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권 읽고 올해 100권 채운다 정예부]아주 작은 습관의 힘_첫번째_#82_no5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제임스 클리어,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12 ~ 20251213

4. 느낌점

 읽기 전에는 ‘아주 작은 반복의 힘’과 유사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것 같았다. 완독을 하고 나서 보니 좀 더 상위 단계를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부터 해야한다라는 점을 이야기 한다면 이 책에서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과 나쁜 습관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결국 아.작.반.힘을 계속함에 따라 이것이 좋은 습관이 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여준다는 점에서 읽을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4 1퍼센트의 성장은 눈에 띄지 않는다. 가끔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는 무척이나 의미 있는 일이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지극히 작은 발전은 시간이 흐르면 믿지 못할 만큼 큰 차이로 나타날 수 있다. 

p48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목표 설정보다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개선하고 발전해나가는 순환 고리를 만드는 것이다. 즉 ‘과정’에 전념하는 것이 ‘발전’을 결정한다.

-깨달은 것

앞마당을 만들어 갈 때면 매달 이전 보단 10~20% 높은 목표를 성장하게 된다. 실제로는 그것을 이루지 못 할 때가 많다. 이 목표 또한 높다고 여겨지는 것 같다. 책에서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발전을 이루라고 한다. 성장을 목표로 한다면 결과물에 전념하는 것이 아닌 과정을 전념해야 한다는 점에서 인상깊었다. 매일 목표한 것을 이루지 못 한다는 점에서 나는 오늘 성장하지 못 했구나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보다 하나 더 했다는 점에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아가근 것이 오히려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다. 

어제 보단 나은 오늘이 더 많은 것을 한 오늘이 되서 내일도 많은 것을 달성해야지 목표를 둔다면 오래하지 못 한다는 것이 나의 경험이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성장은 눈에 띄지 않게 이루어져야 한다. 1년을 두고 돌아보면 37배의 성장을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05 행동은 단독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각각의 행동은 다음 행동을 부르는 신호가 된다. (중략) 이미 매일 하고 있는 현재의 습관이 무엇인지 파악한 다음 그 위에 새로운 행동을 쌓아올리는 것이다. 이것이 ‘습관 쌓기’다

p158 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행동이 일반화된 집단에 들어가는 것이다. 매일 어떤 습관을 행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그 습관을 새로이 습득하기 쉽다.

-깨달은 것

월부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임장하고 매임하는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앞마당을 만드는 것보다 진짜 투자자로서는 시세트레킹과 전수조사이다. 이것은 투자의 세계에 들어왔다면 무조건 적으로 해야하는 것이다. 나의 과거를 돌아보면 이러한 것 없이 해온 것 같다. 그래서 더욱 앞마당마저 반마당화 되어갔다. 

 지금 습관화가 된 것 중 하나가 필사방이다. 1주일에 3번 필사를 해온 것이 이제는 6개월이 넘어간다. 내가 할 수 있는 적정량을 정하여 하다보니 한주도 미루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으며 함께 하는 동료들이 있어 지금까지 해나가는 것 같다.

내가 힘들어하는 시세트레킹도 이와 같이 해야할 것 같다. 진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필수조건이기에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시세트레킹을 습관화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92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면 몇 번이나 그 행동을 해야 할까요? 즉 습관이 자동화되려면 얼마나 오래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자주 반복하느냐가 중요하다.(중략)따라서 습관을 자동화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 과정이 이뤄지는 데 필요한 만큼 그 행동을 취했느냐가 중요하다.

-깨달은 것

앞서 말한 시세트레킹을 습관화하기 위해서 오래하는 것이 아닌 얼마나 자주 반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내가 시세트레킹을 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웹툰보기나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게 시세트레킹을 한다면 좀 더 많이 반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시스트레킹의 습관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90 동기를 유지하고 욕망을 최고로 달성하는 방법은 ‘관리 가능한 수준의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p294 어느 시점에 이르러 매일 같이 하는 훈련에서 오는 지루함을 견디는 게 관건이죠. 같은 리프트 동작을 하고 또 하는 거요.(중략) 단지 이들은 지루함을 느끼는 대신 동기가 일어날 방법을 계속해서 찾는 게 차이라고 했다.

-깨달은 것

12월의 목표는 열반기초반을 하면서 조원들을 챙기면서 열중반을 온라인을 수강하며 책을 23권 읽고, 노원구를 앞마당으로 만드면서 직장동료의 신혼집을 구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였다. 그리고 중반이 지난 지금 어느 하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직장동료는 전세집을 보고 있어서 도움주기가 힘들고, 임장지를 가기에는 시간이 나지 않고 있다. 실전반 복습까지 하려니 들어야할 강의가 많았고 강의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시간도 부족하였다. 2주차가 되어서야 책은 읽었지만 남은 시간동안 읽어야 할 책들이 그리 재미있는 책들이 아니라 걱정이다.

왜 이렇게 높이 목표를 정했느냐 물어본다면 내가 감당 가능한 것이 어디까지인지 알아보고 싶었다. 그리고 이런 수준일 때 내가 우선순위를 두고 하는 것은 무엇인지도 알아보고 싶었다. 이렇게 2주정도 살아보니 내가 사용하는 불필요한 시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직장과 가정에서 소홀해지는 것도 느꼈다. 

앞으로 오래하기 위해서, 지루함을 잊어버리고 하기 위해서 나는 바쁘게 살아가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할 일이 많다보니 하나의 일을 할 때 더욱 집중을 하게 되었고 이전보다 옆으로 빠지는 일도 줄어든 것 같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매일 매일 해야할 일을 치는 것에서 내가 얼마나 집중하여 그 일을 하는 지 알게 된다. 내가 그저 일을 쳐내는 것이 아닌 하나의 일을 할 때 신경쓰고 집중하여 시간을 밀도있게 쓰는 것에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