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 ( 너바나 1강을 듣고나서)

알게 되면 생각이 바뀐다.  

그 다음 아는 것을 실천하면 된다. 

꾸준한 실천의 시간이 지나면 인생이 바뀐다.

나는 알고 있었어, 그 정도는 나도  알아 라고 적지 않은 사람들은 생각할 수 있다.

이 거 다 아는 얘기인데…

내 머리를 툭 친 말은 바로 다음이었다.

생각이 바뀌는 건 쉽다 !

행동하는 것, 자세를 바꾸어 실천하는 것, 

바로 그것이 어렵다.

내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쉽다.

잘 살고 싶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 라는 건 누구나 가지는 꿈이다.

그  꿈이 간절할수록, 뚜렷할수록 그 꿈은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꿈을 명확하게, 간절하게 만들려면 

떠오르는 생각이 아닌 의식을 가지고 생각해내야 한다.

나의 뇌를 쥐어 짜내야 한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거 맞아? 나, 꼭 이루고 싶은 거니?

내 자신을 들여다보고 스쳐 지나가는 바램인지, 내 마음 깊이 원하는 것인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두드려보고 

눈물이라도 찔끔 나오는지, 내 가슴이 벅차오르는지

내가 나를 잘 탐색해야 한다.

이런 과정은 참 피곤하다 쉬고 싶다 스트레스 쌓이게 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해? 라는 또 다른 목소리가 나온다.

나처럼 게으른 사람도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변치 않고 생각되어지는 것이 있다.

조급하지 말고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해!  JUST DO IT!

행동의 중요성 

그리고

목표의 중요성

어렵게 어렵게 엄마의 배 안에서 10개월 간 자라난 아기가 출생하듯이

나의 진정한 목표가 표출되었을 때

나는 그 목표를 잊을 수가 없겠지.

다른 그 무엇보다 뚜렷하고 간절하니까.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

인생이 별거야, 다 이런거지 뭐…

일상의 노예

내 삶의 아무런 변화를 가져다 주지 않는 일상의 스케줄 따라 바쁘게 살았지만, 남는 게 없다.

빠르게 하려고 하지 말고 차근차근 해 나가자.

나는 이제 여유가 생겼다.

20대의 직장, 커리어도 

30대의 아이 잘 키우기도 

40대의 해외여행, 유학의 시기도 지나 가고

50대를 훌쩍 넘은 지금  ‘임장’이 나의 적성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책상이 아닌 바깥으로 하늘 보며 땅 보며 이리저리 다녀 보자

얼마나 서울이 변했는지, 새로운 지하철을 타보며 땅을 밟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