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 수지구 살고있는 30대 초반 신혼부부입니다. (혼인신고 완료)
6개월 미만 아기 1명 있고 저는 강남쪽 출퇴근, 남편은 동탄 출퇴근이기에 신혼집을 수지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부부 합산 연봉: 1억~1.3억 (1명이 육아휴직 중으로 지금은 이정도는 안되겠네요)
거주집: 전세 4.1억이라 전세대출금 2.5억 (연봉 때문에 디딤돌 등으로 못했습니다)/금리 연 3.5%로
매달 이자로 75만원 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신생아특례매매대출 최대 4억까지만 가능하여 현재 가진 자산 1.6억이라고 해도 5.6억짜리 아파트 매매만 가능한데
현재 살고 있는 수지구에 내집마련을 한다고 가정 시, 수지가 규제지역이라 이보다 더 조금 나올 예정이구요…
수지구 매매가 상으로 절대 매매 불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5.6억짜리 매매가 불가능하니 전세 연장해서(금리가 더 낮다면 신생아특례전세대출로 전환)
돈모으면서 지방 쪽 전세레버리지투자하는 방법밖에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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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플러플러밍님 안녕하세요^^ 내집 마련을 고민중이신데 예산이 현재 살고 있는 수지쪽이 어려워서 고민 중이시군요. 그래도 연봉이 높으시기 때문에 적절한 대출을 활용하여 내집마련을 고민해 볼 것 같습니다. 또한, 신생아 특례대출이나 생에최초 내집마련 대출 등 정책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시다면 조금 더 넓게 지역을 보면서 내집마련도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플러플러밍님 전세를 거주 하고 계신데 어떤 선택이 좋을지 고민하고 계시는 군요! 서울 수도권 실거주 vs 지방 전세 레버리지 투자중에 어떤 것이 좋다고 단정하기에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실거주의 장점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서울 수도권이 가진 꾸준한 상승 흐름을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안정적이며, 지방 전세 레버리지 투자의 경우에는 지방의 짧은 사이클을 이용해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릴지 조금 더 공격적으로 자산을 불릴지에 대한 목적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저는 열반기초 강의 부터 시작해서 내가 시작하려는 목표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확인 해보는 시작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의를 듣지 않으시더라도 꼭 좋은 선택 하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플러밍님 실거주 혹은 투자를 고려하시는 것 보니 자산취득을 우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저라면 감당가능한 선에서의 받을수 있는 대출이 어디까지 나오는지 계산해보고 예산을 잡을 것같습니다. 내집마련이면 조금 더 넓게 보고 영통까지 볼것같습니다. 지방투자면 두분중 한분이 자리를 비워 지방을 다녀야 할텐데 그부분도 고려해서 결정할것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