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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RHK
3. 읽은 날짜: 25.12.07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 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목표를 명확하게 하는 것. 내가 집중 해야 할 부분에 하나의 포인트를 찍는 것이다.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으로 이동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것보다 쓰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건 투기다.
-저평가된 지역을 찾아내고자 한다면, 먼저 아는 지역을 늘려가야 한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다.
-조급함을 버리고 10년 이상을 봐라.
-인생은 길고, 투자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리스크는 반드시 존재한다.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조급함을 눌러야 한다.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두려움은 미지의 세상에 대한 무지에서 온다.
-멀리 가기 위해서는 함께해야 한다.
이번 독서를 통해, 내가 왜 투자 공부를 시작했고 무엇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보는 시간이 되었다. 결국 나는 당장의 부자가 되기보다는 노후준비를 위해 투자공부를 하고 있다. 조급한 마음이 참 많이 들었는데 인생은 길다!라는 것을 생각하니 좀 담담해졌다. 조급한 마음에 어떻게든 1호기를 해보려고 너무 아등바등하지 않았나 싶다. 이렇게 조급한 마음으로는 제대로 된 1호기를 할 수 없음이 분명한데 말이다.
초보인만큼 좀 더 조급함을 내려놓고 투자원칙을 지키면서 앞마당을 늘려 제대로된 1호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1.소비습관 다시 검토해보기
→재테기 이후로 통장쪼개기를 실천하고 지금까지 잘 써오고 있다. 하지만 결혼준비를 하면서 생각보다 큰 돈이 뭉텅이로 나가다 보니 씀씀이가 좀 헤퍼진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 소중한 종잣돈 한 푼이라도 더 모을 수 있도록 소비 습관을 다시 검토해보고 아낄 수 있는 건 아껴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문득 얼마 전 충동적으로 결제한 헬스PT이용권이 머릿속을 스쳤다… 임장 할 체력을 기르겠다면서 헬스를 배우겠다고 결제한 거긴 했지만, 남자친구는 내가 결제한 3/1가격으로 크로스핏을 결제했다. 좀 더 알아보고 나도 크로스핏을 해볼껄 그랬나?싶은 약간의 후회. 여러모로 점검이 필요한 시기다.
2.좋은 사람 되기
→부동산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친절하고 브리핑을 잘해주시는 부사님을 만나는것도 중요하고, 성격도 좋고 집을 깔끔하게 사용해주는 임차인도 중요하고, 공부하면서 함께 으쌰으쌰해줄 마음 맞는 동료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이런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내가 먼저 그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나눔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된다면 내 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남을 것이다. 사람들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
P.368 좋아하는 것을 찾기 이전에, 필요한 것을 좋아하는 일로 바꿀 수 있을 만큼 매진해 보아라.
P.300 아는지역이 많아야 투자할 수 있는 지역도 늘어나듯, 많은 물건을 봐야 좋은 물건을 만날 확률도 높아진다.
→저는 아직까지 매임의 벽을 넘지 못한것 같습니다. 많이 봐도 하루에 5-6개 정도인것 같은데, 이마저도 기억이 잘 안날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당장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앞마당을 늘리기 위한 매임이라 몰입도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매임의 벽(갯수)을 깰 수 있는 노하우가 있는지에 대해 논의해보고 싶습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