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29기3년안에6억만들조_월도프] 서투기 4주차 강의 후기 - "비규제지역이라 하더라도!"

안녕하세요.

월도프입니다.

벌써 4주차! 권유디님의 C지역 강의, 가장 기다리던 지역분석 강의여서 정말 즐겁게 들었습니다!

왜냐면 이번 저희 조의 임장지역이었기 때문이죠.

특히 단임 후에 강의를 듣게 되어 더 생생하고 재밌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규제 지역이지만 규제지역과 비교해서 경쟁력이 있는 단지를 골라야 한다.

강의를 들으며 가장 충격적으로 와닿았던 부분이었습니다.

서울, 경기권이 거의 모두 규제로 묶였기 때문에 지금 비규제 지역 중 가장 좋은 곳인 C지역이

투자하기 가장 좋은 곳이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물론 그런 점도 있지만,

앞으로의 정책 변화 가능성, 그리고 정책과 상관 없이 지역 대 지역,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해서 내가 투자하고 싶은 단지가 경쟁력이 있는가, 매수할 만한 메리트가 있는가 하는 관점에 대한 내용을 잘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 강의로 짚어 줏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C지역과 비슷한 지역을 비교해서 보라는 이야기를 해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한번 환승해서 강남 접근하는 지역)

부동산은 사람

공급물량이나 역세권, 교통이 중요하다는 공식은 강의에서 계속 이야기해주시고 있고 당연히 중요한 기준이지만,

역시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그것만이 요인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야기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공급물량이 많아도 매수심리가 더 중요하다는 점은 시장 흘러가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면서도 또 한번 더 되짚어 생각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해서,

단순히 공급물량이 많다고 전세가가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점.

새롭게 알게 된 평균회귀의 관점!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매물임장 때 사람을 보라고 하신 것, 결국 사람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사람”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여러가지 관점을 통해 이야기해 주셔서 더 재밌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투자하고 싶은 곳은 어디일까?

단임하며 투자하고 싶은 관심단지로 뽑아두었던 단지들에 대해서 강의에서 다뤄주셔서 너무 꿀 같은 강의였습니다.

그렇지만 역세권 구축의 경우 상승장에서는 매도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는 조언도 함께 주셔서 생각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부자들이 많이 살고 선호하는 생활권이지만, 그리고 역세권이라 좋지만 그래도! 신축이 아니라면 연식 때문에 조금 아쉬워 질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신 것 같아서 역시 좋은것만 보지 않아야겠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투자자의 마인드로

그 지역 사람들은 사람 살지 못하는 곳이라 생각하지만 환경개선이 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로 접근하면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하는 생활권에 대한 내용도 한번 더 생각해볼 부분이었습니다.

분임, 단임을 할 때 저희도 여긴 못살 것 같은데…했던 곳이었어서

유디님의 강의를 듣고 나니 마냥 그런 것이 아니구나! 역시 투자에 감정을 섞으면 안되는구나!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BM할 점

- 매임양을 늘리자(부사님들과 친해져 급매 기회를 얻자)

- 투자는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