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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드디어 서투기 4주차 강의까지 모두 완강을 했다.
4주 동안 잘 달려온 나에게 박수~
마지막주 강의에서는 C구역을 왜 봐야하는지, 어떤 입지 가치를 가지고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어있는지 함께 공부했다
지금 이 지역의 상황, 위치, 환경, 공급, 가격을 알아보고 투자에 대한 판단까지 유디 튜터님이 도와주셨다.
“현재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의 전략으로 매물을 선택하고 그 안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며 격차를 따라잡는다.”
를 지향할 것
공급 파트에서는 처음 들어보는 ‘평균회귀’란 개념에 대해 배웠다.
몇 번을 멈춰가며 다시 들었지만 그랬다간 완강에 실패할 것 같아서 다음 복습 때 다시 공부 해보는걸로!
결국 전세 가격은 등락을 반복하며 물가 상승에 맞춰 장기적으로 상승해간다는 내용이었는데
그래프와 함께 보려니 아직은 머리에 잘 안 들어온다. ㅎㅎ
가격 정리 때는 보던 지역이 규제로 묶이더라도 저평가된 가격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또 짚어주셨다.
규제냐 비규제냐는 상황일 뿐, 본질은 내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것 중 가치가 가장 좋은 단지를 투자하려는 노력이다.
마지막엔 매물 임장 방법에 대해 조언해주셨다.
어떻게하면 부동산 사장님과 편히 대화할 수 있을지, 가격 조건 협상을 잘 하려면 뭘 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하셨는데,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또 있어서 다행이었다!
지난 실준반에서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지피지기 백전불태” 를 한번 더 볼 수 있었다.
결국 부동산 사장님의 업무 목적은 고객과의 계약을 성사 시키는데 있기 때문에 어떤 태도로 매물 임장에 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이번 서투기 첫 수강에서 조장님의 도움으로 매물 임장을 해볼 수 있었는데 갯수가 많지 않지만 앞마당을 만드는데 큰 산을 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내가 공부하고 있는 지역을 계속 보면서 매물 털기를 해야겠다. 매물임장 없는 앞마당은 의미가 없다는 걸 기억하자.
추가로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차이점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어떤 단계로 시행이 되고 상승장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도 알게되었다.
또 내 투자 포지션을 설정해서 매매가 상승으로 자산을 늘릴지, 전세가 상승분으로 재투자를 하며 수익을 늘릴지도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끝이 안보였던 서투기 4주가 드디어 다음주면 종강이다.
마지막 파트인 투자 결론 보고서 열심히 써봐야겠다.
양파쿵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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