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독서후기 [용감한 음악]

[돈버는 독서모임]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기 전, 나는 책에서 배운 내용을 하루에 한 가지씩 실천해보자고 다짐했다. 

이번에는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내 인간관계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 가장 먼저 마음에 남은 것은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문장이었다. 
  최근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있었을 때 나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이 내용을 떠올리며 이해하려는 태도를 시도해보았다.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이해하려는 시도 자체가 관계를 바꾸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는 조언은 자연스럽게 앞의 내용과 연결되었다. 
  나는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의 관심사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왔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었다. 
  중요하지 않다고 넘겨왔던 관계들까지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감정 기복이 심하고 힘들어 보이던 직장 동료에게 귤을 건네며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고 말해보았다. 
   
•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상대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는 내용은 
  나에게 실제 행동 변화를 만들었다. 
  평가회 자리에서는 조금 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과를 준비해보기도 했다.

• 사람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중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라. 절대로 그 사람이 틀렸다고 말하지 마라”는 조언을 읽으면서 과거를 떠올렸다. 
  언쟁을 벌여서 내가 얻은 게 무엇이었는가? 결국 서로 마음만 상했던 경험들이 떠오르며, 
  설득은 이기는 과정이 아니라 관계를 지키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중
  “약간의 발전만 있어도 칭찬하고, 발전이 있을 때마다 칭찬하라”는 부분에서 크게 공감했다. 
  나는 주변 사람들의 작은 성장도 당연하게 여기고 오히려 격려를 아끼고 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한다는 것은 상대의 변화를 돕는 가장 단순하지만 강력한 방식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이번 독서를 통해 느낀 것은, 인간관계의 핵심은 복잡한 기술이 아니라 태도와 진심이라는 점이다.

 앞으로도 하루에 한 가지씩 작은 실천을 이어가며 더 따뜻하고 성숙한 인간관계를 만들어가고 싶다.

돈독모 독서후기를 남기며..

돈독모를 통해 새로운 분야의 책을 읽고 실천하려고 노력했던 기간들이 무척 의미있었다. !

월부를 하면서 “환경안에 있기!”를 고민하고 있다면 돈독모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