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3. 읽은 날짜: 25/12/5-11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평범한 보험회사 직장인으로, 통장 5천만 원에서 시작해 3년 만에 수십억 자산을 만든 실전 투자자라는 자기 이력을 바탕으로 책을 풀어간다.
•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노후와 경제적 자유는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로 요약되며, 이를 위해 투자 공부–현금흐름 점검–부동산 실전투자를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    인플레이션과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월급의 실질가치가 계속 깎이는 현실에서, 근로소득만으로는 노후가 보장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을 강조한다.
•    특히 “언젠가 끊길 월급”과 “길어진 기대수명” 사이의 갭을 메우는 도구로 투자를 제시하며, 목표는 ‘부자’보다 먼저 ‘노후 파산을 피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시스템 투자법(은퇴 시스템 만들기)

이 책의 핵심 개념은 ‘시스템 투자법’으로, 은퇴를 ‘목돈’이 아니라 ‘시스템(현금흐름 구조)’으로 준비하라는 것이다.

1.    은퇴 시기·기대수명·원하는 생활비를 가정해, 근로소득 없이 살아야 할 기간과 필요한 자산 규모를 숫자로 계산한다.
2.    현재 현금흐름을 점검해 지출을 줄이고 종잣돈을 모으거나, 비효율 자산을 재배치해 투자 가능한 자본을 만든다.
3.    모은 돈으로 ‘소비 자산(차, 명품 등)’이 아니라 ‘생산 자산(집, 수익부동산 등)’을 사서 자산 덩치를 키운다.
4.    산 부동산은 잦은 매매보다 장기 보유를 기본으로 하고, 시간과 시장 상승을 활용해 순자산을 늘린다.
5.    목표 은퇴 시점 전후에 자산을 매도하거나 월세·임대수익 구조로 전환해 현금흐름을 만든다.

“저평가, 적은 투자금, 감당 가능한 리스크”를 세 가지 핵심 투자 기준으로 제시한다.

구체적으로는 전세·대출을 활용해 적은 자기자본으로 갭투자를 하되,
•    입지·수요·가격 수준을 통해 ‘하방이 제한된’ 저평가 지역을 찾고
•    자신의 현금흐름에서 버틸 수 있는 월 이자·보유비용을 기준으로 레버리지 한도를 정하며,
•    단기 시세차익 욕심보다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를 우선하라고 강조한다.

월급쟁이의 가장 큰 무기는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급여’이므로,
•    고정적으로 투자로 빠져나갈 금액을 먼저 떼고,
•    승진·연봉 인상분을 생활비가 아니라 투자 여력 확대에 쓰라고 제안한다.

갑작스러운 대출 규제, 금리 상승, 경기 침체에도 버틸 수 있는 레벨로 투자 규모를 조절하는 “방어적 마인드”를 매우 강조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시작 지점에서 머리가 띵해질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

월급쟁이란, 어딘가에 내인생의 무언가, 시간같은걸 묶여 있어야만 월급을 받는것.

나의 무언가를 넣지 않으면 금전적 보상이 나오지 않는 상태이다. 라는 상태를 직시할 수 있었다.

그 전까진 매달 월급을 받을 수 있는게 어디냐

라는 생각 이었는데, 

아. 내가 노동 하지 않으면 난 돈을 벌 수 없는 사람 이었구나라는 생각에 머리가 멍해졌다.

지금 내가 계획하는 것들을 이루기 위해선 뭐라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