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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 (책 제목 + 저자): 현명한 투자자
저자 및 출판사 : 벤저민 그레이엄 지음 , 이건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읽은 날짜 : 25. 12. 7-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감정이 개입되면 판단이 흐려진다. 숫자만 보라 #채권과 우량주 #실적과 배당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몇 점?) : 7 (좀더 쉽게 풀어 써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이 책은 초보자 보다는 기본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읽는 것 추천)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을 쓴 목적은 초보자도 건전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투자에 관한 명확한 정의, 논리적으로 타당한 전략, 치밀한 논증. 벤저민 그레이엄의 제자인 워런 버핏도 가치투자에 대한 확신을 하며 투자했다. 대공황과 성장주버블장을 모두 경험한 저자가 나눠주는 통찰과 지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통용되는 진리다. 방어적 투자자와 공격적 투자자의 주식투자에 적합한 적극적 기법도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주식과 채권 등 유가증권과 관련된 재무 전략만 다룬다.
2. 내용 및 줄거리
: 1장. 투자와 투기
#방어적투자자#공격적투자자
투자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원금의 안전과 충분한 수익을 약속받는 행위이다.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투기이다.
인기 종목을 매수하는 사람은 모두 투기나 도박을 하는 셈이다. 투기는 항상 매혹적이며, 특히 이익을 내는 동안에는 대단히 재미있다. 방어적 투자자는 재무제표가 건전하고 장기간 이익을 기록한 우량기업 주식만 매수해야 한다. 공격적 투자자라면 다른 유형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지만, 현명한 분석을 통해서 분명히 유리하다고 밝혀진 주식을 사야 한다. 지속적인 초과실적의 가능성을 높이려면, 투자자는 본질적으로 건전하고 유망하며, 월스트리트에서 인기가 없는 전략을 따라야 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하지만 시장에 계속 적용되지는 않는다.
2장. 투자와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미래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할 때에도, 다른 금융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과거 경험을 토대로 삼아야한다. 실적에 영향을 주는 두 가지 지평을 고려해야한다. 먼저 향후 미래 장기간을 생각해야 하고, 다음에는 5년 이하처럼 단기나 중기에 투자자가 경험해야 될 금전적 심리적 사건을 생각해야 한다. 투자자의 의사결정은 해마다 겪는 경험에 좌우된다. 인플레이션 기간은 기업의 이익 및 주가 흐름과 밀접한 관계가 없다. 투자에 발을 들여놓기 전에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결론은 채권만 보유하지 말고 주식도 보유해야 한다.
3장. 지난 100년의 주가 흐름과 현재의 주가 수준
#주식시장의 역사
신중한 투자자라면 주식시장의 역사를 충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주가의 큰 흐름을 잘 알아야하며, 주가, 이익, 배당 사이의 상호관계도 파악해야 한다. 그러면 각 시점의 주가수준에서 주식의 매력도와 위험을 더 잘 평가할 수 있다. 투자원칙으로는 첫째 차입금까지 동원해서 주식을 매수하거나 보유하지 않는다. 둘째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보유비중을 늘리지 않는다. 셋째 필요하면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비중을 50%이하로 낮춘다. 남은 자금은 채권이나 예금계좌에 넣는다.
4장. 일반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 방어적 투자
#방어적 투자자 #채권과 국채
목표 수익률은 투자자가 기꺼이 투입할 수 있는 지적 노력의 양에 비례해야 한다. 그러면 안전하고 마음편한 방식을 원하는 방어적 투자자는 최소 수익률을 얻게 된다. 반면 지적능력과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기민한 공격적 투자자는 최대수익률을 얻게된다. 방어적 투자자는 우량등급 채권과 우량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추천하는 전략은 주식과 채권을 같은 비중으로 보유하는 50대 50 공식이다.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을 때는 주식의 상승분을 매도하여 회수한 자금으로 채권을 매수한다. 반대로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하여 감소하면 채권을 매도하여 회수한 자금으로 주식을 매수한다. 이는 주가가 상승할수록 주식 비중을 높이려는 치명적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과세 채권과 비과세 채권의 수익률 차이와 자신에게 적용되는 소득세율을 파악해야 한다. 개인투자자 대부분은 비과세 채권에 투자해야 세후 소득 면에서 유리하다. 과거 오랜 기간 개인에게 가장 유리한 채권은 미국저축채권이었다. 저축채권의 수익률이 국채보다 낮지만, 그래도 저축채권의 특별한 장점이 그 차이를 보상하고도 남는다.
5장. 방어적 투자자의 주식투자
#주식선정
방어적 투자자는 주식 상당량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야 한다. 주식과 채권 둘 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채권만 보유할 때보다는 위험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주식선정 네 가지 기준으로서는 , 1)보유 종목 수 10-30개 분산투자, 2)재무구조가 건전한 유명 대기업들 중에서만 선정, 3)장기간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한 기업들, 4)과거 7년 평균 이익을 고려해서 매수 가격 상한선을 설정한다. 지난 몇 년 동안 투기꾼과 기관투자자들이 매우 좋아하던 ‘성장주’는 거의 모두 제외될 것이다. 포트폴리오는 투자자의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초보자가 공격적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많은 노력과 돈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먼저 증권의 가치를 공부해야 하며, 처음에는 가급적 작은 금액으로 가치 대비 가격에 대한 자신이 판단을 시험해야 한다. 결국 목표 수익률과 매수 종목은 보유 자금의 규모가 아니라, 투자자의 지식, 경험, 기질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6장. 공격적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 삼가야 할 투자
#채권과 우량주
공격적 투자의 포트폴리오도 처음에는 방어적 투자자와 마찬가지로 우량등급 채권과 우량주로 구성해야 한다. 장기 채권에 투자한다면, 우량등급 채권이나 우량등급 비과세 지방채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쉽게 버는 돈은 쉽게 나간다. 투기로 번 돈의 두 배만 날리고 끝내도 다행으로 여겨야 한다.
7장. 공격적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 해볼 만한 투자
#소외 대형주 #염가 종목 매수
투자자는 누구나 장기간 초과실적이 나올 종목을 선정하고 싶어 한다. 실적이 좋아서 전망이 밝은 주식은 주가도 그만큼 높다. 높은 가격에 주식을 사면, 투자자의 예측이 적중해도 수익은 그다지 신통치 않다. 그리고 투자자의 예측이 빗나갈 수 있다. 높은 성장률은 영원이 유지될 수가 없다. 장기간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기업은 이미 규모가 거대해서, 시간이 갈수록 성장률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어느 시점에 이르면 성장률이 둔화하고, 흔히 하락세로 돌아선다. 공격적 투자자에게 성장주 투자를 추천하지 않는다. 방어적 투자자에게 매수 가격 상한선으로 과거 7년 평균 이익의 25배 이하를 제시한다. 대부분 성장주의 PER은 25이상일 것이다. 공격적 투자자에게 추천하는 세 가지 투자 기법은 1) 소외된 대형주에 투자 - PER이 가장 낮은 6-10종목에 투자 2)염가 종목 매수 - 추정 내재가치가 시장가격보다 50% 이상 높아야 진정한 염가 종목 - 적어도 과거 10년동안 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규모도 크고 재무구조도 건전해서 장차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주가와 PER 모두 과거 평균보다 훨씬 낮은 유명 대기업 주식이 이상적인 매수 대상이 된다. 3)특수상황이나 워크아웃 - 특수 상황은 전문 분야여서, 일부에게만 적합해 보인다.
8장. 투자와 시장 변동성
#적정주식 매수+보유
장기채권은 시장가격이 비교적 큰 폭으로 변동할 수 있고, 주식도 시장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하기 십상이다. 투기를 하고 싶다면, 결국 돈을 모두 잃는다고 생각하고 하라. 투기용 계좌를 별도로 만들고, 주가가 상승해서 이익이 증가해도 투기용 계좌에 돈을 더 넣으면 절대 안된다. 다우 이론에서는 주가 평균이 전고점을 상향돌파하면 매수 신호로 보고 전저점을 하향돌파하면 매도 신호로 본다. 건전한 투자가 되려면 PER도 만족스러워야 하고, 재무구조도 충분히 건전해야하며, 장기간 수익성 전망도 밝아야 한다. 투자자의 최대 관심사는 적정 주식을 적정 가격에 매수해서 보유하는 것이다. 주가가 대폭 상승한 직후에는 절대 매수하지 말고, 주가가 대폭 하락한 직후에는 절대 매도하지 말라. 장기 채권의 시장가격은 금리가 바뀌면 큰 폭으로 오르내릴 수 있다. 채권은 수익률이 하락하면 시장가격은 상승하고, 반대로 수익률이 상승하면 시장가격은 하락한다. 주식의 가격흐름을 제대로 예측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면, 채권의 가격흐름을 제대로 예측하기는 전혀 불가능하다. 채권의 시장가격 변동을 원치 않는다면, 가장 좋은 선택은 미국저축채권 시리즈 E나 H이다.
9장. 펀드 투자
#미국저축채권
방어적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는 투자 방법 중 하나는 펀드에 가입하는 것이다. 개방형 펀드는 거의 모두 언제든 순자산가치로 환매가 가능하며, 추가 판매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의 운용자산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반면 폐쇄형 펀드는 거의 모두 오래전에 설정되었고, 자본이 고정되어 있으마로, 펀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채권 부문은 미국저축채권, A등급 이상 회사채, 비과세 채권으로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편이 낫다.
10장. 투자 조언
#보수적 받아들이기
돈 버는 방법을 찾는 것은 자신의 역할이다. 투자자는 보수적이고 단순한 표준 조언만을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비추어 독자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한도 안에서만 받아들여야 하나, 바로 이 시점부터 그는 방어적 투자자에서 공격적 투자자로 바뀌게 된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투자정보 서비스 회사의 추천에만 의지해서 매매해서는 안 된다. 운용보수를 기꺼이 지급하려는 투자자는 유서 깊고 평판 높은 투자자문사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
11장. 초보 투자자의 증권 분석
#재무제표 해석
초보 투자자를 위한 증권분석은 연차 재무제표 해석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신뢰도가 가장 높아서 가장 존중받는 증권분석 분야가 채권 및 투자등급 우선주에 대한 안전성 분석이다. 공익기업 부문에서는 과거 실적으로 산출한 안정성 기준이 더 타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적인 주식 분석 방식은, 현재 가격에 매수해도 매력적인지 비교할 수 있는 분석 방식이다. 흔히 미래 일정 기간의 이익 추정치에 적정 자본화계수를 곱해서 산출한다. 미래 이익 추정치가 주식의 가치 평가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확실한 다른 요소들도 다수 평가에 반영한다. 1) 일반적인 장기 전망 2) 경영 3) 재무건정성과 자본구조 4)배당 실적 5)배당 성향.
12장. 주당순이익 EPS
#성장률
서로 모순되는 두 가지 조언이 있다. 첫 번째 조언은, 1년 실적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말이다. 두 번째 조언은, 단기 실적에 관심이 쏠릴 때에는 EPS라는 함정을 조심하라는 말이다. 기업의 실적 중 성장률은 지극히 중요한 요소이므로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동안 성장률이 높았던 기업은 최근 EPS가 7~10년 평균 EPS보다 훨씬 높아서, 애널리스트들은 장기 EPS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러지 않다. EPS는 평균과 최근 실적 두 가지 모두 제시할 수 있다. 추천하는 성장률 계산 방식은, 최근 3년 평균 성장률과 10년 전 기준 이전 3년 평균 성장률을 비교하는 방식이다.
13장. 상장회사 비교분석
#실적지표
비교분석 표에서 사용한 주요 실적 지표들을 살펴보자. 1) 수익성 - ROE가 높으면 , 대개 EPS성장률도 높다. 2) 안정성 - EPS하락 사례가 없으면 안정성이 완벽하다는 의미이다. 3)성장성 - 저PER 회사 성장률 매우 만족, 고PER 회사 성장률도 인상적 4) 재무상태 - 유동비율 기준 200%초과- 재무상태 건전한 상태. 5) 배당 - 정말 중요한 것은 연속 배당지급 실적이다. 6) 주가흐름
방어적 투자자 포트폴리오 편입에 필요한 7개 통계 요건은 다음과 같다. 1. 충분한 규모 2. 매우 건전한 재무상태 3. 최근 10년동안 적자사례 없음 4. 최근 20년 이상 연속 배당지급 5. EPS 10년 성장률이 33%이상. 6.PER 15 이하(최근 3년 평균 이익 기준) 7. PBR 1.5이하 - 위 종목 선정 원칙과 기타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구성된 분산 포트폴리오라면, 장기적으로 만족스러운 실적이 나올 것이다.
14장. 방어적 투자자의 종목 선정
#채권과 우량주
방어적 투자자라면 우량등급 채권과 다양한 우량주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이다. 쉬운방법은 다우지수 30종목 모두에 똑같은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다. 과거 실적을 근거로 예상하면 대표적인 펀드에 가입해도 향후 비슷한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 1)충분한 규모 - 제조회사는 연간 매출이 1억달러 이상이어야 하고, 공익기업은 총자산이 5,0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2) 매우 건전한 재무상태 - 제조회사라면 유동비율이 200%이상이어야 한다. 장기부채도 순유동자산 이하여야 한다. 3) 이익의 안정성 - 최근 10년동안 적자사례 없음 4) 배당의 지속성 -최근 20년 이상 연속 배당지급 실적 5)이익의 성장성 EPS 10년 성장률이 33% 이상 6)적당한 PER - PER 15 이하 7) 적당하 PBR- PBR 1.5이하. 금융회사는 제조회사나 유통회사보다 재무건정성이 더 중요하다.
15장. 공격적 투자자의 종목 선정
#뉴먼 기법
질적 기준에 확실히 못 미치는 종목은 모두 배제해야 하며, 최고의 주식이더라도 가격이 지나치게 높으면 역시 배제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주식형 펀드의 실적은 S&P 500지수 실적에 못 미쳤다. 현재 주가에는 기업의 과거 및 현재 실적 관련 모든 주요 사실 뿐 아니라, 미래 실적에 대한 합리적 기대도 모두 반영 되어 있다. 그레이엄 - 뉴먼 기법을 바탕으로 경력과 평판을 쌓아 올렸다. 그 기법은 1) 차익거래 - 기업개편, 합병 등의 계획에 따라 교환 예정인 증권들 중에서 한 종목을 매수하는 동시에 다른 종목을 매도하는 거래 2)청산-기업이 자산을 매각하여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지급 예정인 주식을 매수 3)순수 헤지-전환사채나 전환우선주를 매수하는 동시에, 해당 보통주를 매도하는 거래. 4)염가 종목- 주가가 순유동자산가치(부채는 모두 차감하며, 공장과 기타 자산도 포함하지 않음)에도 못 미치는 염가종목은 최대한 매수 이다. 대개 순유동자산가치의 3분의 2이하 가격에 매수하고 대부분 해에 100개 이상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S&P 지수보다 실적이 잘 나온 기준은 1) 최고등급의 제조회사 주식 2) 유통 주식수가 5,000만 주를 초과하는 기업주가 3) 절대 주가가 높은 주식(100초과) 이다.
16장. 전환증권과 워런트
#워런트는 재앙
전환사채와 전환우선주가 최근 몇 년 동안 채권발행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비슷한 맥락으로 스톡옵션 워런트 발행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 전환증권에 대해 고려할 요소는 두 가지이다. 첫째, 전환 증권이 주는 투자 기회와 위험은 어떠한가? 둘째, 전환증권은 관련 보통주의 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강세장 말기에 발행된 전환증권은 전반적으로 실적이 나쁠 수 밖에 없다. 같은 회사의 보통주보다는 전환우선주가 더 안전하다. 즉, 원금 손실 위험이 더 작다. 따라서 보통주보다는 관련 전환증권을 사는 것이 합리적이다. 스톡옵션 워런트는 현존하는 위험이고 잠재적 재앙이다. 스톡옵션 워런트에 의해서 막대한 금전적 가치가 창출되었기 때문이다.
17장. 극단적인 사례들
펜센트럴(철도) : 이 회사는 재무상태가 매우 부실했는데도 불구하고 주가는 미친 듯이 치솟았다.
링-템코-보트 : 기업 제국을 건설하려다가 무너졌다.
NVF: 막대한 부채를 일으키면서 기업 인수
AAA엔터프라이즈 : 가치를 부풀려 주식을 공모한 소기업의 사례. 주가는 두 배로 뛰었지만, 회사는 2년도 지나기 전에 파산했다.
18장. 기업 비교분석
#분석 방식
증권거래소 상장회사 목록에 인접해서 등장하는 두 기업을 비교분석한다. 그러면 기업의 재무구조, 전략, 실적, 사업의 부침, 시장의 투자/투기 태도 등 다양한 특성을 생생하고 명확하게 실감할 수 있다. 저자가 선호하는 분석 방식은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훨씬 낮다고 자신 있게 판단할 수 있는 예외적인 사례를 찾아내는 것이다. 이 분석 방식을 매우 노련하게 사용할 수 이어야 장기적으로 만족스로운 실적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19장. 배당 정책
#경영+주가
주주들이 경영진에 대해 더 현명하고 강력한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훌륭한 실적을 내는 경영진에 대해서는 주주들이 후하게 대우해야 한다. 그러나 실적이 적정수준에 미달하여 비효율적인 경영을 개선하거나 교체해야 한다면, 경영진에게 명확하고 충분한 설명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영이 부실하면 주가도 부실해진다. 주식시장은 배당이 적은 기업보다 배당이 많은 기업을 일관되게 선호했다.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주식 배당이란, 비교적 단기간(예컨데 최근 2년 이내) 동안 유보이익 재투자를 통해서 얻은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주식배당이다. 관행적으로 주식 배당의 가치는 발표 시점에 근사치로 평가하며, 이에 해당하는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입하게 된다. 기업은 현금배당 및 주식배당 정책을 체계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20장. 투자의 핵심 개념 ‘안전마진’
#투자등급 요건 충족
건전한 투자의 비밀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그것은 ‘안전마진’이라는 좌우명이다. 안전마진은 지금까지 논의한 모든 투자전략을 직간접적으로 이어주는 핵심 개념이다. 노련한 투자자들은 모두 알고 있듯이, 안전한 채권이나 우선주를 선정하려면 안전마진 개념이 필수적이다. 회사가 과거에 이자보다 훨씬 많은 이익을 냈다면 안전마진을 갖춘 셈이며, 이 안전마진은 향후 회사의 실적이 악화하더라도 투자자의 손실이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다. 채권의 안전마진은 기업의 가치와 부채를 비교하는 방식이다. 주된 위험은 호황기에 ‘비우량주’를 매수할 때 발생한다. 채권과 우선주의 이자보상비율을 계산할 때에는, 가급적 불황기까지 포함해서 장기 실적을 보아야 한다. 주식의 수익력을 평가할 때도 마찬가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1. 주식만 알았지 채권과 국채는 잘 몰랐는데 아직도 좀 어렵지만 알게 되어 좋았다. 채권도 함께 포트폴리오에 넣을 것.
2. PER이 적정 수준인 대기업 주식을 사서 수익을 얻는 편이 낫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할 수밖에 없다. >> 복기하자. 이 책이 1970년대 이야기를 다루면서 거의 50년이 지난 이 책이 몇 십년에 걸쳐 출판되었고, 50년 넘는 역사도 반복된다는 것에 놀라웠다. 변하지 않는 진리인건가.
2. 투자자는 주가가 고평가되었을 때 경솔한 투기꾼에게 주식을 팔았다가, 주가가 저평가되었을 때 주식을 되사는 기민하고 노련한 사람일 것이다. >> 나는 투기꾼이었던 것 같다. 주가도 저평가를 찾을 것!!! 부동산과 마찬가지다!
3. 생각보다 주식도 공부할 게 많았다. 난 그저 한마리의 불나방이었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수익을 많이 내서 다행이었다. 보는 눈은 있는 듯.
4. 투기적인 대중은 구제 불능이다. 흐름을 타는 조짐만 보이면, 이들은 무엇이든 가격불문하고 매수한다. 프랜차이즈, 컴퓨터, 전자, 과학, 기술 등이 유행을 탈 대마다, 이들은 그 흐름에 쉽게 넘어간다. >> 나였다. 요즘 양자역학,우주로켓, 로봇에 꽂혀있다. 그 전에는 AI ,비트코인에 꽂혀있었다. 다행히 돈은 벌었는데 투기적인 대중이라 하니 많이 찔렸다. 투자 공부는 하되 탐욕을 내려 놓을 것.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워렌 버핏의 실전 주식투자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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