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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밀크티 독서후기] 불변의 법칙

25.12.06

 

 

 

 

 

나의 문제스스로에게 여유를 주지 않으려고 한다. 자꾸 너무 다그치고 이래선 안돼 라고 생각한다.
읽은 것 요약p. 171 우리 삶에서는 다음과 같은 아이러니가 흔하게 목격된다. 
 - 편집증적 불안은 성공을 낳는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경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 하지만 편집증적 불안은 스트레스가 된다. 따라서 성공하고 나면 즉시 그것을 버린다. 
 - 성공의 동력이었던 것을 버렸으므로 이제 퇴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은 훨씬 더 큰 스트레스가 된다. 
p. 176 첫째,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뭔가 고장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더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 사람들이 제정신이 아닌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다른 투자자들이 믿는 스토리의 한계를 확인하고 싶은 것뿐이다. 
   둘째, 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 사인펠드처럼 생각하자. ... 탐나는 기회가 눈앞에서 아른거릴지 모른다. 그래도 이렇게 말해보면 어떻겠는가. "나는 지금 딱 이만큼의 리스크만 감수하는 데 만족해. 그리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봐야지." 물론 그러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그리고 평균적으로 볼 때 시장은 절대 그러지 못한다). 하지만 시도해볼 가치는 있다. 

--> 깨달은 것: 불안은 따라올 수밖에 없다. 리스크를 파악하고 대응하자. 안고 가야지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고점을 노리려고 하지 말자.
p. 191 "창의성 발현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조급함이다. 중간 과정을 신속하게 끝내고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결과물을 빨리 내놓고 싶은 그 불가피한 욕망 말이다." …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 깨달은 것: 감사의 중요성을 놓치고 있다. 투자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5호기까지는 내 능력이 아니라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하자. 조금씩 더 나아가자.
p. 213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역경을 두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p. 349 호화 저택에 사는 사람도 독감에 걸리고, 건선에 시달리고, 소송에 휘말리고, 배우자와 싸우고, 불안감으로 괴로워하고, 정치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어느 때라도 이런 것들이 물질적 부에서 오는 만족감을 밀어낼 수 있다.
p. 251 합리적 낙관론자는 인간의 현실이 언제나 문제와 절망과 실패의 연속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그런 장애물도 결국엔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믿으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 
p. 277 만일 자기 직업에서 하는 일의 절반만 즐길 수 있어도 그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런 사람은 매우 드물다.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게 현실이다. 어떤 일에든 싫은 측면이 있기 마련이다. 대법원 판사도 자기 일에서 싫은 부분이 있다. 대학 교수도 참석하기 싫은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모든 직업에는 싫은 면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것도 직업의 일부다.
--> 깨달은 것: 하고 싶은 일만 할 수는 없다.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불안하고 하기싫은 부정적인 것들은 없앨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 불가피한 것들이다. 감내하고 꾸준히 해나가자. 잘 하고 있다.
적용점 및
실행방안
고통과 스트레스가 없는 삶이 행복한 게 아니다. 오히려 그것들을 해결해 내가는 과정 자체가 행복한 것이다.
어려운게 있음에 감사하기.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과제가 있다는 이야기니까.어떻게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고 조언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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