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사피엔스입니다.
10월 지방투자실전반에 이어 11월 열반스쿨실전반을 수강하였는데요.
임장지에 대한 내 생각과 튜터님의 생각을
Sync해가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 환경인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실전반을 통해 얻어간 것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이번달에 전임 100번을 달성했습니다.
전임을 하다보니까 막연하던 지역이 차츰 선명해지는 것을 느꼈고,
향후 매임 잡을 때도 다소 스무스하게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알뜰 요금제(300분 + 100분)를 쓰고 있었는데 통화량을 다쓰게 되어서
중간에 무제한 요금제를 변경했을정도로 전화량이 확 늘었는데요.
중반 이후 시간이 빠듯해지자
따로 시간내지 못하고 운전하는 도중 또는 걸어가는 도중에 했더니
중반 이후부터 기록을 따로 못하였습니다.
12월 이후부터는 따로 시간을 지정해서,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바로 그 순간순간 정리를하거나
최소 그날저녁까지는 엑셀양식에 채워놓을 계획입니다!
최초 50번을 이번달 원씽으로 잡았고, 튜터님과 KPT 점검을 하면서 100개로 상향하게 되었습니다.
10회도 겨우하던 저로서는 100회가 될까 생각했는데,
팁과 함께 전임의 벽을 깨주신 튜터님 덕분에 허들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우도롱조장님, 순자님, 문차님의 사임 발표를 보게되었고,
지역의 Zoom-in과 Zoom-out을 통해 어떻게 투자 생각으로 연결을 시키는지 로직을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튜터님 피드백을 통해 향후 BM해야할 내용들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원씽은 아니었지만 임보 200장이 목표였는데 달성하지 못했습니다ㅠㅠ
다음달 원씽을 임보로 잡고, 벤치마킹할 내용들 정리해서 임보에 녹여내보려고합니다.
실전반 강의는
수도권 시장 진단 > 저환수원리 적용 > 분위기임장 > 단지임장> 비교평가 > 매물임장 > 앞마당관리 > 결론내기 > 질의응답 순서대로 이어집니다.
실제 시장을 보고 투자로 이어지는 전체 FLOW를 상세하게 다뤄주시기 때문에
강의를 통해 BM할 포인트들 아주 많이 뽑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다 소화하지 못해 적용을 일부만 했던 것 같은데,
2-3일 내로 강의를 다시한번 복습하면서 BM할 포인트 다시 정리할 계획입니다.
처음으로 팸데이 없이 유일하게 주말 모두 임장했던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매임을 위해 평일도 이틀 정도 할애했는데,
임장지가 워낙 크고 단지수가 많아서 아직 다 못끝냈다는게 패착이면 패착…😂
그래도 임장의 횟수에 대해 허들을 넘을 수 있었고,
덕분에 주말 내내 독박육아했을 와이프에게 감사하다는 마음밖에… 좀더 애뜻해졌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에게 팁을 받아 적용하려는 내용인데,
결국 우리는 비전보드를 달성하기 위해 one thing에 몰입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당근이나 째깍악어 같은 어플을 이용해서 와이프가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방법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투자를 목표로 여러 부사님과 협상을 하기도하고 제안을 드리기도 하면서
실제 투자하는 과정에 대해서 많이 배워나갔던 것 같습니다.
저는 투자자로서 매물을 접근하지 않았고,
실거주 관점에서 매물을 계속 봤구나라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가치있는 단지와 RR을 좀더 비싼값에 확보하는 것보다는,
조금 약점이 있는 것들이라도 환금성 측면에서 문제가 없고 가치가 있는 매물이라면
충분히 같이 상승할 수 있고 투자관점에서는 그게 더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여러 피드백을 통해 배웠습니다.
저는 너무 특정단지를 집어서 해당 단지들 위주의 매임을 했고,
좀더 넓게 처음부터 다시 투자후보매물을 뽑아볼 계획입니다.
이상 이번달 실전반 수강 후기 및 복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