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님이 첫 강의에서 던져주신 질문이 기억에 남는다. ‘직장 생활 10년 전과 비교하면 뭐가 달라졌나요?’ 주변 사람들은 다 비슷하게 살아가고, 앞으로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라는 말. 첫 강부터 충격적으로 나를 각성하게 만든 말이었다. 달라진 것 같지만 여전히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만 있을 뿐,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지도 실행하지도 못했던 내 자신을 반성하게 만든 말이다.
‘위기’란 지금 현재가 위기인 줄 모르는 것이고, ‘진짜 위기’란 현재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인상깊었다. 최소 이 강의를 신청하고 첫 강의를 들으며, 지금 현재가 위기라는 걸 크게 느꼈다. 뭐라도 해야겠다는 강한 열정이 샘솟는다.
나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는 것, 가령 책을 읽고, 임장을 다니고, 멘토를 만나는 일은 긴급한 일은 아닐지 모르지만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엔 아끼지 말고 공부를 통해 인사이트를 높여나가야 함의 중요성을 느꼈다. 지금 현재 내 자신을 해하는 시간들은 없는지 돌이켜 보게 된다. 중요한 일을 꾸준히 하는 습관과 루틴을 만들어야겠다.
지금은 절망이 아닌 ‘기회’의 시기라는 말이 희망적으로 와닿았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 나는 더 이상 부자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지금 나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꾸준히 공부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꼭 적용해 보고 싶은 점]
생각을 ‘행동’으로 변화시키기. 하루 최소 30분 이상 부동산 관련 책을 읽고, 강의를 복습하고 공부하는 일을 꾸준히 할 것. 그리고 공부한 것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볼 것.
부자들은 어떻게 큰 부를 얻었는지 벤치마킹 해보기. 내 주변의 부자인 친구들 혹은 책을 통해 공통적인 특징들 찾아보기. 주변에 몇몇 큰 부를 이룬 친구들이 있다. 부러워만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해보자!
종자돈 모으기. 초보 레벨인 나에게 지금 현재 가장 필요한 단계. 현재 나의 지출을 돌이켜보고 최대한 저축을 해보기. 나를 위한 행복비용(보상)은 꼭 남겨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