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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킬스 - 몰입 독서후기

25.12.15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몰입 + 황농문

저자 및 출판사 : 황농문

읽은 날짜 : 12/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몰입, 뇌과학, 사고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을 분명히 읽었을텐데 다시 읽어보니 굉장히 지금까지의 투자자로서의 마인드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선 몰입이라고 하는 단어의 무거움을 좀 내려놓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책을 읽으며 너바나님 너나위님 등 멘토/튜터님들의 몰입하는 모습이나 과정이 떠올라서 재밌었던 것 같다.

나도 한 때는 미친 듯이 투자에 몰입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과 왜 차이가 있을까 에 대한 고민도 할 수 있었고 책을 통해 다시 무언가에 몰입하는 방법을 알게되었기 때문에 상황을 정리하며 진짜 해야할 일에 몰입하고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까지 들었던 시간이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1시간 정도 땀 흘리는 운동을 한 뒤, 집에 와서 샤워와 식사를 마치고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누워서 생각을 이어간다. 잠자리에 누워서도 생각을 하다 잠이 들어야 한다.
- 이게 진짜 몰입이구나. 책에서도 몰입 뿐만 아니라 운동의 중요성도 계속 나온다 

몰입을 하고 생각을 하고 이후에는 운동을 하면서 뇌를 활성화 한다는 개념이다.

어떻게 시간을 배분해야 할 지 몰랐는데 앞시간에 먼저 생각을 한 다음에 몰입을 하는 방법을 택해서 실행해야겠다.

 

 

통 출퇴근할 때 버스나 지하철에서 신문을 보거나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거나, 아니면 그저 머릿속에 생각나는 이런저런 것들을 따라가며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이 시간에 자신이 현재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 20분간 골똘하게 생각하면 출퇴근 시간이 소모되는 시간에서 가장 생산적인 시간으로 바뀌게 된다
- 보통 차에서 혼자 운전하는 시간이 많은데 무슨 팟캐스트를 들어야 하나 하고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 이 시간을 1단계 생각하는 시간으로 삼는다.

 

다만 생각을 할 때는 잠자리에 든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이면 눕지 말고, 앉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정자세의 중요성

 

생각하다가 기억하고 싶은 아이디어나 문제 해결과 관련되어 도움이 될 만한 사실이 떠오르면 즉시 노트에 기록한다.
- 책에서는 몰입할 수 있는 환경부터 세팅할 것을 주문한다. 그 안에는 언제 어디서나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에 대해 나온다. 이 부분을 오늘 중으로 세팅할 것

 

몰입 상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문이나 TV 시청 등 외부 정보가 자신의 뇌에 입력되는 것을 가능하면 차단해야 한다. 특히 뉴스는 자극적인 사건을 다루기 때문에 몰입하는 데 큰 방해가 된다.
- 몰입을 방해하는 환경에 내가 있기 때문이었다. 내가 정한 시간엔 외부 방해요소를 제거부터 하고 이후에 보상으로 삼는다.

 

문제를 설정할 때는 미해결된 문제 중에서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것을 택한다.
- 몰입의 조건 = 어렵고 내가 잘 아는 분야. 이 두가지를 갖춰야 한다. 따라서 어느 분야에 대해 몰입을 하려면 그 분야에대해서 작게라도 공부할 수 있는 2~3일의 시간을 확보한다.

 

수면 중에는 낮에 경험한 것을 해마에서 재정리하고 통합한다고 알려져 있다.
- 중간중간 쪽잠이 중요한 이유

 

그러다가 누군가에 의하여 방해를 받으면 기분 좋은 분위기가 깨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 중3, 재작년

 

더운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며 최선을 다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마치 목숨이 걸려 있는 것처럼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 내가 평상시에 그렇게 움직일리가 없는데 테니스를 쳐서 게임에서 이기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만으로 그렇게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명확한 목표설정이 중요한거구나. 안할 수 없겠네

 

과정

20분 - 2시간 - 7일

최종목표 : 하루 종일 그 문제만을 생각하게 되어, 문제에 대한 생각과 함께 잠들고 문제에 대한 생각과 함께 잠에서 깬다.
- 이럴 과제부터 몰입해서 다시 찾아보기, 목표설정, 몰입, 시간 늘리기, 방해요소 제거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일단 몰입이라는 단어를 재정의했다.

그리고 나서는 몰입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생각, 메모, 제거, 운동 순으로

따라서 아래와 같이 정해본다.

  • 명확히 몰입할 거리를 찾는다
  • 출근길 20분 생각한다.
  • 출근 후 바로 정리한다
  • 점심엔 낮잠을 잔다.
  • 퇴근 후 바로 2시간 생각/정리를 한다
  • 이후 운동을 1시간 한다
  • 이후 나에게 즐거운 행위(보상)를 한다.
  • 방해요소는 제거한다.
  • 이게 안되면 몰입이 안되는 요소를 찾는 20분을 보낸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이거 다음에 정말 원씽을 읽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몰입 | 황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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