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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독서모임 정정원] 독서후기_인간관계론

25.12.11

독서후기_인간관계론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몇몇 사람들이 자신이 소중하다는 느낌을 너무나 갈구한 나머지 그것을 얻기 위해 실제로 미치기까지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렇게 사람들이 미칠 정도로 갈구하는 것을 진심으로 인정해 줄 때 어떤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 상상해 보자.

누구나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여기는 건 지극히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날들을 생각해보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항상 놓치고 있는 부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어떤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제가 그 사람을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저 또한 스스로 더욱 소중한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고 나아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제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도 정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봤습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배움이란 능동적인 과정이다. 우리는 행동을 통해 배운다. 따라서 당신이 이 책에서 공부하고 있는 원리를 정복하고 싶다면, 그 원리와 관련된 행동을 해야 한다. 배운 원리를 빠르게 잊고 싶지 않다면 기회 있을 때마다 이 원리들을 적용해 보라. 사용된 지식만이 머릿속에 남기 마련이다.

책을 읽고 많은 내용들을 정리하는 것보다 사실은 하나라도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보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실전투자과정에서나 가정에서 직장에서 겪는 인간관계의 어려운 부분들을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다고 느꼈는데 우리가 이렇게 읽고 정리하고 끝내는 것보다 차후에 어떤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해당되는 내용들을 다시 읽어보고 바로 행동으로 옮겨보면서 진정한 배움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해보았고 그렇게 하나씩 적용해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원리는 인정받고 싶은 갈망이다.” 명심하라. 그는 ‘바람’이나 ‘욕망’, ‘열망’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는 인정받고 싶은 ‘갈망’이라고 말했다.

이 갈망은 누그러지지 않고 변함없는 갈망이다. 이 마음속의 굶주림을 정직한 방법으로 해결할 줄 아는 소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마음대로 다루고, ‘그가 죽으면 심지어 장의사도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된다.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에 대한 욕망이야말로 인류와 동물을 구분짓는 중요한 차이 중 하나다.

예전에 핸들러들이 구조견을 훈련시킬 때 강압적인 방법 보다는 가장 원하는 것을 이용하면 정말 효과적으로 훈련이 되는 걸 본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개들이 그것을 갈망하는 눈빛이 인상깊었고 훈련 효과가 뛰어났던 게 기억이 납니다.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인정받고 싶은 갈망이 굉장히 강하고 그것이 마음속의 굶주림이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인간관계에서 이러한 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내가 원하는 것도 얻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것을 정직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훈련이 필요할 거라고 느꼈고 그런 사람이 된다면 정말 급매도 먼저 주고 싶은 사람, 계약이 종료되어도 연락하고 지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성공의 비결이란 게 있다면,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가지고 당신의 관점 뿐 아니라 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워낙 쉽고 자명한 진리여서 모든 사람이 단번에 이 말이 진실임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세상 사람 열 명 중 아홉 명은 열번 중 아홉 번 이 진실을 외면한다.

우리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때,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아이디어가 우리의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대신 그가 그 아이디어를 요리하고 휘저을 수 있게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 그러면 그 사람은 그 아이디어를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좋아하며 몇 그릇이나 먹으려고 들 것이다.

기억하라. “먼저 다른 사람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온 세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혼자일 것이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잘하는 것보다 본인이 잘하는 걸 원하는 건 정말 당연하다고 느껴집니다. 실전투자과정에서나 가정에서 직장에서 이러한 심플한 진리를 잊지 않고 매번 적용할 수 있다면 관계도 더 좋아지고 상대방이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해줄테니 나에게도 도움이 될텐데 실제로 적용했던 케이스는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부동산에서나 임차인과의 관계 직장선후배와의 관계 그리고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느꼈고 내가 잘하는 걸 이야기하기보다 그 사람의 말을 진심으로 듣고 상대방이 더 잘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논쟁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논쟁하고, 지지 않으려 애쓰고, 반박을 하면 때로는 승리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호의를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공허한 승리에 불과하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로 결심한 사람이라면 개인적 논쟁에 허비할 시간은 없다. 하물며 감정이 상하고 자제력을 잃는 것과 같은 결과를 받아들일 여유는 더더욱 없다. 당신과 상대가 거의 비슷하게 옳다면 아무리 큰 건이라도 양보하라. 당신이 분명히 옳더라도 사소한 건이면 그냥 양보하라. 길에 대한 권리를 놓고 개와 다투다가 물리느니 그냥 개에게 길을 내주는 편이 더 낫다. 개를 죽여 봐야 물린 상처가 저절로 낫지도 않는다.”

부동산소장님과 임차인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전셋집을 구할 때 임대인과 이런저런 의견충돌들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감정소모하면서 논쟁할 것도 아니었던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그럴 시간에 시세를 보고 독서를 더 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 호구가 되면 안되겠지만.. 꼭 필요한 논쟁이 아니라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 앞으로는 좀더 양보하고 호의를 얻는 것이 더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결혼하고 아내와 많은 논쟁을 해본 결과 공허한 승리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약간의 발전만 있어도 칭찬하고, 발전이 있을 때마다 칭찬하라.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을 아끼지 말라.”

나는 궁금하다. 왜 사람의 마음을 바꾸려고 할 때, 개의 마음을 바꿀 때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상식을 사용하지 않을까? 왜 우리는 채찍 대신 고기를 이용하지 않을까? 비난 대신 칭찬을 사용하는 게 어떨까? 약간이라도 나아지는 구석이 있다면 칭찬을 해 주도록 하자.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격려를 받으며 자신을 계속 더 나아지게 만드는 셈이다.

직장과 가정에서 투자공부를 하기 전에는 왜 저렇게 행동할까? 생각하면서 비난도 해보고 고쳐보려고 노력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칭찬을 더 많이 하는 편이지만 가끔 욱할 때도 있어서 조금 더 수행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감사일기를 쓰면서 장점만 보는 습관이 어느정도 들었지만 여전히 방심하면 안좋은 점들이 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일기에 진정성을 조금 더 담아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확실히 올한해를 돌아보면 집에서 아이들도 직장에서 팀원들도 제가 나무라는 것보다 작은 칭찬이라도 했을 때 조금 더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는 걸 느꼈습니다. 최근에는 부동산소장님과 매도인 임차인과의 관계가 정말 많은데 소장님께서 열심히 능력을 발휘해주실 수 있게 진심어린 칭찬과 인정을 아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읽고 정리하고 끝내지 말고 비슷한 상황에 닥쳤을 때 행동으로 적용해서 익히자.

어떤 관계에서도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는 사람이 되자.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격려하며 더 잘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자.

사소한 논쟁으로 감정소모와 시간낭비하기보다 양보하고 호의를 얻도록 하자.

 

 

✅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100p

누군가의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 그는 잠깐 멈추어 서서, 감사해야 할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온 커다란 미소를 짓는다. 그리곤 그 미소가 사라지기 전에 방에 들어간다.

이 간단한 방법이 보험을 파는 데서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 주었다고 그는 믿고 있다.

 

실전투자 과정에서나 직장에서 또는 가정에서 매번 감사하고 미소짓고 긍정마인드를 장착할 수 있다면 보다 문제를 해결하기에 수월할 것 같다고 느끼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감사와 긍정마인드를 장착하기 위해 하고 있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나눠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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