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내게 3ㅏ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센쓰🤍 케미] 여덞단어 독서후기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저자 및 출판사 : 박웅현, 인티앤

읽은 날짜 : 12/15-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는 『여덟 단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인 박웅현이 말하는
삶을 바로 세우기 위한 여덟 가지 화두

이 책은 출간 후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여덟 단어』의 개정판이다. 대한민국 대표 광고인이자 『책은 도끼다』를 써내며 인문학 열풍을 이끌었던 박웅현이 ‘살면서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을 여덟 가지 단어’를 이야기한다. 재출간되는 개정판은 ‘여덟 개의 단어를 통해 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본다’라는 콘셉트의 새로운 표지를 입혔고,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전하고 싶은 핵심에 주목해 전체적인 내용과 글을 다듬었으며, 새로운 사례를 추가하기도 했다. 몇 가지 도판은 새로 갈음했고 각 장의 핵심이 되는 메시지는 저자가 직접 쓴 글씨를 이미지로 활용해 넣었다. 본문 속 “모든 것은 변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라는 말처럼 전체적인 외형은 바뀌었으나 자존이 살아가는 데 왜 중요한지, 고전 작품을 왜 궁금해해야 하는지, 깊이 들여다보는 것(見)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소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의 본질적인 메시지는 그대로 담았다.

2. 내용 및 줄거리

:재출간에 덧붙여
저자의 말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1강 - 자존(自尊) 당신 안의 별을 찾아서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

외국에서는 기본적으로 너와 나는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는 전제로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준다면

우리는 너와 내가 생각하는 바가 비슷하다는 전제로 설명을 시작하는게 큰 차이다.

이렇게 틀을 정해놓고 그 틀에 맞게 살아야 하는 분위기에서 바깥이 아닌 안에 점을 찍어 나의 자존을 지킨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하다.

다른 것은 틀린게 아니다.  답은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 나의 인생을 살고 있는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2강 - 본질(本質)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모든 것은 변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요즘같은 시대에 본질을 추구하는 것은 고루한 일이 될 수 있지만, 

이럴 때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가 무엇인가. 본질, 진정성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이다.

수영을 배우는 것은 땀을 흘리는 것: 수영을 잘 하지 못해서 나의 수영의 목적을 잊지 않았기에 흔들리지 않았다.\

말하기의 본질은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것 : 멋있게 남들에게 잘 보이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오랫동안 노력을 쏟아 낸 아이디어를 잘 정리해서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

3강 - 고전(古典) Classic, 그 견고한 영혼의 성(城)

시대가 변해도 그 가치를 유지하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것이 고전

고전을 궁금해 하라. 책과 그림, 클래식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무조건적인 공부로는 고전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없다. 얕게 알려고 하지 말고 싶이 보고 들으며 고전의 가치를 이해해보자 

4강 - 견(見) 이 단어의 대단함에 관하여

창의력은 현장에 있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나의 몸과 마음에 저장해 놓아야 그게 아이디어의 형태로 나올 수 있다. 흘러간 것은 잡히지 않는다. 깊이 새겨져 있는 것만 잡을 수 있다. 흘러가는 것은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요즘 같은 바쁜 시대에서 많은 것을 보려고 하지 말고 본 것을 소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5강 - 현재(現在) 개처럼 살자

선택을 하면 답은 그 자리에 있다. 선택을 했다면 뒤돌아보지 말아야 한다. 그게 바로 현재를 사는 법

개는 밥을 먹을 때는 밥에만, 놀 때는 놀이에만 최선을 다한다. 그 순간을 오롯이 즐기기 때문에 늘 행복해 보인다.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해야 한다.  다른 이의 답이 내 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의 선택이 답이 되도록 현재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현재는 순간의 합이다. 지금 이 순간을 잘 즐기며 살자

6강 - 권위(權威) 동의 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지 말자

문턱증후군 : 그 문턱만 들어서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믿음에서 시작하는 증상

우리는 어떤 문턱을 넘은 사람들을 볼 때 나보다 나은 부분만 보려고 한다. 하지만 무조건 적인 수렴이 아닌 맞는 말인지 분별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들어진 권위에 굴복하지 말자. 진정한 권위는 내세우지 않아도 그 사람에게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사람이 되자.

7강 - 소통(疏通) 마음을 움직이는 말의 힘

소통이 잘 되면 아이디어의 분산을 맞고 집중할 기회를 준다.

소통이 안되는 세가지 문제 :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하지 않는 것.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것.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것.

소통을 위한 자세 : 다름을 인정할 것. 역지사지의 마음. 듣는사람을 고려한 소통법

문맥을 생각하기 : 상대에 대한 배려심을 갖을 것

생각을 디자인하기 :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잘 디자인해서 말하는 것이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상대의 관점에서 헤아릴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자기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함과 동시에 어떤 문맥으로 말해야 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여기에 힘을 싣기 위해서 지혜롭게 생각을 디자인해서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 

8강 - 인생(人生) 바람에 실려 가다 닿은 곳에 싹 틔우는 민들레 씨앗처럼

가본적 없는 길을 즐기기 위해서는 우리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실수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완벽할 수 없다. 실수를 못 견디고 좌절하지 말아야 한다. 

좋은 일이 있을 때는 행운이라고 믿고 나쁜 일이 있거나 실수 했을 때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자.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에 너무 안달복달하지 않는 태도가 정말 지혜로운 삶의 태도이다.

완벽한 상황은 잘 없다. 주어진 상황과 조건을 활용해 눈앞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성실하게 산 하루하루의 결과가 인생이 된다. 인생의 기회는 언젠가 오기 때문에 평소에 잘 준비해둔 사람만 그걸 잡을 수 있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만 있을 뿐. 행복을 곁에 두고 살아가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실수를 못견디고 좌절하지 말라는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삶에서 실수는 필연적이고, 그 실수로 그 다음을 잘 나아가면 된다는 것. 그리고 그만큼 평소에 준비를 잘 해둔 사람이 결국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나 역시 문턱증후군을 가지고 있고 그 문턱을 넘기 위해 노력했지만, 넘지 못했던 부분이 내 삶 속에 오랫동안 남았는데 그 부분도 결국 좌절할 필요는 없다. 다른 방법을 찾고 나아가면 된다.

창의력이 너무나 막연하고 교육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교육할 수 없는 주제인데. 이 부분이 사람의 경험에서 나온다는게 인상적이었다. 직접 겪어보지 않은 부분에서는 아이디어로 나올 수 없다. 그래서 무언가 해보지도 않고 물러서는 것 보다 직접 경험해보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무에서 유가 나올 수 없듯이. 창의력도 행동에서 나올 수 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종중하는 태도를 갖고 생활 속에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는 것이 지속성에도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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