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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33기 3조야 임장가자 아라메르 울렸어! 인생탐험깔짝이] 월부 새싹(?) 9개월차에 연달아 실전반 2번 후 성장 후기!

25.12.03

안녕하세요-!

바다 위에 둥둥 떠다니는 인생탐험 깔짝이 입니다-!

 


 

정말 운이 좋게 실전반 티켓 2개로

10월 지방실전반, 11월 열반실전반으로 

총 2번의 실전반을 연달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세미 월부학교 느낌일까? 싶어서

정말 걱정 많이 하고, 두려웠는데 

튜터님들과 동료분들이 제 실력에 맞춰서

치얼업 해주셔서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실전반 가시는 새싹분들~ 씨앗분들~

떨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들 케파에 맞게 따스하게 알려주시니까요~

 

 

 

 

10월, 11월은 바다에 유독 많이 나가있는 달이라서

10월 지방 투자 실전반에서는 튜터링데이, 최종오프모임 바다에 있어 모두 불참…!

11월 열반스쿨 실전반에서는 최종오프모임 바다에 있어 또 불참…!

 

사실 10월 첫 지투실 할 때만 해도

튜터링데이~? 최종오프모임~?

못 가면 어쩔 수 없지 뭐~~하며 

대수롭지 않았습니다 ! ;-)

(아무것도 몰랐기에,,,, 그렇게 좋을거라고 상상도 못했기에,,,,)

 

하지만 지투실 때 참석 못한 저를 위해

온라인으로 따로 시간을 내어주셔서 튜터링데이를 해주신

허씨허씨 튜터님 덕분에 튜터링의 참맛을 알아버린 후!

 

11월 열반실전반 때 튜터링데이는 갈 수 있다는 설렘을 안고

열반실전반을 시작했습니다!

 

기초반 시절보다는 월등히 성장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2개월간의 실전반을 통한 성장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11월 열반실전반 복기]

 

 

10월 지투실 원씽 : 첫 실전반 적응 자체가 내 원씽

10월에 지투실전반에 적응을 하면서 

동료들 잘 따라가면서~ 매임도 인생 최대 45건 정도를 하고

가랑이 찢어지지 않고~ 잘 완주했다!

 

단지분석 ⅔만 해서 아쉬웠고, 

전임 20건 달성하여 더 하고 싶었으며, 

결론 파트에 가설, 검증을 못해서 아쉬웠다.

 

11월 열반실전반 

 

원씽 : 단지분석 & 결론파트 디벨롭

 

독강임투 : 한계를 경험해보자!

 

독서 : 돈독모 + 자체 도서 1권

 

K : 매일 독서하는 습관을 들임!! 정말 피곤한 날에도 10P 이상씩 읽음!

P : 이번에도 독서 후기는 돈독모만 작성함… 조금은 아쉬움…

T : 독서후기 부담갖지 말고 짧게라도 도전하자!

 

강의 : 밀리지 않고 완강

 

K : 강의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한 달. 저번달에는 일정에 치이다 보니 강의도 라디오처럼 들은 날도 있었는데 강의 자체가 근본이고 가장 큰 거인의 어깨를 손쉽게 빌릴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강의 들을 때 집중함!

P : 오프강의를 한 주에 2번 가면서(부산대구특강 + 실전 4주차 선배와의 강의) 첫차 타고 막차 타고 오면서 체력이 소진 됨. 

T : 오프강의가 정말 소중하지만, 내 체력을 우선 시 하자.

 

 

임장 :  전화임장 50건 / 매물임장 50건

 

K : 매임 31건, 전임 20건(+15건 매임 예약, 간편 전임 등)

P : 전임을 두려워 하며 초반에 힘과 시간을 너무 많이 뺀 점.. 매임 때 저녁 일정(돈독모 + 기차시간 등)으로 인해 하루를 풀로 사용하지 못한 점.

T : 전임 기록보다는 가볍게 전화로 궁금한 점 물어본다는 것에 포커싱하고 매일 2-3건 도전해보자. 매임은 2일로 부족하면 3일까지도 매임 날짜를 잡아보고, 매임 하는 날에는 매임에만 집중!!

 

전화임장에 두려움이 없는 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게 전화임장을 하면서 받은 상처가 있었나보다.ㅎㅎ

전임 전에는 질문들을 만들고, 꼬리 질문까지 생각하고, 단지 VS 단지 비교까지 하려고 하니

준비 시간 + 전임 시간 + 정리 시간까지 5번 전화하는데 1시간30분을 소요했다…

이 시간을 너무 많이 뺏기다 보니 사전임보 시간도 뺏기고, 전임도 스피드 있게 해내지 못했다.

 

기초반 때는 전임이 좋다길래 그냥 한 달에 5건 하고 매임 때만 우루루 몰아서 했었는데

이제는 전임을 통해 매임 예약할 곳 미리 씨앗을 뿌리기도 하고,

이 단지만의 특성! (EX. 지도상으론 역과 거리가 멀지만 실제로는 가깝다거나 지하주차장 연결이 1동만 되어 있다거나 구조가 A단지에 비해 월등해서 가격 차이가 난다던가 등)

최근 실거래가가 너무 낮게 나온 이유 혹은 너무 높게 나온 이유, 매물을 거두는 이유 등등

다양하게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전임이ㅡ 매력이라는걸 깨닫게 된 것만으로도

실전반에서 큰 성장!

 

 

단지분석 60장 

K : 감격… 50장 성공….

P : 그럼에도 모든 단지를 성공하지 못했다. 전임매임 정보도 얻은거에 비해 기록 많이 못함.

T : 전임, 매임을 그냥 하는 것이 아니고 임보에 녹여내기 위함이란걸 항상 인지하고 단지분석에 기록을 잘 하자. 다음에는 투자유효단지는 꼭 ALL 단지분석 하자.

 

 

기초반 시절에는 단지분석 20장 하면 그 달은 파티를 할 정도로

단지분석에 많이 약했다!(사실 모든 임보가 약했다^^)

워낙 자기만족도 쉽게 하는 타입이라서 기초반 때는 어느정도 임보 작성하고

뿌듯해서 더이상 쳐다도 안 봤었다^^

 

실전반 2달 동안은 내가 단지분석을 왜 해야 하는지, 단지분석을 통해 어떤걸 기억하고 싶은건지,

단지 분석을 나중에 본다면 내가 어떤걸 기록해놔야 투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생탐험깔짝이의 11월은..?

 

1) 11월 목표

 

막연하게 12월에는 1호기를 하고 싶다는 확언에 비해

앞마당이 부족했던 나는 지난 지투실(10월) 때 

그저 투자금에 맞는 단지를 찾으려고 당시 앞마당의 선호요소 파악보다는

투자금으로만 단지들을 바라봤었다.

 

그러다 보니, 최종 TOP3도 투자금에만 맞는 단지들로 

지방인데도 불구하고 환금성 ZERO인 단지들도 많았다^^

 

따라서 11월 가장 큰 목표는 1호기는 잠시 내려 놓은 채

앞마당을 정말 진하게 깊게 바라보면서 지역의 선호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이번 달 내 임장지가 마침 지방처럼 봐도 될 정도로

수도권의 선호요소, 입지요소 공식이 안 먹히는 지역이라

선호요소 파악하기 위해 딥하게 빠져 보기도 했다 생각합니다!

 

 

2) 실행한 것

 

독서 : 2권

강의 : 열반스쿨실전반 정규 강의 + 부산대구 특강

임장 : 매임 31회, 임장 10회, 전임 20회

임보 : 150P

 

이번 임장지를 정말 심도있게 파악하면서~

이전 앞마당을 전수조사를 통한 원페이지 제작까지!!

또, 임보 150P의 한장 한장을 정말 소중하게 내 생각들로

꽉꽉 채워서 작성해본 것!

 

 

3) 느낀 것

 

1주차에 바다에서 돌아오자마자 분임단임으로 달리고

월부콘에 임장, 튜터링데이, 오프강의 2개, 돈독모, 매임 등등

 

임보에 집중할 시간이 부족했던 날들을 보완하고자

1-2주 정도 하루 4시간씩 수면을 취하다 보니

 

11/21 매임 후 돈독모를 마치자마자 뻗었다.

 

워낙 내가 지치는걸 내가 모르는 스타일인데

그 날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지쳤고 

아라메르 튜터님의 조언으로 

다시 한 번 내 원씽을 상기하고 이번 달 내 원씽은 임보다!

 

강의, 후기에 들이는 시간이나 에너지를 조금은 줄이고

임보에 집중할 수 있게끔 내 체력을 가꾸는 것에 집중했다!

 

 

4) 좋았던 것

 

이번 달은 정말 좋은 자극들로 가득 찼던 한 달이었다.

 

시작부터 열정 넘쳤고 마지막 날까지도 열심히 하는 우리 알람즈와

잠시 한 눈 팔 때마다 바로 다잡아주시면서 임장지의 선호요소를 건강하고 뾰족하게 파악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우리 아라메르 튜터님!

월부콘에서 만난 소중한 이야기들과 멘토님, 동료들에게 받은 에너지들!

 

내가 오버페이스를 하기에 충분했던 좋은 자극들과 함께한 11월은 돌이켜 보면 정말 꿈같았던 한 달이었다 ;-)

 

 

 

5) 아쉬웠던 것

 

내가 나를 아껴주지 못했다.

 

투자하는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 더 나아가 정말 투자만 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를 수 있게끔 나아가는 것은

길게 가는 싸움인데, 나를 아껴주는 것보다는 시간에 일에 과정에 치여서 한 달을 보냈다.

 

내가 지쳐가는 것을 나만 모를 정도로^^ 채찍질을 하면서

몸이 지치니 몰입도가 좋지 않아 결과론적으로는 시간관리가 쉽지 않았던 점이 아쉽다.

 

(사실, 사람들이 왜 투자 공부 하면서 잠을 줄이는지 이해가 안 갔던 1인,,, 잠이 최고의 보약인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전반 2달 연속 하다 보니 자연스레 잠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

 

 

6) 아쉬움에 대한 대안

 

무조건 6시간 수면 확보!!!!!

 

난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너무 힘들어 하는 사람이란걸 잊고 있었다^^

이제는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한다는 생각을 갖고.

최소 12시 전에는 무조건 자고 6시간 수면 확보를 통해

꼭 몰입도 높은 투자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

 

이번 달에 내 한계를 경험해본만큼

12월에는 조급해 하지 말고, 내 한계의 120%만 도전해보자.

 


12월 핵심 TO DO LIST

 

 

 

 


댓글


행복한 썬지
25.12.03 21:07

깔짝이님 로이님과 같이 하셨네용 ㅎㅎㅎ 반갑습니다~

아라메르
25.12.04 15:10

짝이님~!! 한달간 분위기도 잘 만들어주고 즐겁게 달려주시는 열정 보여주셔서 저도 힘이 많이 났어요 ㅎㅎ 다음달 자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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