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29기 6년 안에 6채 가조 _Jaehee]복합적으로 비교평가 할 수 있게 나를 더 채워나가자

열심히 발전한 한달.

임장에 조금 더 부지런했어야 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피곤해서…..바빠서…..여러가지 핑계를 대면서 스스로의 발목을 잡아 내렸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다.

그런 나의 목덜미를 잡아 들어 올리시는 것 같은 유디님의 강의.

나 초보니까 열심히 채워볼게요~ 했는데 엄뫄????

수도권은 전체를 한 권역으로 봐야해요. 그리고 단순히 공급에 따라서만 전세가와 매매가가 영향을 받는게 아니고 오르고 내림에 있어서 중간값 회기 현상도 있어요. 단순히 한 지역의 공급만이 아니라 수도권은 전체 권역으로 보시고 입지를 살펴야 하고, 또한 지난 3~10년간의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어땠는지도 보면서 앞으로의 시장 흐름을 생각해보면서 투자하면 더 좋을거에요.

어렵다……..

또 하나의 벽이 생겼구나?

하지만 유디님의 친절한 설명에 조금은…(한 10%) 이해를 했지 싶었다.

부동산 시장은 단순히 한가지를 보고 평가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것들을 같이 비교하면서 시장의 흐름에 따라서 또 다시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디님의 강의로 C지역을 가 본 적이 없었지만 조금 알게 된 기회가 되었다.

규제 상황에서 비규제 지역으로 투자 메리트는 있지만,

규제 지역 중에서 같은 금액, 같은 투자금으로 투자 가능한 곳과 비교해 봐야 하는 것까지 

지금 보고 있는 한 지역만 보지 말고 많은 곳 많은 물걸을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놓치지 않고 말씀해 주셨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마당도 많아야 하고, 내가 아는 물건도 많아야 하기에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겠ㅈ?

앞마당도 없고, 배워할 것도 너무나 많기에

아직은 당연히 안 보이니까…..

그래 천천히 배우면서 해 보자.

라고 마음을 먹고 시작한 서투기.

마음이 급하진 않았기에 급하게 달려들지 않고 천천히 할 수 있었지만 그러다보니 한발짝 물러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내 마음속을 들여다 보고 가신 듯 김하자 씨와 이대기 씨의 상황 예시를 들고오신 강사님.

지금 안 하면 나중에 저렇게 벌어질 수 있구나…를 다시금 일깨워주셨다.

지금이 투자하기 딱 좋은 시기임을 잊지 말자.

지금 투자 하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행동이 무엇이지 한번 더 생각해보자.

서투기 강의를 다 들었다고, 과제를 다 제출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라

내가 이번 서투기때 본 지역을 제대로 매임까지, 결론까지 마무리 해보자!

그리고 언제나 지금 바로 투자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다음 지역과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계속 트래킹하면서 투자단지를 찾아보자.

한달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