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후기 [오늘은 더]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2. 저자 및 출판사: 데일 카네기 / 현대지성

3. 읽은 날짜: 25. 12. 1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사람을 어떻게 다루고, 어떻게 관계를 만들고, 나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등 긍정정인 관계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한 9가지 제안] P22

“수년에 걸쳐 저는 매일의 약속을 모두 다이어리에 썼습니다. 제 가족은 토요일 밤에 저와는 어떠한 계획도 잡지 않았어요. 제가 토요일 저녁마다, 자기 반성, 자기 되새김, 자기 평가를 하며 자신을 계발하기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 초입부에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한 9가지 제안 중 한가지로 ‘복기’ 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무엇을 놓쳤는지, 무엇을 잘했는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그 다음의 더 좋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배운것을 실행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복기’ 를 하지 않으면 같은 실수를 다시 저지를 수 있고 경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것도 좁은 시야로 밖에 배울 수 없다고 생

각한다.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P29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사람들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이 글을 보면서 회사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생각났다. 회사 직원은 자신은 억울하다는 입장에서 그의 상급자를 비난하는 것을 들은적이 있었다. 그러다

그 상급자와 단둘이 얘기한적이 있는데 그 또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선 얘기하지않고 그 직원의 부족한 점이나 잘못에 대해만 집중해서 이야기를 들었었다.

비난 받는 사람의 입장을 이야기하더라도 그들은 절대 공감하지 않고 이해하려고 애쓰지도 않았다. 비난하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역시 내가 서운하거나 기분이 안좋다고 느끼게 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 역시 피해자이고 그 사람은 비난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상대방의 비난을 했을 당시의 풀리는 감정은 그때 뿐이지만 시간이 지나 잊었다가도 갑자기 감정이 요동치며 증오와 분노 등의 부정적인 생각은 계속 나를 괴롭혔다.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P40

사람들을 비난하는 대신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자. 왜 그 사람들이 그런 일을 했는지 이해하려고 애써 보자.

🙋‍♂️ 내용만 보면 정말 간단하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책에서 나온 내용을 적용하려고 한다면 정말 쉽지 않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보다 내 감정이 더 먼저 생각나고, 상대방보다 나의 억울함이 더 크게 느껴질때도 있었다. 하지만 몇 번의 경험을 하다보니 조금은 내 마음을 다를 수 있게된거 같다.

최대한 내 감정과 감정에 따른 행동을 분리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게되었다. 그렇게하다보니 그 사람에 대한 태도에 존중과 배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P50

부하 직원들에게 열의를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제가 가진 최고의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능력을 끌어내는 방법은 인정과 격려입니다. ~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진심으로 칭찬하며 그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 자신이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그 누구도 없을 것 같다. 그래서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방법은 그 사람에게 더 삶에 대한 열의를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그리고 그 ‘방법’ 은 인정과 격려라고 하는데 이 말에 정말 공감한다.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면 내가 더 열심히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동기부여에 힘을 실어준다. 반면, 비난과 무시는

마치 달리는 사람을 뒤에서 줄로 당기는 것처럼 힘 빠지게 만들고 에너지가 모두 소모되면 무기력하게까지 만들게하는거 같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 처음 책을 읽었을때는 당연한 얘기처럼 들렸지만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실제로 행동했을때 생각했던 이상의 결과를 겪은적들이 몇번 있었다. 

 한번은 임장 중에 같이 근무하고 회사동료부터 연락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 당시 회사 업무로 서로 서운한 감정이 많이 쌓여있을때였다. 그 동료는 내게 물어보는 입장이었는데도

 내가 말을 다 하지 않았는데 수차례 내 말을 끊고 얘기를 했다. 전화를 끊고나서는 임장에 집중하지 못할정도로 정말 많이 화가 났었다. 몇 분이 지나고 화가 어느정도 가라앉았을때 최대한

 회사 동료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이번 일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지난일에 대한 감정도 같이 쌓이면서 그렇게 행동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문자로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놀라진 않았는지,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하라는 메시지를 보내니 그 동료도 쉬는 날에 연락해서 미안하다는 답장이 돌아왔다. 그 다음부터는 다시 쌓였던 감정도 사라지고 내가 하는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사실 내가 한 행동은 단순했다. 나는 그 동료를 비난하지 않고 이해하고, 걱정해준것 뿐이다. 그리고 그 동료 역시 내게 서운했던 감정이 쪼금이라도 누그러진듯한

답장으로 돌아왔다. 이런 경험을 겪었어도 어떤거는 책에 나온것처럼 그렇게 행동하지 못할때도 많았다. 하지만 실행했을때 결과가 악화되기보다는 더 좋아진적이 많은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최대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직접 실행에 옮기려고 하고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한 제안 중 한가지로 복기에 대한 내용이 나왔는데 내가 배운것을 얼마나 잘 적용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점이다. 지금 투자공부를 하면서 내가 잘 지키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복기다. 복기를 하지 않으니 내가 잘하고 있는지, 뭘 놓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계속 놓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 ”수년에 걸쳐 저는 매일의 약속을 모두 다이어리에 썼씁니다. 제 가족은 토요일 저녁마다 자기 반성, 자기 되새김, 자기 평가를 하며 자신을 계발하기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저녁을 먹고 난 후, 저는 다이어리를 펼치고 주중에 있었던 몯느 인터뷰, 토론, 회의들을 돌이켜 보죠. 그리곤 자문해 봅니다. ‘나는 그때 어떤 실수를 했지? 내가 잘한 건 뭐지? 어떤 방식으로 실적을 개선할 수 있었을까? 내가 그 경험에서 얻을 수 있었던 교훈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