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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격 독서후기 [성공루틴]

25.12.11

일의 격》 독서후기

신수정 지음 | 성장하는 나, 성숙한 삶, 성공하는 조직

 

 

이번 책은 “일의 기술”을 넘어,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성장하며, 어떻게 사람을 움직이는가를 다룬 책이다.
읽으면서 이번학기 3개월, 그리고 투자자로서의 나 자신과 많이 연결되었다.

특히 1장—‘성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은 지금의 나에게 너무나 현실적인 메시지를 주었다.
투자,임장,임보,전임,매임… 결국 축적은 양에서 오고, 양은 꾸준함에서 나온다는 것.

 

 

💡 본 내용 요약

 

1장. 일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기술

 

✔ 34~35p — 양이 질을 만든다

  • 성공 가능성은 나이가 아니라 ‘다작의 시기’에 결정된다는 것
  • 천재가 아니어도 괜찮다. 꾸준히 실행하는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
  • 양을 늘리는 사람에게 운이 붙는다

→ ‘막힐 때 양을 늘려라’
전임,매임,임보,임장 모두 양을 늘릴수록 감이 온다.
했기 때문에 아는 것이 생기고, 

아는 것이 생겨야 성장도 즐거워진다.

 

✔ 43p — ‘한 분야의 오래된 꾸준함’이 천재를 이긴다

  • 서울대, 하버드 출신과 경쟁하는 것도 결국 ‘한 우물 판 사람’이 이긴다
  • 조금 덜 똑똑해도 끈질기게 오래 한 사람이 획을 그을 수 있다

→ 부동산에 미쳐야 한다.
이 말은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말고, 오래할 준비를 하라”는 말과 같다.
꾸준함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한 순간.

 

✔ 45p — 내가 주고 싶은 것 vs 상대가 원하는 것

  • 선물, 보상, 나눔…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주는 게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줘야 만족도가 높다

→ 협상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매도자·세입자·사장님이 원하는 포인트가 ‘내 생각’과 다를 수 있다.
나눔에서도 역시 상대 중심이어야 한다.

 

✔ 65p — 좋아해야 지속할 수 있다

  • 세계적인 제자를 만든 스승들의 공통점:
    “실력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좋아하게 만들었다.”

→ 선배의 대화에서도 적용 가능!
선배의 역할은 기술 전달보다
이 환경과 투자 자체를 좋아하게 만들기다.
좋아해야 오래 한다.

 

✔ 75p — 성공을 돕는 법: 작은 성공 + 실패 경험 전달

  • 평범한 사람은 실패가 반복되면 쉽게 포기한다
  • 작더라도 ‘성공 경험’을 주는 것이 중요
  • 그리고 리더는 자신의 실패 경험을 알려줘야 한다

→ 나도 실패 경험을 더 많이 공유해야겠다.
성공담보다 실패담이 누군가에게 더 큰 용기를 줄 때가 있다.

 

✔ 87p — 비효율을 견디는 사람이 성장한다

  • 진짜 배움은 몸으로 부딪히고, 기록하고, 실습하는 것에서 온다
  • 이것은 시간이 들고 비효율적이지만, 결국 뇌에 새겨지는 방식이다
  • 귀찮음·지루함을 견뎌야 변화가 온다

→ 월부에서 쌓아온 시간들이 바로 자산이다.
비효율처럼 보였던 투자 공부의 축적은 사라지지 않는 힘이다.

 

✔ 89p — ‘처음부터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성장을 막는다

  • 완벽주의는 성장의 적
  • 작게 실행하고, 피드백 받고, 다시 시도하는 반복이 훨씬 효과적이다
  • 경력이 좋을수록 실패를 더 두려워 한다

→ 작은 성공을 여러 번 반복하기!
전임 한 번, 매임 한 번, 임보 한 번…
짧게라도 계속 시도하는 사람이 결국 가장 빠르게 성장한다.

 

 

 

2장.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십

 

✔ 162p — 운전자는 멀미하지 않는다

  • 통제권이 있을 때 사람은 에너지가 생긴다
  • 길이 보이면 피로도가 줄어들고, 멀미도 하지 않는다

→ 운전석에 앉자.
투자에서도, 월부 활동에서도 주도권을 가진 사람이 더 오래 간다.
리더가 지치지 않는 이유도 통제감 덕분이다.

 

✔ 187p — 상사에게 직언하는 법

  • 직설은 금물
  • 상대의 이익을 반드시 섞어서 이야기해야 한다
  • ‘나도 이기고, 너도 이기고, 조직도 이기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 부동산 협상에서는 매도인,세입자,사장님의 이익을 섞는 것이 핵심.

 

✔ 196p — 사람이 저항하는 이유는 싫어서가 아니라 몰라서다

  • 새로운 일을 거부하는 이유는 두려움
  • 방법은
    1. 계속 설명하고
    2.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주는 것

→ 반원분이 전임,매임을 어려워하는 이유도 같다.
익숙하지 않아서일 뿐, 알고 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 221p — 사람은 ‘이득’이 있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 개인의 성향, 윤리, 의지 탓을 해봐야 변화하지 않는다
  • 시스템을 바꿔야 사람이 움직인다

→ 반 운영에서도 적용 가능
→ 후배에게 임보를 즐겁게 만들 시스템을 고민하자
 

 

3장. 일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

 

✔ 268~269p — 실패 후의 태도가 다음을 결정한다

  • 승진 누락, 좌절감, 비교… 누구나 겪는다
  • 중요한 것은 ‘피드백을 받고 나를 업그레이드하는 자세’
  • 실패는 축적 후 발산을 위한 준비 단계다

→ 투자 실패도, 협상 실수도, 임보 부족도
업그레이드를 위한 재료일 뿐이다.
실패를 자산화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다.

 

 

💡 내가 얻은 깨달음

 

1장은 정말 현재의 나에게 시그널을 줬다.
“축적은 양에서 온다. 양이 있어야 질이 생긴다.”

월부에서 배웠던 내용이었지만,
최근 나는 그것을 제대로 적용하고 있는지 다시 보게 되었다.

  • 전임/매임을 늘릴 때 감이 왔다
  • 임장을 반복할수록 ‘정확도’가 올라갔다
  • 양을 늘리면 작은 성공들이 생긴다
  • 작은 성공이 자신감을 만들고, 자신감이 또 양을 늘리게 한다
  •  

“해봐야 아는 것이 있다”는 말이 정말 맞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성공담보다 실패담을 더 많이 나누자는 생각도 들었다.
실패담은 누군가에게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준다.

 

 

💡 적용할 내용

✅ 임장 양 늘리기

투자를 위한 임장 양 늘려야 한다.

✅ 복기글에 실패 경험 넣기

복기글에 ‘내가 놓쳤던 포인트’를 반드시 포함하기.

✅ 선배와의 대화 — 목표는 ‘즐거움’

후배들이 월부와 투자 자체를 좋아하도록 만드는 것.
좋아야 지속하고, 지속해야 성장한다.

 

 

 

 


댓글


늘배
25.12.12 08:45

오 읽어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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