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수강이라 강의 완료와 과제도 급급하게 따라가는 중인데,, 선배와의 대화?는 또 무엇일까 생각했습니다.
사실 큰 기대없이 늦은 밤 참여했는데..
와…. 이거 뭔가요?! 제2의 추가 강의 같았습니다 ㅎㅎ
아는게 없어 사실상 질문 준비 할때도 뭘 물어봐야 할지 몰라서 “이거 다음에 무슨 강의들어요?” ..
이런것도 여쭤봤는데, 그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왜 그 강의를 들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아이 둘 워킹맘에 일 외에 또 하고 있는 것들이 많은지라..;;
처음엔 그냥 부동산 재태크 강의려니.. 큰 기대 없이 들은 수업인데.. 생각보다 투자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또 막상 시작하려니 시간도 비용도 많이 들것 같아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었습니다.
선배님께선 시간 관리 면에서 주중 확보해야 할 시간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루틴과 그 시간에 몰입하여 집중하는 힘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첫 투자까지 준비기간만 2년 넘게 가지셨단 말씀에
자신의 투자공부에 확신에 찰때까지 찐 신중한 투자를 하시는구나 싶었어요.
(꼭 저도 그럴거(?) 같아서..왠지 모를 동질감^^;)
강의를 계속해서 들을때에도, 선배님과의 대화에서도 계속 느낀는 것은
투자에 대해서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나 실행하는 시점이 다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과 기준을 가지고 움직여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함께하는 조원들이 많은 질문을 했는데 그 또한 도움이 되었고, 중간중간 선배 조원님들이 신입 조원들 위해 낯선 용어도 채팅으로 상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책은 마인드를 위해, 강의는 행동을 위해 필요하고
그 행동을 위해 자신과 맞는 투자를 잘 배워가라는 말씀 잘 기억하며
선배님처럼 차근차근 나만의 속도로 잘 배워가 꼬옥 단 한채라도 실행해보려 합니다.
늦은시간까지 마크임 선배님과 조장님 조원분들 감사했습니다. 마크임 선배님 + 18조 모두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