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차 투자자가 말하는, 어려운 시장을 지나가는 방법 3가지 [마그온]

9시간 전

안녕하세요 :) 

정석대로 배우고 행동하며 행복한 노후준비를 돕는 마그온입니다.

 

25년 올 한해 한달도 채 남지 않는 상황이네요~ 올해 잘 보냈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ㅎㅎ

최근 물건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물건을 거두는 상황, 물건의 가격을 올리는 상황까지.. 

 

쉽지 않는 상황에서 물건을 찾아가기 위해 고생 하는 동료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하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제가 한 투자를 돌아 보아도 쉽게 투자 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상황에 이끌리지 않고 투자를 이어 나갈 수 있었던, 5년차 투자자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몰리는 지역에 가서 조급해 하지 않기.

수도권은 서울이 규제로 묶이면서 강남 접근성이 좋은 곳 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갔기에 물건을 보기 어렵거나, 물건이 들어 가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나 이러다가 못 사면 어떻 하지?’ 

‘물건이 너무 없는데.. 나 투자 못하나..’

‘지금 투자 하지말라는 건가?’

‘역시 나는 투자가 안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런 생각이 드셨다면 거의 다 왔습니다. 

조급 할 때 이지만, 치열하게 그리고 행동으로 그 시장을 온전히 알았기에 이런 고민이 들고 계실 거에요.

 

저도 계약하러 갔다가 당일에 물건을 거두는 바람에 매수를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 매수 할 집에 들어 가서 부동산 사장님과 매도자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발을 동동 거렸고, 이후에 매도 안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허탈 했었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었고, 조급한 마음도 들더라 구요.

간절한 만큼 실망감도 컸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이 쌓일 수록 매수의 기회는 점점 나에게 오고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몰려가는 곳에서 기회라 생각하기.

투자 물건을 찾다 보면 사람들이 몰리는 지역? 을 가게 될 때가 있습니다. 

 

‘OO강의 이후라서 쉽지 않는 지역인데..’ 

‘OO강의 이후라서 사람들이 많이 봐서 가격이 조율이 힘드네..’ 

 

흔히 많은 투자자들이 보고 간 곳을 갈 때 드는 생각 입니다. 저도 이런 생각을 하며 임장 했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러한 생각이 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행동을 하지 못하는 생각들이었습니다. 뒤로 잡아 끄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실이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 있지만 저는 이런 생각이 핑계라고 마음을 먹고 임했던 것 같습니다. 

언제든 투자자는 많고, 하락장이 아닌 시장에서는 사람이 많다는 거라고 마음을 먹었고,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갔는데 거래가 되지 않는다면 기회라고 생각 했습니다.

 

물건을 많이 보고 가서 매도하시는 분들도 기대감에 더 비싼 가격으로 팔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저도 매도 임장이 되어 보니 깐 이런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거래는 되지 않고 1~2주 갑자기 조용해지면 오히려 매도 입장 에서 조급해 지더라구요.

 

오히려 몰려 가는 지역에서 못 찾는다는 생각이 아닌

몰려 가는 지역에서 많이 보고 갔지만 거래가 안되는 물건이 기회라는 것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상황에 핑계 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상황 보단 저평가 생각하기.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거나,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임장지에서 감정적으로 어려움이 올라 올 때가 있습니다.

‘여기는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때 ‘여기가 맞다!’ 라고 생각 해보셨으면 합니다.

 

감정이라는 핑계를 대고 내가 물건을 잘 보고 있는지 생각 해봐야됩니다.

 

저 역시 감정이라는 핑계를 대고 물건을 보는게 아닌 현재 시점의 상황을 보게 되더라구요.

부동산 사장님과의 대화, 매도자의 상황 을 보며 더 잘 네고 되고 내 입맛에 맞는 물건인가? 를 먼저 보게 됩니다.

마음이 힘들고 감정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 피하고 싶기 때문에 내 입맛에 맞는 물건인지를 먼저 보게 되는데, 그 보다 더 중요 한 것은 ‘저평가’ 여부라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지방 광역시가 전체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지만 이럴 때 일 수록 상황 보단 저평가 여부를 판단해서 내가 가진 앞마당에서 좋은 매물을 찾으면서 내 상황에 맞는 물건을 찾아야 덜 후회 하는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덜 벌면 되지’

‘현재 지방이 다 싸니 깐 비슷 하니깐 더 많이 깍이는 것을 사자’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생각 됩니다. 싸게 사는 것도 중요하고 적절한 가격에 자산을 취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평가’ 여부를 잊지 말고 먼저 생각 하셨으면 합니다.

 


 

현재 시장 상황에서 물건을 찾아 가는게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내가 모은 종잣돈의 크기에 따라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5천만원짜리 경험이다.'

'1억원짜리 경험이다.'

생각 하며 투자를 해 나갈 때 마나 경험의 크기에 대해 생각하며 

후회 되지 않을 정도로 비교평가 해보며 매수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모두 투자 화이팅 입니다 :)

 

 


댓글


투명혀니
9시간 전N

핑계를 대면서 하고 있지는 않은지 뜨끔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리치
9시간 전N

튜터님, 뒤로 잡아끄는 행동이나 핑계없이 5천만원, 1억 짜리 경험을 떠올리며 한번 더 행동해보겠습니다!!

꿈이있는집
9시간 전N

튜터님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마음 다잡는 법 알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언제나 저평가를 우선 생각하고 경험의 크기에 대해 생각하며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비교평가 후 매수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