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8기 슈퍼영웅에디] 몰입 독서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RHK

3. 읽은 날짜: 2025.12.13

4. 총점 (10점 만점): / 9점

5. 스스로의 인생을 그릴 수 있는 방법서!

STEP2. 책에서 본 것

Work hard 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 우리의 본능은 쇠락하는 방향으로 흐른다. 의도적 몰입을 통해 내가 원하는, 필요한 것을 계속 무대 위로 올려야한다. 몰입을 통해 깊고 길게 생각하면 풀어낼 수 있다.

본격적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 중요한 핵심문제 + 몰입의 환경 + 꾸준한 운동 + 편안한 자세 + 끊임없는 의도적 생각 + 숙면 + 꾸준한 지식쌓기
• 몰입할 수 있는 타켓을 설정하고 환경을 만들되 과도한 몰입으로 힘들지 않도록 하기.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 기쁨과 우울의 반복 구조. 능동적 몰입의 경우 쾌감과 우울감이 교차하지 않는 일관된 기분 좋음이 유지된다
• 생각과 의도대로 우리는 바꿔갈 수 있으며 의도적 몰입에 빠져야 한다.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인재가 되다

• 요즘같은 시대엔 주입식/암기식 지식은 한계에 직면한다. 난제에 몰입하는 훈련으로 think hard 하고 사고하고 몰입하여 스스로 풀어내는 법을 익혀야 이 시대의 핵심인재가 된다.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 약한 1단계 부터 천천히 시작해서 강한 3단계까지 몰입해보자. 처음은 어렵지만 한단계한단계 하다보면 강한 몰입에 이를 수 있다.
• 강한 몰입에 빠지기 어려운 환경(특히 직장인, 육아…) 이라면 정렬을 통해 환경을 만들어보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몰입이라는 것이 단순에 어떤 일에 집중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이 책이 자주 언급되고 유행할 때도 선뜻 읽어볼 생각을 안했는데),,, 읽고나닌 집중과 몰입은 천지차이임을 깨달았다. 집중을 잘하면 몰입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저 시간을 보냈을 뿐임을 깨닫게 되었다. 1시간의 집중보다 10분의 몰입이 더 큰 효과가 있고 이를 늘려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운다.

성실하게 ‘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은 과정에서의 기쁨과 결과의 질이 다르다. 문제를 풀다 모르면 해답을 보고 그 해답대로 주구장창 문제를 다시 풀어내는 성실하게 하는 것에 머물러 있었다. 스스로 탐독하고 생각해서 생각과정의 기쁨과 결과의 행복을 모두 누리지 못했던 것 같다. 이제는 해답지를 버리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33p.  엔트로피 법칙으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바로 세상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확률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엔트로피가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타락이나 쇠퇴의 길로 빠지게 된다. 이는 개인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흥망성쇠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따라서 타락하거나 쇠퇴하지 않으려면 엔트로피가 증가하려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한다.

33p. 삶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거의 대다수는 이 오르막길을 오른 사람들이다. 인생에서 가치있는 것들은 대개 오르막길의 정상에 있다. 그런데 우리는 본능적으로 오르막길을 싫어하고 내리막길을 가고 싶어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의 본능에 거슬러서 오르막길을 갈 수 있을까? 나는 이것이 삶의 본질적인 문제고, 이 문제를 해결하면 삶의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삶의 방정식을 푸는 것과 같다.

77p.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82p. 연구가 어렵든 쉽든, 논문을 쓸 수 있든 없든 간에 재료분야에서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에 연구한다는 론박사의 태도는 내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론박사처럼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연구를 하면 은퇴하거나 죽을 때 조차 후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만약 내가 은퇴할 때 나의 연구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그 때까지 연구에 임한 자세 때문일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84p.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취하느냐 못하느냐에 삶의 질이 달려있다는 것이다. 인생을 장작에 비유하면 장작이 100% 모두 타서 재가 되어 없어지면 아무런 후회가 없을텐데 5%만 타고 나머지 95%가 전혀 타지 않은 채 폐기되지 않을까 두려운 것이다. 

94p. 의식의 내용이 무의식에 영향을 주고, 그 결과가 나의 의식에 영향을 준다. 의식과 무의식이 서로 의사소통하면서 나라는 사람이 만들어지고 나의 삶의 행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따라서 내 삶의 행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의 내용을 통제하는 것이다. 결국 나의 삶의 행로의 확률은 이 의식의 무대 위에 어떠한 내용이 올려져 있느냐에 영향을 받는다.

95p. 의도적인 몰입은 바로 의식의 무대 위에 내가 원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해뇽을 올리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자는 것이다.

117p. 문제를 설정할 때는 미해결된 문제 중에서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것을 택한다 매우 어렵지만 대단히 중요해서 그것을 푸는 것이 의미가 있어야 한다. 거기에 그 문제가 절실하게 느껴질 수 록 유리하다. 또 해결해야하는 기간을 정해두는 것도 절실함을 자극하는데 도움이 된다.

253p. 놀랍게도 몰입 경험의 기쁨은 우울함을 남기지 않았고 몰입의 쾌감은 우울함과 교차되지 않는 일관되게 기분좋은 상태를 유지했다. 

257p. 현재의 나는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의 총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를 만들어 갈 수도 있다.

260p. 시냅스는 가소적이어서 경험이나 학습에 의해 변화한다. 이런 시냅스의 가소성을 가리켜 신경사소성이라고 부른다…… (중략)……  우리의 생각이나 행동이 우리 뇌에 아주 미세하게 새겨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시냅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배선할 수 있다. ‘심은대로 거둔다’라는 인과법칙이 우리의 신경계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283p. 생각하다보면 메타인지가 발달하면서 무엇을 알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가 명확해진다.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야 문제 해결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312p. 천재와 보통 사람의 지적 능력차이는 질 보다는 양의 문제다. 풀리지 않는 문제를 오랜 시간 생각하며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최선의 학습방법이라고 한다면 영재 교육은 아이들에게 고난도의 문제를 내주고 오랜 시간 생각하여 스스로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교육일 것이다.

336p.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있고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다.

STEP5. 책에서 적용할 점

출근 후 첫 아침 1시간은 이메일, 메신저, 서류 보지 않고 내 업무의 가장 핵심과제에 몰입하기 

아침, 점심, 저녁 의도적으로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바꾸기’를 말하며 되뇌이기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나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문제가 무엇인지, 나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몰입해서 생각해보기

초등학교 수학문제 풀어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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