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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89기 농부처럼 ㅆ 1뿌려서 8채로 은퇴할조] 1강 후기

5시간 전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 Not A but B ”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벤치마킹하라.

 

하나의 브랜드를 크게 성공시킨 대표님을 알고 있다.

 

함께한 시간 그분께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Why Not?” 이었다.

그건 지금껏 내가 가지고 있던 일에 대한 지식을 매번 깨야하는 질문이었다.

 

10년간 일했던 방식(나의 전문성,이라 믿고있는 것)을 깨는 일은 쉽지 않았고 

초반 그 말을 들을때마다 어이없어 하며

“원래 안돼요. 이래서 안돼요. 절대 안되는거예요”를 외치곤 했다.

 

당연히 8번을 도전하면 8번은 실패 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10번을 도전하면 2번 정도는 성공을 하곤 했다.

 

10년간 일하며 단 한번도 10번을 도전한 적은 없었다. 

어느 회사도 직원에게 10번을 도전할 기회를 주고 그 시간을 기다려 주진 않는다.

근데 그분은 계속해서 도전하게 하고 

스케줄이 다 늦어져도 무조건 완벽한 하나를 완성하는데에 계속해서 시간을 쓰게 했다. 

내 고정관념을 깨부순 5년의 시간이었다. 

 

스토리와 마케팅 분야에선 천재인 분이었지만 그 분야의 전문성은 전혀 없는 분이었다.

전문성은 없어도 늘 “될때까지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진 분이었다.

지금은 함께하지 않지만 일을 대하는 태도, 소비자를 향한 진심 등 정말 많은것을 가까이에서 배웠다. 

 

강의 중에 “ Not A but B ”를 듣는데  그분 생각이 내내 났다.

그 때 많이 부서졌다고 생각한 내 고정관념이 또 스물스물 올라온다.

 

나에게 버려야할 A 가 또 무엇일까? 

그리고 벤치마킹 해야할  B는 또 무엇일까?

 

노후를 위한 투자,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 가 여전히 멀게만 느껴지고

진짜 부자가 여유있는 돈으로 내가 하고 싶은걸 하는 삶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것도 버려야할 A인가?)

여전히 기억나는 것은 “ Not A but B ” 다.

 

올바른 투자를 하고 싶다.  투기하고 싶지 않다.

좋은 자산를 고르는 법을 배우고 싶다.  내집마련 첫 실패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하고싶은 걸 다 하는 미래는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결정할 때 돈때문에 고민하는 미래를 만들고 싶지 않다. 

돈이 아닌 가치를 선택하는 미래이길.

그리고 그 선택에 나와 내 가족 뿐 아니라 이웃도 함께하길 바란다.

 

강의에서 들은대로 

내주위의 부자를 떠올려보았고…찐 부자인 그 대표님을 떠올리며..

벤치마킹 할것은 “될때까지-바른 태도와 진심” 이다. 

 

이걸 어떻게 투자에 적용할 것인가 남은 강의들을 들으며 생각해봐야겠다.

 


댓글


하루쌓기
4시간 전N

진심을 담은 후기네요 아랑님 ^^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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