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89기 1강 수강 후기_이슬잉] Not A But B, 부동산에도 적용하기

5년 전 코로나 시기에 여행 모임에서 만난 인연들과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1강에서 나온 내용과 비슷하게

내 소비 습관 파악하기, 노후에 필요한 돈 산출하기, 시장 성장률/수익률에 따라 얼마나 시간이 필요한지 계산해보기, 원하는 삶 이미지화하기 등등을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지금은?

이것저것 다른 목표가 생기고 상황이 변화하다 보니 그때 정리한 자료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이다.

(그 모임도 카톡 방만 있고 몇년째 대화 없음)

그 당시 목표를 설정하고, 부족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을 참 열심히 했었기 때문에 작은 성공도 맛보았던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열기에서 다시 이런 비슷한 시간을 갖게 된 것이 감사했다.

■ 강의 핵심 내용 & 느낀점

가장 중요한 것!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기 위해 항상 목표 들여다보고 중간에 잘 가고 있나 확인하고, 꾸준히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자본주의에 관한 영상을 보며 깨달은 자본주의에 대한 무지함,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노후 빈곤의 심각성과 Not A But B 였다.

1. 자본주의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고, 어릴 때 학교에서도 배웠는데 이렇게 자본주의에 대해 무지하다니..!

대충 그날그날 사는대로 생각하다 보면 노후 빈곤은 내 미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경각심을 느꼈다.

오래사는 것이 리스크로 느껴지지 않는 삶을 위해, 또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 위해 우선순위를 정해 실행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보상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새 날 제일 잘아는 3명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좀 쉬어라인데, 괜찮은 줄 알았는데 소소한 보상과 쉼 없이 너무 달려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를 통해서 보상의 중요성과 4가지로 나누어 우선순위를 면밀하게 파악해서 좀 더 중요한 것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내 몸은 하나다!!).

2. Not A But B

이제까지 살면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일과 목표를 잘, 최대한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숨쉬듯이 적용해왔던 건데

정작 부동산에 있어서는 한번도 Not A But B를 적용해볼 생각을 안했다는 것이 오히려 놀라웠다.

부자가 되는 것에 방해되는 것이 선입견이라고 하셨는데, 나의 가장 큰 선입견이 이것이 아니었을까 싶어서 머리가 댕~ 했다.

내가 처한 상황과 고민들이 이 세상에 처음인 게 아닌 걸 너무 잘안다.

목표를 세웠으니, 나와의 차이점을 알고 그 길을 먼저 간 좋은 예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10억 달성기 읽고 나와 비슷한 선배님의 예를 추려 필사를 해야겠다.

행복 루틴을 만들기 위해 좋은 글을 필사하고, 수기로 칭찬/감사일기를 쓰고 있는데

이번에 설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10억 달성기 필사, 목실감으로 변경을 해서 실천해야겠다.

■ BM & To-do list

1) 건강 챙기기(수면시간 줄였던 것 최소 5시간 확보하기, 족욕하기, 따뜻한 물마시기, 요가 다시 시작하기)

2) 10억 달성기 읽고 필사, 목실감 포맷 적응하고 습관화 하기

3) 26년 내에 이직 준비하기(직장인 투자자로 오랫동안 다닐 수 있는 업무 강도, 복지 위주의 회사로 이직 준비하기/연봉 1순위로 고려하지 않기)

4) 열기 SNS 후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