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후기 [도하마미라미]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 102) 미소는 피곤하고 지친 사람들에게는 안식, 실망한 사람에게는 빛, 슬픈 사람들에게는 햇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해독제죠.

✅ 책에서 본 것

1부 사람을 다루는 3가지 기본 방법

# 이해  # 인정  # 욕구

기본방법 1.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사람들은 아무리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그 어떤 일에 대해서도 자신을 비판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 우리가 고쳐보려고 하고 비난하려고 하는 사람은 자신을 정당화 할 뿐만 아니라 도리어 우리를 비난하려 할 것이다.

→ 날카롭게 비난하고 질책을 해 봤자 바람직한 결과는 생겨나지 않는다.

=> 바꾸고 싶고, 통제하고 싶고, 개선시키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먼저 자신부터 그렇게 만들어 보기.

=> 비난하는 대신 왜 그사람들이 그런 일을 했는지 이해하려고 애써보기.

기본방법 2.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기본방법 3. 다른 사람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 일으켜라.

2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 관심  # 미소  # 공감  #이름  # 관심사  # 인정

규칙1.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어떤 사람이건 우리 모두는 우리를 존경하는 사람들은 좋아한다. 

=>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보자. 그들이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 등

규칙2. 웃어라.

에이브러햄 링컨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이 행복해지겠다고 마음먹는 만큼만 행복하다.”

당신이 스스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당신의 행복을 결정한다.

p.102 크리스마스 시즌의 미소의 가치

규칙3. 상대방의 이름은 그에게 있어 모든 말 중에서 가장 달콤하고 중요한 말로 들린다는 점을 명심하라.

규칙4. 잘 듣는 사람이 되어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만들어라.

당신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른 그 어떤 것도 그만큼 그 사람이 자신을 중요한 사람으로 느끼게 만들지 못한다.

아무리 불평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라도, 심지어 가장 격렬한 비판을 가하는 사람이라도 인내심 있게 공감하며 귀 기울여 들어 주는 사람 앞에서는 누그러지기 마련이다.

=> 다른 사람이 좋아하며 대답 할 만한 질문을 하라. 그 사람에게 자신과 자신의 업적에 대해 말해 달라고 하라.

규칙5.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맞춰 이야기하라.

규칙6.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진심으로 그렇게 행동하라.

사람들은 자신들이 만나는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하고,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원한다.

=> 언제, 어디서나 남들이 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해주도록 하자.

=>그 사람의 세계에서는 그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점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1. 논쟁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논쟁을 피하는 것
2.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라. 절대로 그 사람이 틀렸다고 이야기 하지마라.
3. 당신이 틀렸다면 빨리, 분명히 인정하라.
4. 우호적으로 시작하라.
5.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장 ‘네, 네’라고 말하게 하라.
6. 다른 사람이 말을 많이 하도록 만들어라.
7.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해 냈다고 여기도록 만들어라.
8.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욕망에 공감하라.
9. 고상한 동기에 호소하라.
10. 당신의 생각을 극화하라.

11. 도전 의욕을 불러 일으켜라.

     

4부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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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칭찬과 진심에서 우러나온 감사로 대화를 시작하라.
2. 사람들의 잘못을 간접적으로 지적하라.
3.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의 실수부터 이야기하라.
4. 직접 명령을 내리기보다는 질문을 하라.
5. 다른 사람의 체면을 세워 주어라.
6. 약간의 발전만 있어도 칭찬하고, 발전이 있을 때마다 칭찬하라.
7. 기꺼이 부응할 만한 평판을 부여하라.
8. 격려하라. 고쳐주고 싶은 잘못은 고치기 쉬운 잘못처럼 보이게 하라. 다른 사람이 해줬으면 하는 일은 쉬운 일처럼 보이게 만들어라.
9. 당신이 제안하는 바를 다른 사람이 즐겁게 행하도록 만들어라.

5부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

6부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책 제목이 알려주듯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 원만하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사회 생활을 하지 않더라도 모든 사람에게 도움되는 책이긴 하지만 특히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직장에서 ‘이런 부분들 적용해보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읽어내려 감)

입사 후 신규 시절 선배들은 그토록 무서운 존재였다. 1년차든, 고연차든 실수란 용납되지 않는 곳이기에 많이 혼나면서 배웠고, 일 따라가기에 벅찼던 시절 같은 근무조가 되면 선배들의 일이 힘들어지기에 눈총을 많이 받았다. 그렇기에 떠나는 동기들도 많았다. 지금의 내가 그 시절을 다시 돌이켜보면 선배들은 잘하는 후배들이랑 일하면 일이 확실히 편할수 밖에 없고, 새내기들이랑 같이 일하기 싫은게 이해는 된다. 협력해서 해야되는 일이기에 내가 챙겨야 할 부분, 신경 쓸 부분도 적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 선배들 중에 딱 한 명이 항상 웃으면서, 그리고 먼저 인사를 해줬다. 나의 이름을 불러주며 인사를 먼저 건네줄때면 나도 이 부서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그 미소로 바쁜 업무중에 힘을 얻었던 것 같다.

업무 중 실수가 있다면 당연히 혼나는건 맞지만 도가 지나친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비난이 반복되다 힘들어서 견디는 동기들, 후배들이 많았다. 사실 실수를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은 없을 뿐더러 그 실수로 인한 업무도 딜레이 되기 때문에 자신도 힘들것이고 움츠리게 될 것이다. 물론 실수를 하면 안 되는 일이기에 잘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좋게 이야기하면 못 알아듣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주변에 적지 않은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나도 마찬가지이다. 그 실수가 다른 사람에게 해(害)가 되지 않는다면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격려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일이 잘 늘지 않는 후배 뿐만아니라 나 스스로에게도 격려하고, 쉬운 일 처럼 느끼게 만들어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느끼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하다보면 결국 잘하게 되지 않을까!

일을 하다보면 컴플레인이 들어온다. 그 컴플레인이 꼭 수정되어야 하는 일이 아닐때도 있지만 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대응해야된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공감하고, 그 사람들의 관점에서 이해해야 된다.

직장에서 업무도 힘들지만 그 힘듦을 견디게 해주는 것은 직장동료라 생각한다. 하지만 때론 직장 동료들 때문에 그만두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결론은 사람을 다루는 핵심을 안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한 스트레스는 적지 않을까.

내가 생각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상대방과의 관계가 만들어진다.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것도 얻어낼 수 있다. 동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

✅ 나에게 적용할 점

항상 ‘미소’를 지닐 것

잘못된 일이 발생한다면 간접적으로 표현할 것

컴플레인이 들어왔을 때 그저 무마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이해하려고 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