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인간관계론 독서 후기
✅ 도서 제목
데일 카네기 (Dale Carnegie) 저, 『인간관계론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 가장 인상 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에 강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를 얻을 수 있고, 수 없는 사람은 외로운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이 구절은 이 책의 핵심 메시지를 가장 잘 담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야 한다'고 지시하거나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스스로가 그것을 원하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자 영향력이라는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결국 인간관계와 비즈니스 모두 상대방의 관점에서 시작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직장상사중에 가장 믿고 따르는 본부장님이 이런 느낌을 주고 계시기에 저런 능력을 가진 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습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인간 본성의 이해가 핵심이다: 우리는 논리적인 존재이기 이전에 감정적인 존재이며, 스스로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인간관계론의 모든 기술은 이 근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데서 출발합니다.
- 비판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사람을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상대방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오히려 반발심만 키웁니다. 이는 장기적인 관계에서 손해만 가져올 뿐, 개선을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 진심 어린 관심과 칭찬의 힘: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사소한 성과라도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이 관계의 모든 문을 여는 열쇠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는 단순히 아첨이 아니라,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내고 격려함으로써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생산적인 행위입니다.
- 웃어라: 미소 또한 진심을 동반하여 지을 경우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는 점을 적용하고자 합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비난 대신 공감과 이해"의 원칙 즉시 적용: 누군가 실수를 저질렀을 때 비판하기 전에, 그 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고 이해를 표현하는 것을 습관화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급박한 상황이었다면 그럴 수도 있었겠네요. 이해합니다.")
- 이름을 외우고 자주 부르기: 사람을 만날 때 그들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고 대화 중 적절히 사용하여, 상대방이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겠습니다.
- 상대방의 '강렬한 욕구'를 파악하는 질문 던지기: 독서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에서 대화할 때, 나의 의견을 주장하기보다 상대방이 진정으로 성취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지금 어떤 어려움을 느끼는지 묻고 경청하는 시간을 늘리겠습니다. (이는 '돈 버는' 비즈니스 관계에서도 상대의 니즈 파악에 필수적입니다.)
- 실행여부: 이 책의 핵심은 이전 코크드림님 이야기처럼 잊을 때마다 매월 보면서 하나씩 내재화하여 실천해나갈 수 있는지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책에 좋은 점들을 활용하는 점들을 보면서 나에게 적용할 수 있다면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을 모으고 자산을 늘리는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론적인 이야기와 좋은 이야기에 실행의 어려움이 있지만 잊지 않고 하나씩 해나가며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