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

1) 나는 ‘좋은 투자’가 아니라 ’저·환·수·원·리’를 지키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그동안 나도 모르게 “좋은 지역”, “좋은 단지” 는 '가격이 더 많이 오른 or 오를 단지'라는

결과 중심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는 좋은 투자 = 원칙을 지킨 투자라는 걸 다시 한번 배웠다.

저평가인지, 사람들이 좋아할지, 투자금 대비 수익이 나는지, 전세가율이 안전한지,
리스크에 대비가 가능한지…
이 다섯 가지가 결국 내 투자 기준을 만드는 뼈대라는 걸 느꼈다.

2) 복기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보는 것이다

성공한 투자든 아쉬운 투자든
우리가 후회하는 건 대부분 단지 선택이었지만
실제로 성장하게 만드는 건 “과정에 대한 복기”라는 말이 크게 와닿았다.

✔ 당시 어떤 데이터를 봤는지
✔ 어떤 판단 기준을 갖고 있었는지
✔ 놓친 리스크는 무엇이었는지

이걸 복기해야 성장한다는 메시지가 매우 인상 깊었다. 

3) 인사이트는 공부로만 오는 것이 아니라 ‘투자하고 복기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독-강-임-투-복이라는 구조가 왜 투자자 성장의 선순환인지 명확해졌다.
강의와 독서만으로는 절대 부족하고,
임장 → 투자 → 복기라는 실제 행동이 있어야
내 기준이 생기고, 결국 눈이 트인다는 것.

"투자하지 않으면 인사이트가 없다"
이 말이 특히 강하게 남았다.

📌  적용할 점 (실천 리스트)

1) 향후 모든 후보 단지에 ‘저·환·수·원·리 체크표’를 적용한다

• 저평가인지
•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 투자금 대비 수익이 나오는지
• 전세가율이 안전한지
• 리스크가 있다면 대응 가능한지

👉 앞으로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때 무조건 항목별 체크를 넣어 판단을 정교화할 것.

2) 임장 후 반드시 ‘과정 복기’ 시간을 확보한다

앞으로는 임장을 다녀오면

• 분임 후 생활권별 분위기, 특징 정리. 우선순위 정하기
• 단임후  ‘좋다’, '별로다'가 아닌 , 임장전 과 임장 후 단지에 대한 생각정리해보고 

저환수원리에 따른 단지별 평가 후 내 투자 우선순위 정하기. 

(임장한 다른 단지 대비 우위라고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느낌’이 아닌 설명해보기)

• 단지 우선순위 중 투자가능한 매물리스트 뽑아 전임. 

• 매임 후 단지별 매임체크리스트 정리, 실제 투자 가능 리스트 뽑아보기 

  (★투자 어려울 시 가능한 방법이 없는가? 이 또한 생각해보기)
   

  이 네 가지를 습관처럼 바로 복기할 것.

특히 놓친 부분을 적는 게 성장의 핵심이므로
✔ 잘한 점 2개
✔ 미흡했던 점 2개
✔ 다음 임장에서 보완할 점 2개
로 고정 템플릿을 만들어 볼것.

3) 매수 후 복기할 때  ‘단지 후회’가 아닌 ‘과정 점검’으로 마음을 조절한다

후에 매수를 했을 때
“더 좋은 단지가 있었나?”라는 감정이 아니라
“당시 기준과 과정은 올바랐는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복기.
내 멘탈과 기준을 관리할 것.

👉 이를 통해 조급함·비교·불안감을 줄이고
시장 사이클을 안정적으로 탈 수 있다.

4) 12월~1월 내 앞마당 1개를 완성하기 위해 독·강·임·투·복 순환을 만든다

• 독 : 부자그릇 키우기
• 강 : 강의 복습
• 임 : 4주~6주 앞마당 1개 만들기
• 투 : 후보군 최소 3개 실매물 검토
• 복 : 보고서 + 체크리스트로 복기

👉 미흡하지만 조금씩 경험이 쌓이게 되면 투자안목도 높아지게 될 것

5) 전세가율, 공급, 리스크 항목을 더 깊게 공부해보고 실제 사례를 찾아본다

강의에서 말한
"전세가율이 안전하면 하락장에서 버틴다",
"공급 리스크가 있어도 대응하면 된다"
이 부분을 실제 내가 보는 지역에 적용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