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기초68기 우린성공할8자조 새로움s] 조장 후기

  • 23.12.29

안녕하세요~

날마다 배우고 성장하는

새로움s입니다.


저는 지금 열반 기초반 강의를 재수강하고 있구요.

68기 8조의 조장으로

멋진 조원분들과 함께 으쌰으쌰!!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조장 경험 후기를 쓰고 1달 만에 다시 조장 경험 후기를 쓰게 되면서

지난번과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지난 1달 나는 얼마나 달라졌고, 내 이야기는 얼마나 달라졌나? 어떤 이야기를 또 할 수 있을까?하구요.


저는 이번이 4번째 조장입니다.

1년 월부 경력?에 4번째 조장이면

많지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애매한 포지션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처음 조장을 지원하시는 분들께 무언가 전할 말이 있다면 뭘까??고민하다가

처음엔 조모임 참석도 꺼리던 내향인인 제가

조장을 지원하게 된 이야기와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지만 조장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비결?? 조장의 노하우?? 같은 것들을 조금 풀어볼까?합니다.



22년 11월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을 하고,


23년 4월에 처음 내집마련 기초반 조장을 했고

9월에 열반스쿨 중급반 조장을 했고,

11월에 지방투자 기초반 조장을 했고,

12월에 열반스쿨 기초반 조장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간격이 줄어드는 것이 보이시나요??ㅋㅋ


처음 조장을 하라는 권유를 받을 땐

"제가 무슨 조장을... 조모임도 겨우 허덕이며 하는걸요.." 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자실을 조금 하다가

월부에 들어온지 4개월 차, 강의 3개를 듣고

내마반 조장은 그래도 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3월에 지원했다가 덜컥 조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받은 충격!!!

하나라도 더 나누고, 돕고, 응원하는 조장님들을 만나고 이런 사람들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조장 지원한 분들인 만큼 적극적이고 열정적이며 잘 나누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조모임 엄청 좋으시죠??

조장님도 엄청 좋은 분이실테구요ㅎ 그런분들이 10명 모이는 조모임이 하나 더 생기는 겁니다👍


조장을 하는 것에 대해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월부에서 강조하는 독강임투인.. 중 인맥!!

나누기를 즐거워하고 잘 나눠주시는 반장님과 조장님들을 만나고,

조장들의 성장에 진심이신 샤샤튜터님과 피치CM님을 만나고, 조장을 위한 코칭 시간, 조장을 잘 할 수 있는 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놀이터에 자주 등장??하시는 튜터님도 조장 카톡방에서 만날 수 있구요.

튜터님들의 응원도 들을 수 있습니다


첫 조장을 하고 조장이 주는 좋은 것들을 엄청 많이 깨달았지만, 여전히 자신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임장을 하는 모임의 조장은 내가 잘 못 걷고 잘 모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오히려 피해를 끼치는 것 아닐까?라는 고민을 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망설이면서 시간을 보내다..

환경이 익숙해지고 더디게 성장하는 내가 답답해

9월에 열반중급반 조장을 다시 지원했습니다.


열반중급반 조장을 하면서...

조장은 러닝메이트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 그건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제를 빨리 끝내고, 응원하고

그런 건 그래도 잘하는 편이었거든요.


그렇게 열반중급반을 끝내고 그 다음부터 계속 조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조장은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저도 하는 걸요)

잘해서 하는 것도 아닌 함께 힘내고 싶어하는 사람이 조장 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나눌 것이 있을까?라고 고민했는데

마음만 있다면 나눌 것은 늘 있었습니다.


조장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제 조장 노하우??는 나눔입니다.



1. 일단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너바나 멘토님이 댓글도 나눔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전 댓글 열심히 다는 재주?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원들에게 피드백 받을 때 항상 들었던 말은

"댓글을 달아주고 좋아요를 눌러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었어요

모두가 응원 받고 싶고, 모두가 잘 하고 싶어하시는데 응원 하나가 가진 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응원 댓글을 달러 가면 조원 분들이 가진 특별함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런 고민을 하셨구나! 이런 생각을 하셨구나!

이런 게 좋으셨구나!! 그런 것들을 발견하고 응원하는 것은 서로의 신뢰를 쌓는데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글을 나눌 수 있습니다.


칼럼을 척척 써내시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 저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좋은 글을 발견하고 나누는 것은 잘 할 수 있습니다.


월부엔 나눔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고, 좋은 글, 좋은 영상을 만날 때가 많습니다.

전 좋은 칼럼을 만나거나 좋은 영상을 만날 때면 조원들 생각이 납니다ㅋㅋㅋ


조원분들도 이 글 보고 힘 나시면 좋겠다.

조원분들도 이 글 보고 과제 쉽게 하시면 좋겠다.

조원분들도 이 글 보고 즐거우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인 것 같아요.

그런 글을 나눌 때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쁩니다.

그리고 조장카톡방엔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분들이 주시는 것만 나눠도 풍성하게 나누실 수 있습니다ㅎ 두려워하지 마시고 지원해보세요!!



3. 러닝메이트가 될 수 있습니다.


조장은 사실 가르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같이 배우는 사람이죠.

그래서 좋은 러닝메이트가 될 수 있는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좋은 러닝메이트는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탁월하진 않지만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

빠르게 과제를 끝내고 하루라도 쉬고 다음 주차 강의를 시작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조원일 때도, 과제를 빨리 끝내고 노는 걸 스스로에게 보상으로 줘왔습니다ㅋㅋ)

그게 다른 사람들 과제를 하는 데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조장이 빨리 과제를 끝내면 못 끝낸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좋더군요.

그래서 더 빨리 끝내야 한다고 생각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건 조장을 하면 좋은 점이기도 합니다. 스스로의 과제를 빠르게 끝낼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즐거워할 수 있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기뻐할 수 있기에

조장님 덕분??이라는 조원분들이 있기에

조장을 하는 일은 보람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밖에도 많을텐데...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

어쨋든 저는 앞으로도 조장 신청을 꾸준히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난 번부터 운영진 지원도 해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운이 좋게 조장에 지원할 때마다 되고 있지만

운영진도 떨어지고, TF도 떨어지고...ㅋㅋㅋㅋㅋㅋ


혹시 떨어져도 또 지원해보세요!! 기회가 오고

좋은 환경 안에서 많이 배울 수 있으실 겁니다.

저도 TF, 운영진 떨어져도 꾸준히 지원해보겠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많이 배우고 싶고, 좋은 사람들에게 좋은 것들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마지막 4주차네요~ 다들 끝까지 힘내서 달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먹보의남편
23. 12. 29. 12:17

저도 조장은 무조건 잘해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는 사람이되는것이라는 말에 공감이됩니다. 잘해서 하는 것이 아닌 함께 힘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조장 지원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빅터용
23. 12. 29. 12:22

조장방에서도 항상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로움조장님 ! 글에서도 어떻게 하면 더 도움이 될지 고민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녕아
23. 12. 29. 13:47

새로움조장님 매일매일 성장하고 계시는군요! 정말 멋져요!!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