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자유
광명
부동산
10년 뒤 8억
할수있을줄 알았는데 정말 물리적으로 한계를 느끼며 절망 많이 하는 요즘입니다. 3번째 강의였던 재테크 기초반, 그 비싼 강의를 할수있다는 독한마음으로 큰맘먹고 시작했는데 갑자기 밀려드는 업무와 아이케어에 결국 과제는 하나도 못하고 수업도 만료 3일 남은 시점에 다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삶이 참 버거울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저 뿐이니까요. 마음이 쓰리지만 조금 내려놓고 속도를 줄여보려 합니다.
그 옛날 20대, 혼자 외롭게 공부했던 그때 늘 하루를 시작하기 전 읽었던 글귀, ‘조금 느려도 괜찮다. 멈추어 서지만 마라’ 다시 생각하며 걸어가려고 합니다. 이 글은 제 스스로에게 다짐하고자 쓰는 글입니다. 몇 년 후 꼭 다시 읽어보려구요. 저는 2년 안에 무조건 첫 투자를 할 것입니다. 너나위님, 자모님, 김인턴님 느리지만 꼭 따라가겠습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순간의 자유님.. :) 스스로에게 다짐해주시는 자기소개를 남겨주셨네요. 읽으며 얼마나 순간의자유님께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시려고 노력하시는지, 깊이 느꼈습니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20대 때는 혼자 외롭게 공부하셨지만 지금은 월부닷컴에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월부에서 포기하지 않고 꼭 내게 맞는 속도로 전진하시길 바랍니다. :) 느려도 괜찮으니 멈추지 말고 화이팅입니다 순간의자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