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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진실로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라.
스스로에게 말해보라. “내가 저 사람이었다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어떻게 반응했을까?” 많은 시간을 절약하고 노여움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원인에 관심을 갖게 되면, 결과를 덜 싫어하게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들 다루는 당신의 능력도 놀랍도록 일취월장할 것이다.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남을 바꾸려 하지 말고 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느껴보고(이타심) 상대방의 말을 진심으로 경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나’라는 존재를 굉장히 소중하고 크게 느낀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그 사람이 정말 중요한 사람임을 인지 시켜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이었다.
이럴때에는 아첨이 아닌 정말로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점을 진심으로 칭찬하면서 말을 이어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아첨과 추켜세움은 종이 한장 차이라고 생각한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우쭈쭈쭈 해주는데 안좋아 할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나이를 먹을수록 상대방에 대한 평가나 칭찬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특히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더욱더 냉정해 질수밖에 없었는데 그럴때마다 이 책을 펼쳐서 상대방이 아닌 나에 대한 메타인지를 정확하게 한 다음 한번 더
상대방에 대해 생각해 보고 상대방의 좋은 점을 부각시키면서 나의 의견을 전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여러가지 가이드 중 나에게 또 어려운 점이라고 생각되는 것 중에 하나가 나와 생각이 다를 경우 말허리를 자르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은 경우가 아닌가 싶다.
물론 말도 못자르게 목청 높여가면서 끝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내밷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그럴 경우 나는 대꾸도 하기 싫어지거니와 대화하기가 싫어져 무관심한 표정이 되어버리는데 이러한 나의 상황만 보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끝까지 경청한다는 건 무척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일들은 내 감정들을 억누르면서 에너지를 써야 할 뿐만 아니라 굉장히 피곤한 일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상대방의 말에 귀를 귀울여 주고 방응을 해주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점이다.
하루 아침에 고쳐지지는 않을 것이다. 남을 바꾸는 일보다 내가 바뀌는게 더 빠르고 쉬운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서로에게 윈윈이지 않을까 싶다.
나 같은 경우는 얼굴에 그 표정들이 잘 드러난다고 하는데 거울을 보면서 나의 표정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인지하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여기까지 쓰다보니 그저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과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행하다보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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