
“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하려고 하는 그 일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인가?”
- 스티브 잡스가 매일 아침에 거울 앞에서 던진 질문
세상이 나에게 제시해주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원사는 것을 아는 것,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살아 있게 한다. - [보물섬] 작가 스티븐슨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에게 위와 같은 지혜의 프레임을 장착하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현명하고 의미있는 일들. 그리고 삶의 행복을 줄 수 있는 것들을 알 수 있고 그것들을 위해서 프레임을 장착하고 계속 리프레임을 해서 삶의 만족감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어떤 프레임을 장착하는 거에 따라서 더 위대한 삶을 살 수 있고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 해야 내가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누구나 아는 얘기이지만 이것을 어떤 프레임을 장착하는지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