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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듣는 열기. 벌써 처음 열기 강의를 들은지 2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열기를 또 들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컸는데 그동안 조원분들이 다시 듣는 열기는 또 느낌이 다르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재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열기를 들을 때 받았던 충격이 커서 기록하고 적용할 점들을 중간중간 다시 열어보고 읽어보기를 여러번했더니

너바나님 말씀들이 엄청 새롭게 다가오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울림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노후대비가 필요한 줄도 모르고 있다가 필요했구나! 를 느꼈다면,

지금은 좀 더 구체적으로 대비할 플랜을 짜게 된다거나 그 수치가 좀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년간 투자공부를 하고 1호기 투자를 하게 되면서 다소 흔들렸던 마음들이 있었다면 기초를 다지면서 

아, 그래 이게 가장 중요했지. 하고 마음을 다잡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투자공부를 하면서 조모임의 필요성, 동료의 필요성을 너무나 느꼈고 좋은 시간들이었지만,

워킹맘인만큼 매번 조모임을 할 수는 없었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들도 많았기에 이게 맞을까 저게 맞을까 혼란이 있었던 시간도 많았는데, 그래도 그 안에서 함께 했던 동료들, 월부 멘토분들께 배운 게 많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던 것 같고 

내가 잘 벤치마킹하고 있었을까?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우당탕탕 1호기 경험이었지만, 그래도 한채를 하고나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이제는 부모님의 노후도 생각해볼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나에게 꼭 적용할 점 한가지를 찾는다면,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에서 꼭 해야할 것들로, 

건강관리, 관계관리, 투자공부, 시간관리, 돈관리가 있는데

투자공부를 하면서 너무 투자공부에만 치우쳐있었던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더 멀리 가기 위해서 건강관리, 관계관리, 시간관리, 돈관리에도 디테일하게 더 신경쓰고 루틴을 가지고 실행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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