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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성장후기 [열반실전 33기 5늘도 급매발굴! 뭉치니 프로로 거듭나조_스뎅]

25.12.01

 

 

한 달간의 성장 기록
– 강의 × 임장 × 투자,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 시간들 –


1. 강의에서 성장한 점 
이번 달 강의는 단순히 정보를 얻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투자 기준을 다시 세우고, 현재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야 하는지, 

그리고 실전 투자를 준비하기 위해 임보에 어떤 생각과 기준을 담아야 하는지까지 —

한 단계 더 깊은 ‘투자자의 사고방식’을 만들어 주는 시간이였습니다.

 

특히 현명한 매임 프로세스, 지속적인 시세 트래킹 방법 실전 노하우들은 

당장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배움이었습니다.

 

머리로는 ‘독/강/임/투’를 꾸준히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요즘처럼 시장이 흔들리는 시기에는 정말로 강의를 통해 기준을 보완하고 

시야를 확장하는 일이 필수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시장은 언제나 파도처럼 흔들리지만, 

그 속에서 내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 필요한 건 결국 ‘내 기준의 탄탄함’이라는 것도 명확해졌습니다.

 

이번 달의 강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투자자로서의 뼈대와 체력을 단단히 세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임장과 투자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만들어준 값진 배움이었습니다.

 


2. 임장/임보 에서 성장한 점 – 발로 밟으며 얻은 ‘진짜 시장 분위기’

임장과 임보는 언제나 시간과 체력이 많이 드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뭉치조라는 든든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모든 과정이 부담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여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모여 임장지 곳곳을 밟아보며
지도 위 숫자와 글자로만 보던 단지들이
동료들의 관점, 질문, 피드백을 통해
현실감 있는 투자 후보지로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는 생활 인프라를 꼼꼼히 체크해주고,
누군가는 호재를 찾아 더 깊은 시각을 열어주며,
혼자였다면 절대 보지 못했을 포인트들을 서로의 눈으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어 올빼미방에 모여 임보를 쓰는 시간도
단순 기록이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훈련 과정이었습니다.
서로의 강점을 배우며 자신의 기준을 더 탄탄하게 다듬어갈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라서 더 깊고, 더 즐겁고,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라서 완주했고, 함께라서 더 큰 성장을 만들 수 있었다”는 걸
몸으로 느낀 한 달이었습니다.

 

3. 투자에서 성장한 점

최근 투자로 인해 마음 한 켠에 ‘빈 주머니 투자자’라는 현실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투자가 멈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 시기는 나에게 기준을 다듬는 황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달 배움과 임장을 통해 시장 변동에 흔들릴수록 기준이 더 중요하단 걸 깨달았습니다.

연관성 높은 지역을 먼저 깊게 이해해야 나만의 투자 전략이 완성되고
저평가 단지를 찾는 눈을 길러야 하며
싸서 사는 게 아니라, 가치 대비 가격이 낮은 곳을 찾는 안목을 길러야한다는 걸.

지금 당장은 못 사더라도,
내가 준비되어 있으면 시장이 기회를 줄 때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번 한 달간의 강의, 임장, 임보, 대화, 질의응답을 통해 
정말 많은걸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이번 5강을 통해서 가장 크게 배운 점은 입지독점성, 수요와 공급,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수지 죽전 사례를 통해서 역세권과 안쪽마을의 위상을 비교해보면서

세부 단지별로 입지의 미세한 차이가 가격 흐름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역세권이 오르면 안쪽 단지도 결국 따라 가지만, 문제는 ‘알고 사는가, 모르고 사는가’입니다.

예를 들어, 건영캐스빌처럼 전고점이 비슷한데 앞으로도 보합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는 단지
다음 상승장에서 갭이 더 크게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이해했습니다.

상승장이 오기 전에 네이버 필터를 통해 최소 50개 이상 단지 비교하고
상승 초입에 ‘먼저 오를 가능성이 높은 단지’를 찾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공급 리스크를 배우면서 실제로 어떤 의미 인지 이번기회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파주는 빈땅이 많고 개발이 활발하여 공급이 몰릴 경우 수요가 분산되면서 가격이 눌릴 수 있는 위험이 크다는 점.

수요가 있어도 빈땅이 많으면 가격이 분산된다. 라는 점에 있어서

입지 독점성이 없으면 상승 탄력도 약해진다는 걸 체감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덕양구 같은 경우는 서울과 인접해있고 생활권도 좋아보이지만

개발 가능지가 넓어 수요가 한곳에 집중되지 않는 구조여서 가격 상승이 더디고 장기적으로는

큰 수익을 내기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하지만, 리스크를 피해가거나 헷지가 가능하다면 고려도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약간은 열린 결말로 느껴졌습니다.

 

 

이번달 임장지가 서울/수도권 인 만큼 교통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되면서

역세권에 따라서 집값을 살피고 > 서울로 출근을 한다면 > 교통이 중요하다는 확신의 메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예시로 삼산타운 7단지 vs 2단지 두산위브를 비교하면서, 신축과 역세권의 우선순위를 상황별로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또한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 입주 당시 지역 시세가 요동쳤던 사례를 통해 신축의 에너지가 시장에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전화임장

매일 하는게 습관이 되야하고, 루틴을 만드는게 좋아요

주우이 멘토님의 루틴을 BM 해서  전임은 의무가 아니라 ‘궁금해서 하는 상태’ 로 만들며

비규제 지역과 규제지역 중 여러 곳에 전화해보면서 현장 분위기과 부사님들의 반응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임을 하면서 바로 메모하고 다음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흐름’을 잡기 시작하며

전세 시세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동·라인·층에 따라 호가 차이가 나는 포인트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이 투자자를 월급쟁이·자영업·사업가로 비유해주셨던 말이 기억납니다.
우리는 지금 자영업자 단계에 있습니다.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고, 직접 발로 뛰고, 직접 판단해 살아남아야 하는 자리.
그래서 더 치열하지만, 그만큼 배움의 밀도가 가장 높은 시기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는 배웠기 때문에, 그리고 계속 배우고 있기 때문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자를 의미 있게 만들고 싶다면 

머뭇거리는 대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면 된다는 말이 마음에 깊게 남았습니다.
작고 빠르게 실행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결국 찾아온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배움이 아니라,
제가 왜 이 길을 선택했고 앞으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다시 다져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배우고, 실행하고,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댓글


룡쓰형
25.12.02 01:24

진장한 투자자!! 찐 투자자!! 우리 뎅장님!! 열일하시는 뎅장님!!! 어여 푹 주무시고 입술 구멍 빨리 나으세요 😆 뭉치조를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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