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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8기 슈퍼영웅에디] 월부은 독서후기

25.12.09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너나위 / RHK

3. 읽은 날짜: 2025.12.09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자본주의 사회에서 통화량은 계속 증가할 수 밖에 없다. 통화량 증가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을 인지하고 대응해야하는 영역이다. 회사가 내 노후까지 책임져주진 않는다. 돈을 벌고 있는 지금 상황이 백년천년 지속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나와 내 가족의 따뜻한 노후를 위해 투자를 해야한다.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2. 돈을 잘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잘 쓰는 것이다. 가치가 줄어드는 소비자산이 아닌 가치가 상승하는 생산자산에 돈을 보내주어야 한다. 지금은 노동소득으로 돈버는 월급쟁이지만 시간에 얽매인 소득에서 시간과 무관한 소득으로 바꿔나가야한다. 그 중에서 부동산은 전세레버리지 투자를 통해 자산의 규모를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이다.
  3. 가치있는 것 (직장,교통,환경,학군)을 싸게(저평가) 산다. 아는 지역이 많을 수록 비교의 폭과 깊이가 달라진다. A만 아는 것과 ABCDEFG를 아는 것 중 누가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겠는가?
  4. 잃지않는 투자, 자산의 크기를 키워가는 투자, 오래 이어가는 투자.
  5. 간결하지만 강력한 확실한 투자의 기준. 저환수원리! (알려준대로 하면 된다.!)
  6. 돈은 당신의 간절함이 아닌 당신의 실력에 담긴다. 중요한 것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인지하고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더 나은 선택을 하면 된다. 인지하고 행동하고 묵묵하게 반복하기.
  7. 멀리가는 철새는 절대 혼자 날지 않는다. 같은 방향을 가진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하라. 그러기 위해 내가 먼저 좋은 동료가 되어야한다. 먼저 주어야 돌려 받는다. 감사한 마음으로 베풀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다 읽고 마지막 책장을 덮으니, 마치 너나위님의 투자자로서의 길을 간접적으로 따라 걸은 기분이다.

너나위님의 경험을 읽으며 부동산 투자자이건 주식 투자자이건, 투자의 본질은 다르지 않음을 깨닫는다. 

 

우리는 대게 성공한 멘토의 모습만 본다. 그리고 그렇게 되고 싶어하고 지금의 그의 모습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 같다. 그러나 정말 그의 지금처럼 되고 싶다면 성공하기 이전의 멘토의 길을 따라 걸어야 한다. 문득문득 나는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이정도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하기도 하고 이렇게 안하면 결국 남는게 없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결국 너나위님의 말씀처럼 행동만이 답인 것 같다.  인지하고 행동하고 묵묵히 반복하면 그 안에서 나의 답을 찾고 어느새 멘토님의 발자국 몇걸음은 따라가있을 거라 생각한다.

 

치열하게 몰입하려면 나의 WHY가 해결되어야 한다. 지금은 이랬다 저랬다 하지만 가만히 고민하는 것 보단 걷다보면 좀 더 선명해 질 것 같다. 한 계단씩 오를때마다 그때마다 나의 why가 선명해졌있길 기대해본다.

 

읽을 때 마다 나의 상태에 따라 책은 매번 다른 면을 도드라져보이게 한다.

첫 번째 읽을 때는 왜 투자를 해야만 하는가에 대해 화두를 던져주었다면

두 번째 읽을 때는 부동산의 가치,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길, 부동산 투자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집중했다.

그리고 세 번째 읽는 지금은 어떤 마인드로 삶과 투자를 바라보고 가야할지가 크게 울림을 주는 것 같다.

그래서 좋은 책은 가슴에 품고 읽고 또 읽어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또 한번 느끼지만 강의든 책이든 정말 다 써있다. 결국 답은 그렇게 행동했느냐 안했는냐.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했는지 나의 선택에 달린 것!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지금 투자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했거나 투자를 하고 있는 당신은 어떤가요? 투자 역량을 쌓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돈이 되는 정보만 쫓고 있습니까?

→ 쉬고 쉽고 눕고 쉽고 현란한 쇼츠에 휘둘리려는 나를 발견할 때마다 묻고 또 묻자.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남들 못지 않게 열심히 일했는데, 어느덧 회사만 믿고 있기엔 미래가 불안한 시기가 되어버렸다.

→ 최근의 경험들이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우수수 부장자리에서 내려앉은, 아직 학생인 자녀가 있어 자리가 밀려나도 책상다리 붙들고 버텨야하는, 임금피크가 되면 나가야할지 버텨야할지,,, 고민이 가득한 선배님들. 이대로 있다가는 회사에서 나오는 월급이 영원할 거라는 착각속에 살다가는 10년 뒤 내 미래는 선배님들보다 더 안타까울 수 있겠구나. 책의 문구와 최근의 상황들이 사뭇 무겁게 느껴졌다. 그렇기에 투자는 “해야만”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박힌다.

 

언제까지 내가 직접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매달릴 것인가? 처자식을 둔 현실주의자로서, 나는 결국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는 신경을 끄고,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회사가 얻은 수익을 내게 납득할 수 있을 만큼 합당하게 나누어주기를 기다리기보다, 회사 밖에서라도 내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 것이다.

→ 성공한 사람들의 마인드는 동일한 것 같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은 과감하게 인정하고 나의 온 에너지를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 나도 이 마인드를 길러내고 싶은데 아직은 쉽지 않은 것 같다. 매일 매일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스스로를 이끌어봐야겠다!

 

어두컴컴한 동굴 속에서도 길을 찾고자 하는 사람의 눈에 가장 먼저 빛이 들어오듯,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덮어놓고 문제점만 비난하는 사람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배워가며 노력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긴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겐 기회조차 없다. 10번 두드리는 사람, 100번 두드리는 사람, 1000번 두드리는 사람. 당연히 1000번 두드리는 사람이 더 많이 쓰러지겠지만 더 많은 기회도 마주할 수 있다! 멈출 것인가 두드릴 것인가 선택은 내 몫이다. 

 

일단 자리를 지키기만 해도 꼬박꼬박 월급이 나온다니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여기엔 굉장히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어쩌다 시간을 투입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 순간부터 교환할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소득이 뚝 끊기는 것이다.

지금 당신이 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사람에 해당한다면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으로 이동해야한다.

→ 투자에 대해 처음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어떤 책에서 이와 비슷한 문구를 봤다. 노동소득은 언제나 불확실한 소득절벽의 위험이 있다. 그래서 노동소독을 자본소득으로 대체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너무 늦게 알았지만 이제라도 실천하고 있음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행에 안주하지 말고 묵묵히 해야하니 스스로를 잘 다독여보자!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 될 때까지!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쓰는 것이다.

→ 월부에 와서 올바르게 돈을 쓰는 것에 대해 배웠다. 소비가 다 같은 소비가 아니라는 것. 가치가 상승하는 것에 돈을 보내줘야 한다. 월부와서 소비패턴을 점검해보고 깜짝 놀랐었다. 과소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새어나가는 돈이 너무 많았다. 심지어 대부분 소비자산으로… 소비자산을 줄이고 생산자산을 늘리도록 이끌어준 월부에 감사를..

 

내가 하는 선택에 확신을 주고, 실제 좋은 성과로 이어주는 것은 결국 내 발이다. 발로 걸어야 아는 지역이 된다. 아는 지역이 많아야 내가 시장을 들여다보는 지금 시점에 어느 지역의 어떤 물건이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지, 같은 투자금으로 접근가능한 물건 중 어느 것이 제일 좋은지 더 정교하게 판단할 수 있다.

→ 올바르게 많이 아는 사람이 어떻게 안좋은 선택을 하겠는가? 성과가 혹은 결과가 더 좋고 덜 좋을 순 있지만 잃는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더 많이 걷고 보고 느끼며 나의 선택에 확신을 키워가야한다. 

 

많은 사람이 투자에 대한 선입견이나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 보니 드라마나 영화 같은 곳에 등장하는 투자 귀재들의 동물적인 감각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실제로 본능적인 느낌이나 ‘촉’같은 것에 의지해 투자 대상을 결정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경험이 쌓이다 보면 어떤 물건을 접할 때 그런 느낌이 불현듯 찾아올 때도 있다. 그럼에도 나는 언급한 투자 기준에 맞지 않을 때는 투자하지 않는다. 반대로 투자 기준에 맞는 것이라면 특별한 촉이 오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투자를 진행한다. 이것이 절대 돈을 잃지 않는 투자의 비결이다. 그러니, 당신도 기준을 가져라.

→ 멘토님들이 알려주신 투자의 원칙과 기준에 나의 경험을 더한 나만의 투자기준을 만들자! 

→ 투자의 경험이 쌓이면 오케이! 고고! 하는 느낌이 퐉 들줄 알았다 ㅎㅎ 그러나 너나위님도 기준을 세우고 그에 따라 투자하신다고 하니 초초초초보자인 나는 더더욱 원칙과 기준을 지켜야한다!

 

현장은 내가 들이는 노력의 방점을 찍는 곳이다.

→ 좀 더 진지한 마음으로 투자에 임하자…

 

투자 초기, 내게도 그런 경험이 있다. 성급하게 매수한 주택은 지속되는 부동산 상승장 속에서도 지독하게 시세의 변화가 없었다. 수도권에서 가격이 오르지 않는 아파트를 찾는 게 오히려 더 힘들던 시기에 말이다. 그 경험을 통해 조급함이 얼마나 일을 그르치게 만들 수 있는지 잘 알게 되었다. 그러면 당시 내 마음은 왜 그리 급했던 것일까? 그 물건 하나밖에 몰랐기 때문이다. 만약 같은 시점에 더 좋은 투자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조금 더 느긋해져도 충분히 괜찮은 물건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소중한 투자금을 수익이 전혀 나지 않는 투자처에 묻어두지 않아도 됐을 것이다.

→ 하나만 보면 조급해진다. 이거 아니면 저거면 되지하는 마음이 있어야 여유가 생기고 오히려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실전투자에 가깝거나 혹은 하고 나니 5분위 표가 왜 필요했고, 대안이 왜 중요한지, 조급함이 왜 무서운지 알게되었다..

 

STEP5. 책에서 적용할 점

정답은 나와있다. 결국엔 독.강.임.투 행동하는 것. 행동행동행동.

춥다고 찌그러져있지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 a를 하자!  강의 only지만 기한내 완강, 독서, 후기!하자

좋은 동료와 함께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좋은 동료가 먼저 되야한다. 먼저 베풀고 나누자.

배운대로 하자. 배운대로 하자. 배운대로 하자.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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