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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본]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사람들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비난은 위험하다.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자부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존감을 훼손하며,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깨] 비난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깨달음을 줄 수 없다. 자신을 정당화하고 싶게 만들 뿐.
[적] 세입자와의 대화에서 상황을 이용하는 모습에 나도 참지 못하고 비난하고 싶은 욕구가 올라왔다. 다시 한번, 비난은 아무것도 해결해줄 수 없고 상황을 악화시킨다는 걸 기억하자.
[본] 저는 그 사람이 하는 말을 인내심 있게 들어 주었습니다. 말허리를 자르고 싶은 충동도 느꼈죠. 하지만 그게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가 하고픈 말을 다 하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깨]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에 경청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적] 다른 사람과 대화할때, 흥미 있지 않은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다. 아이에게 경청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치면서 정작 내가 가장 힘든 게 바로 경청이다. 조급해하지 말고, 말을 끊고 싶은 충동을 누르고 끝까지 들어보자!
[본] 당신과 상대가 거의 비슷하게 옳다면 아무리 큰 건이라도 양보하라. 당신이 분명히 옳더라도 사소한 건이면 그냥 양보하라…. 논쟁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깨] 논쟁을 이기는 방법이 논리적으로 말하며 상대의 허점을 찌르는 게 아니라 논쟁을 피하는 것이라는 역설적인 내용이 이해가 되면서도 그것을 실천하려면 자신의 옳음을 주장하고픈 욕구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게 너무나 어렵게 느껴진다.
[적] 논쟁에서 이기려 하지 말고, 양보하자.
[본] 그는 상대방이 동의할 수밖에 없는 질문을 던졌다. 그리곤 계속해서 끝없이 많은 동의를 받아 냈다.
[깨] 상대가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질문을 통해 상대를 설득할 수 있다.
[적] 질문을 통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상대에게 어떻게 유익한지 알게 하자.
이 책을 읽으며, 관계에 있어서 내가 잘하고 있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되돌아보았다. 잘하고 있는 것보다 부족한 부분이 훨씬 많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나’라는 자아를 꺾어한다는 생각에 좀 버겁기도 했다. 책의 내용을 전부 적용하긴 어렵겠지만, 우선 세입자와의 원활한 대화를 위해 책에서 나온 방법들을 적용해보고 싶다. 책에서 보았던 예시들처럼, 나에게도 드라마틱한 결과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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