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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89기 54조 명랑한사과3] 인도에서 추월차선으로 이동하자!

25.12.04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1. 강의를 듣게 된 계기
    재테기 수업의 3부였던 김인턴님의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처음 듣고 그 뒤에 온라인으로 2번 더 들었습니다. 정말 마음 속 깊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내년 내, 가능하면 여름이 지나가기 전 내 집 마련을 하겠다는 꿈을 안고 열기 강의까지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의지가 약하다면 나 자신을 ‘환경’으로 밀어넣어라- 라는 말씀도 해주셨는데 월부만큼 좋은 환경은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너나위님의 스승님이라는 ‘너바나’님의 강의는 열반스쿨에서만 들을 수 있다고해서 고민없이 신청했습니다.
     
  2. 강의 중 인상 깊었던 POINT 3
    [자본주의의 반대말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근로주의다]
     정말 제 뼈를 때리는 한 마디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ㅠ 20대부터 열심히 일해서 열심히 현금 1억 넘게 모으고 나와 비슷한 배우자를 만나서 돈 합치면 그래도 수도권에 괜찮은 아파트 하나는 살 수 있겠지? 라고 십년 가까이 생각하고 살아왔는데요. 그야말로 캐시플로우의 쳇바퀴를 계속 달려야 하는 근로에만 내 삶이 머무는 삶, 그런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야근하고 성과를 내면서 나만큼 열심히 사는 사람이 어딨어, 라고 생각했던 제가 얼마나 무지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땅을 가지고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과 AI가 대체가능한 근로자의 차이를 설명해주실 때는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특히 제가 근무하고 있는 업종은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40대 이상도 찾아보기 힘든 환경인지라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강의를 들은 후 부자들의 소득 구성처럼 제 작은 소득이지만 이 안에서 35% 이상을 재산소득으로 만드는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Long work & Early start & Double Income]
     부끄럽게도 월부 강의를 듣기전에는 제 노후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부모님의 노후, 내 자녀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까지 생각하면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였기에 이래서 요즘 내 또래 친구들이 결혼을 포기하고 아이를 포기하나- 이런 생각만 했었는데요. 정말 냉혹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노후에 대한 강의 내용을 보면서 ‘오늘만 살아낼 게 아니라 미래 30년을 준비해야되는구나’ 느끼게 됐습니다. 강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사실 (제가 파워 F여서 그런지..) 너바나님이 돈을 벌고 나니까 부모님도 편안하게 모실 수 있고 자녀들도 하고싶은 걸 다 시켜줄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좋았다고 말씀하신 부분이였습니다. 내가 여기서 캐시플로우를 바꾸지 않으면 내 자식이 해야되는데 괜찮냐- 물으셨는데 아무리 고생이더라도 내가 여유로운 통장 상황을 만들면 내 가족들 모두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면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책임져야 하는 내 노후의 시기는 미루고, 여유있는 행복한 삶을 위한 투자는 더 빠르게, 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삶을 실현해보려 합니다.

    [인도에서 추월차선으로 가자]
     30년을 인도에서 걸었으니 이제 앞으로의 30년은 추월차선에서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습니다. 월부 강의의 공통점이기도 하고 제가 월부를 점점 좋아하게 되는 포인트이기도 한 점은 추월차선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끊임없이 독려해준다는것입니다. 월부에만 들어오면 좋은 정보를 나눠주려는 분들이 많아 동기부여가 끊임없이 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설렘으로 가득차는 것 같습니다. 열기 강의를 다 듣고 실전 강의까지 들은 후 내 집마련을 하는 과정까지 꼭 해내고 10년 안에 추월차선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3. 앞으로의 목표
     
    5개의 목표를 가지고 매일 목실감을 쓰고 있습니다.
    -매일 경제뉴스 3개 이상
    -월부 커뮤니티 글 3개 이상
    -매일 최소 30P 이상 독서
    -생각 정리, 스트레칭
    -완강 & 과제

     아직은 턱없이 지식도 자본도 모자람을 많이 느낍니다. 그러나 노력하는 만큼 스스로 채우려는 의지만큼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열기 강의를 듣는 12월은 성장의 과정으로 삼고 더 잘하려고 애쓰기 보다는 오래가기위한 ‘꾸준한 습관’을 만드는 것을 가장 1순위로 두려고 합니다.
    부동산에 대한 기초를 쌓고 실전 투자경험까지 내년 내 꼭 해내서 월부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게 목표입니다!
    1호기를 마련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댓글


꿈꾸는사피엔스
25.12.04 16:25

읽으면서 복기하게되네요 고생하셨어요 사과님 😁

나무된다
25.12.04 17:29

꾸준한 습관만들기 너무 좋네요 ~인도에서 추월차선가는 날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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