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인생을 풍요롭게 영위하고 싶은 투자자” 라이프리치 입니다.
7월 이후로 강의를 쉬지않고 달리고 있는 가운데,
25년 마지막 강의를 열반스쿨 중급반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 오티, 첫 독서모임에 이어 밥잘 튜터님의 첫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점과 적용할 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느꼈던 점>
투자에서 복기는 정말 중요하지만, ‘이 단지에 괜히 투자했나’ 하는 복기는 하지 말 것
- 밥잘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더 나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 내가 했던 투자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어떤 점을 고쳐야할지 스스로 정리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호기 투자 전에 비교평가한 후 매물코칭까지 받고 투자를 한 것임에도 가끔은 ‘다른 앞마당에서도 투자 기회를 주는 단지가 있었을까?’ 생각이 문득 듭니다. 물론, 나에게 맞는 조건을 잘 찾아서 1호기 계약을 진행하였으나, 투자하고나서 이런 아쉬움이 든다는 것은 규제 이후에 내 첫 투자 시기를 이대로 놓치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급하게 움직였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통해 어떤 규제가 터져도 앞마당을 좀 더 확보하고, 저환수원리를 꼼꼼하게 따져서 비교평가를 한 이후에 투자를 해야 내가 진행한 투자에 대해 확신을 갖고 보유하는 동안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를 진행하기 전에 시장의 분위기와 상관없이 충분히 준비가 되있어야 한다는 것
- 시장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상승장을 타게되면 규제는 항상 오게 되어있고,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관계없이 투자할 물건은 항상 있으니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막연한 불안함에 빠져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느긋하게 있지는 말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평소 페이스대로 독강임투를 하면서 앞마당 관리를 미리미리 해놓으면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투자할 물건은 안나올 수가 없다는 말씀으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마당을 좀더 늘리면서 경험을 많이 해보는게 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마당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 여름에 처음 실준반을 듣고, 서투기를 들을 때만해도 임보 작성하고, 시세 따는게 처음이다보니 분석한 단지의 갯수와 전임과 매임 횟수가 많지 않았고, 결론까지 냈다는 것에 만족을 했던 것 같습니다. 과제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내가 만들어놓은 앞마당의 시세를 트래킹 해야겠다는 생각을 미처 못했는데, 꾸준히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투자 기회를 주고있는 지역과 단지들을 계속 살펴보는 노력을 해야되겠다고 느꼈습니다.
- 독서를 해야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고 살았었는데, 1호기 투자를 하고 나니까, 독서를 왜 해야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분야의 전문가들의 몇십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한달도 안되는 시간을 투자하여
레버리지 할 수 있고, 그걸 반복해서 내걸로 체화하면 태도가 바뀌면서 내가 꿈꾸는 인생에 가까워지게 된다는
생각이 드니까, 독서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틈틈이 해야겠다고 느끼게 됩니다.
<적용할 점>
다음 투자를 진행할 때는 앞마당을 3~5개이상 만들고, 꾸준히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언제든지 투자가 가능하도록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정립해둘 것
- 10월 규제가 터진 이후에 투자 가능한 앞마당이 2개로 줄어든 상황에서 앞마당을 하나 더 늘리고 투자를 할 수 있었지만, 11월부터 회사 업무가 많아지면서 앞마당을 제대로 만들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내가 보유한 앞마당 내에서 빠르게 비교평가를 통해 투자 후보단지들을 추리고 전임과 매임을 반복하며 1호기 투자를 진행했고, 갖고있는 종잣돈 내에서 최선의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만, 다음 2호기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면, 앞마당을 충분히 만든후에 밥잘 튜터님이 알려주신 심도있는 저환수원리 관점에서 비교평가를 하고, 주전 혹은 세안고 물건만 고집하지 말고, 월세 물건이나 실거주 물건도 내 조건에 맞게끔 물건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최대한 많은 물건들을 털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다음 투자를 진행할때, ‘저평가 여부’를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아닌, 앞마당 내 비교평가를 통해 의사결정 할 것
- 열기 수강할 당시에 저평가 여부를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의 두가지 관점으로 이해한 상태에서 투자 후보단지들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때, 상대적 저평가도 고려했습니다만, 보유한 앞마당 지역들이 전고점을 뚫지 않은 단지들이 많다보니 절대적 저평가에 좀더 비중을 두고 후보단지를 추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향후 수도권의 전세 공급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전환되어 중하급지에서도 전고점을 뚫는 상황이 도래하면 절대적 저평가로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다소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상황이라면 강사님들께서 강조하시는 앞마당 내에서 상대적 저평가를 꼼꼼히 판단하는게 훨씬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마당 하나를 만들 때, 제대로 만든다는 마음으로 전임과 매임을 게을리 하지 않고, 앞마당을 5개 확보한 다음 투자를 진행한다는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투자 생활을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각 앞마당 별 투자 후보단지 5개를 추린 다음(투자 후보단지 총 15~25개) 각 단지별 내 조건에 맞는 물건들 찾아서 최소 15개 이상 전임과 매임을 진행하기.
- 종잣돈을 모으는게 먼저이지만, 연습을 실전처럼 하다보면 실전을 맞닥뜨렸을 때, 연습할 때처럼만 하면 되듯이,실제로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는 마음으로 앞마당을 늘려가면서 꾸준히 투자 역량을 쌓다보면 예상보다 투자시기가 앞당겨졌을 때, 좋은 조건의 매물을 먼저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주일에 1권 완독을 목표로 책 읽는 습관을 루틴으로 만들기.
- 한달 전에 읽은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책을 읽으면서 그 내용대로 실천을 해보았고,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하니까 독서의 즐거움을 아주 조금이나마 맛보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독서를 루틴으로 만들고, 2026년 새해 목표에 독서 카테고리도 추가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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