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기89기 투자자6성Family 도규리] 初心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도규리입니다.

간만에 월부 강의를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많은 강의 중에 열기를 다시 선택한 이유는 최근 투자를 통해 멘탈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고  

길다면 긴 시간을 지내다 보니 내가 왜 투자를 해야 하지? 

이런 가장 기본적인 질문을 스스로하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찾은 강의가 열기였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투자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1. 나의 목표와 계획은 잘 설정되었는가?

22년 4월 첫 강의를 들었을 때 분명히 내가 나의 노후 나의 가족들을 위해서는 노후 준비를 해야 하고

비전 보드를 작성하면서 목표한 금액을 정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했던 거 같습니다.

 노후준비를 위한 큰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금액은 달라진게 없으나

처음에 세웠던 목표 대비 성과는 따르지 않고 1년에 한 채씩 투자를 해야 하고자 했던

목표가 시장 상황과 종잣돈이 모으는 과정에서 

계획대로 따라가지 못하다 보니 조급함과 좌절감..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

불안감이 항상 뒤따라 왔던거 같습니다.

특히 자산 재배치를 위해 달려 왔고 그 성과가 손에 다 잡혔으나 

날라가버리는 상황이 오다 보니 더욱더 멘탈을 잡기가 힘든 최근 상황이였던거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제 인생의 모든 일들이 계획 대비 되지 못했음에도

투자는 꼭 그렇게 될거란 믿음이 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상황이 맞이 할때마다 사격선수가 과녁을 맞추기 위해 클리크를 수정하듯이

비전보드에 세운 목표와 목표 금액을 달성하기 위해 

 단기 , 중기 계획을 수정해서

제 목표에 정확히 갈 수 있도록 계획과 수익율등을 수정 했어야 했는데

그렇치 못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단순히 비전보드에 세운 은퇴 목표와 목표금액 계획을 한번 세우고 끝내는게 아니고

일정 시간 또는 상황에 맞춰 클리크를 계속 수정이 필요하다는 걸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 이였습니다.

2. 실제로 행동에 임하고 있는가?

강의에서 너바나님께서 배운걸 실제로 행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음표를 던져 주셨을때

한참 생각 했던거 같습니다.

환경안에 있는 동안 수많은 강의를 들었고 이 안에서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한 투자가 실제 배운대로 했는지

매물을 뽑을때 저환수 원리에 맞게 했는지

비교평가를 제대로 했는지..

급한 마음에 성급한 선택을 하지 않았는지

나의 상황에 맞춰 현실에 타협하느라

실제 배운대로 하지 않고 행동에 있어 머뭇거렸는지 등등 ^^;;

행동을 하긴 하였으나 실제 배운대로 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 보는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다시 한번 왜 내가 투자를 시작 했는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에 대해 생각을 해봤던 거 같습니다.

비전보드 작성 및 수정을 통해서 제가 원하는 진짜 미래 모습은 무엇인지

실제 달성을 위해 현실적인 계획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하고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uture Self>

 너바나님이 말씀 하신 것 처럼 여러분의 자산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지금 당장 실행 하라고 말씀 하셨듯이

그간 배운 것을 잘 적용해서 CONNECT THE DOT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씨앗을 뿌려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