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70기 집49십조! 나파] 월부시작 1년7개월 만에 조장을 처음하고 지금은 매번 조장을 지원하는 이유

  • 23.12.29


안녕하세요

열기 70기 러닝메이트 나파입니다.



열반기초를 재수강 하면서

운좋게 조장역할도 하고 있는데요


조장지원을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

내가 나눌게 있을까? 라고 고민하는 분들께


'21년 제가 월부 정규강의를 처음 듣고

1년 7개월이 지나서야 첫 조장을 맡으면서 느꼈던 점


그 이후 힘들게 조장활동을 한 적도 있지만

지금은 매번 조장지원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나눠보고자 합니다.




(1) 월부 입성 후 1년 7개월 만에 조장을 처음 맡다.


첫 정규강의를 들으시며 조장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저는 그 용기에 박수를 우선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그런 용기를 내지도 못했었고,

첫 정규강의를 듣고서 1년 넘게 그저 제 앞가림 하기 바빴었거든요.


그리고 1년 7개월이 지난 시점에

내마기초반 강의를 수강하면서 첫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조장지원을 띄엄띄엄 하긴 했지만

지원동기를 적어낼 때 소극적으로 적었던 것 같아요.

제가 나눌게 없다고 생각 했었거든요

(★ 조장을 꼭 하고 싶다면 지원동기를 임팩트 있게 빨리 써서 제출하세요! 후회없이!)


그리고 조장OT가 있는날 회식일정이랑 겹친다는 것을 알고

조장지원을 하지 않았는데 운좋게 조장이 되었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그때 당시 회장겸 반쟝님(슈퍼개미짱님)이

OT참석 못해도 따로 가이드 해줄테니 할 수 있다고 용기주셔서

얼떨결에 하게 되었어요. (물론 하고싶기도 했구요ㅎㅎ)


그리고 한달 간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도 내 경험을 통해 나눌게 많은 사람이구나.

(반쟝님 권유로 경험글도 처음 써봄)

조장을 하면 좀 더 열심히 강의와 과제에 임하게 되구나.

다른 조장님들과 반장님의 긍정기운을 받아서 더 즐겁게 한달을 보내게 되구나

라는 것을요


덕분에 첫 조장에 첫 MVP까지 했었네요.


당시 내마반 조원분들이 한분빼고 정규강의를 처음 들으시는 분이었기에

제가 나눠드릴게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2) 아쉬웠던 조장


첫 조장을 했던 좋은 경험을 갖고

그 이후로는 조장지원을 디폴트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조장이 항상 좋은경험만 남기지는 않더군요.


올해초 지투기초반 조장을 하면서

내가 제대로 조장역할을 하고 있는게 맞나?

내가 나눔을 하고 있는게 맞나? 라고 생각하면서


정규강의가 끝날때쯤

기 빨리고 힘들고 지친다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하지만 꼭 나눔을 가시성 있게 해야만

조장역할을 잘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힘들어하는, 잘 못 따라오는 조원분들 위주로 챙기면서

함께 강의를 수강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내가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다음 조장을 할 때 다르게 적용해 볼 수도 있구요.


그런 경험들이 쌓이고 복기하면서 스스로 성장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 경험 이후에도 저는 조장지원은 디폴트로 했습니다.


왜냐구요?


조장방에서 함께 으쌰으쌰하는 조장님들과 반장님이 있기때문에

그 분들의 긍정기운을 받고 또 열심히 하는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


정말 좋지 않나요?




(3) 나눔을 한다는 것


이번 열기 조장을 하면서

저는 제 고민을 조장톡방에 살짝 말해보았습니다.

바로 나눔글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그냥 말했을 뿐인데,

명확한 가이드와 엄청난 격려가 피드백 됩니다.ㅋㅋ


이런 응원과 용기를 주시면 또 행동하게 되는거 아시죠?


(저희 조장톡방 좀 남다른 것 같습니다.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진심인 젤리반쟝님의 텐션도 넘 좋구요.

조장이라고 하기엔 경력이 화려한 라메주 조장님 부터

처음 조장을 하지만 열정이 남다른 ㅅ조장님 까지

그리고 여러번의 조장 경험을 갖고 있거나 서로 응원해 주려고 하는

찡아찡조장님, 슈렉조장님, 나도부자조장님, 센디조장님,

용크루즈조장님, 윤마노조장님, 플랭조장님, 쩐지인조장님)


덕분에 저는 동료분들(조원분들)의 어려움에 대해

소재로 삼아 나눔글을 써보기 시작했고


다른조 동료분들의 F/B까지 받으면서

엄청난 보람을 느끼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윤마노 조장님 감사합니다.)




놀이터에 나눔글 로켓배송 해주시는 슈렉 조장님도 있어서 신선한 경험도 하구요!

(그 이후로 저도 쿠팡맨 적극 지원! 中)



나눔글 초보라 뽑아내는데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나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한달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 열기를 들으면서

가장 와 닿았던 한줄은


"부자가 어떻게 사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부자로 가는과정의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합니다"


라고했던 너바나님 말씀인데요,.


저는 이 글의 의미를 요즘 너무나도 깊이 있게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좀 더 동기부여 받고 싶고

좀 더 열심히 부자로 가는 과정의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조장지원부터 해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오늘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서

점을 찍고 있는

우리 열기 69,70,71,72기 동료분들 모두 응원 드립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 모두 고민하지 말고

조장을 무조건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라메주
23. 12. 29. 00:44

크 제가 본 나파 조장님은 행동력이 강하신 분!! 한 달 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 나눔글들도 너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파님♡

건축가정신
23. 12. 29. 00:50

요렇게 또 나눔글까지 해내시는 나파조장님 멋지십니다!!^^ 조장을 디폴트로! 반장님과 조장님들이 으쌰으쌰 함께하니까요~~ 저도 나파조장님 나눔글 쿠팡걸~빠른배달! 지원합니다 ㅎㅎㅎ

파이어젤리creator badge
23. 12. 29. 01:16

나눔글 머신이라고 불러도 될까유..?🩷💜 울 나파 조장님! 아웃풋 최고였숩니다 조톡방도 정말 뜨끈뜨끈! 아마 조원분들도 나파 조장님 덕에 행복한 한달 보내셨을 것 같아요. 저도 나파 조장님의 아웃풋에 놀람과 감동의 한달이었어요 우리 또 만나긔!!!!! 담엔? 운영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