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행복한 투자자 리치리나입니다.
오늘은 투자공부를 먼저 시작하신 선배님과의 만남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두둥 선배님은 바로 바로 모아가 선배님 이십니다.
사전에 질문을 받아주셔서, 조원들의 궁금증과 선배님의 실제 경험에서 나온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들을 수 있었던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투자공부의 여정부터 투자 경험, 스케줄과 루틴, 마음가짐과 마인드까지.
질문 하나하나에 선배님의 경험이 녹아 있었습니다.
선배님께서 가장 강조하신 건 단연 기초였습니다.
기초를 탄탄하게 만드는 방법은
독강·임장·투자를 꾸준히 해나가는 것.
하지만 ‘꾸준히’가 가장 어렵죠.
그래서 혼자 의지로 버티기보다는 강의를 듣고, 환경 안에서 밀어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환경이 결국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쌓여 결과로 이어진다는 이야기였어요.
갈아타기에 대해선 아주 명확한 기준을 말씀해주셨습니다.
✔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
→ 갈아탈 물건
갈아타기는 단순 매도가 아니라,
내 자산을 더 좋은 자산으로 바꾸는 행위이기 때문에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 매도 기준 4가지
이 기준에 맞춰 매도를 결정하고,
👉 예산 점검 → 비용과 편익 검토 → 매도 & 매수 진행
이 흐름으로 가면 된다고 정리해주셨습니다.
시세트래킹 역시 인상 깊었습니다.
억대별로 정리하는 방식까지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셔서
“아, 이렇게까지 관리해야 하는구나”를 느꼈던 부분이에요.
올해 저 역시 많이 힘들었고,
솔직히 말하면 꾸역꾸역 버티고 있는 상태였는데요.
이 부분에서 선배님의 말씀이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직장과 투자공부를 병행하다 보면
지치고, 걱정이 앞서는 게 당연하지만
그럴수록 환경 안에 나를 밀어넣는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한대요.
“지금 걱정해봤자 해결되는 건 없어.
빨리 할 거나 해.”
대부분의 걱정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이고,
그 걱정이 오히려 행동을 막는다는 말이 참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해야 할 일들로 가득 찬 높은 환경 안에 들어가면,
신기하게도 걱정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힘들고, 어렵고, 정말 하기 싫은 날이 와도
일단 들어가라. 밀어넣어라.
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을
꼭 필요한 타이밍에 들은 시간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 인사이트를 잊지 않고,
내일도 다시 환경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모아가선배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를 보러 대전까지 달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