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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3. 읽은 날짜: 12/10
4. 총점 (10점 만점): 8 / 10점
| 본 | 깨 | 적 |
| 고통이 사라짐과 동시에 그동안 함께 쌓인 도파민, 엔도르핀과 같은 신경전달물질들이 과잉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때 느끼는 쾌감이 강한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이내 우리 뇌 속에는 좋은 기억으로 저장된다. 이와 같은 메커니즘으로 인해 오르막에서의 고통이 정상에서의 강한 희열로 기억이 대체된다. 오르막을 오르는 동안은 작은 고통이 오랜 시간 누적되지만 정상에서는 순간적으로 강한 희열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르막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은 잊히고 정상에서의 강한 자극을 기억하게 된다. | 반드시 목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 그에 대한 " 보상을 나에게 해주어야 장기전으로 갈 수 있다 | 일주일에 한번씩 목표 완수 비율에 따라서 나에게 작게라도 보상을 해주자 평일의 원씽을 모두 성공했을시 주말에 좋아하는 유튜브 영상 몰아보기 |
| 따라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되, “혼신으로 노력했고 지긋지긋했다!”라는 경험은 피해야 한다. 대신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라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천천히 그리고 열심히 쉬지 않고 생각을 하며 몰입하게 되면 과정에 후회를 남기지 않음과 동시에 한가지에 매달렸던 것이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 |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좀 더 능동적으로 몰입을 하기 위해 평소에 틈틈히 약한 몰입 훈련을 한다
직장에서도, 임보쓸떄도, 임장갔을때도 스타트하면 몰입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한채 1초도 쉬지 않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려는 훈련을 해야겠다 |
| 어떤 문제건 머리가 나빠서 풀 수 없다는 건 더 이상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없다. | 그동안 단지와 가격을 너무 쉽게 외워버리는 사람들을 보며 내가 기억력이 나빠서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 사람들 만큼 몰입하지 않아서가 더 정확한 이유인 것 같다. | 더 이상 투자 실력의 한계를 느낄때 내 머리를 탓하지 않고, 내가 들인 과정과 최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자 |
| 프로가 되려면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관심이 없고 오로지 바둑에만 올인한다. 우리는 이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프로니까. 프로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데 로스 박사도 근무하는 직장은 연구소이고, 직업은 연구원이다. 직장이 ‘연구하는 장소’고, 직업이 ‘연구하는 사람’인 이가 연구에만 관심이 있고 하루 종일 즐거운 얼굴로 연구만 하는데, 나는 무엇이, 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걸까? 혹시 내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어쩌면 내가 아마추어이고, 그분들이 정말 프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 사실 월부 환경에서 친구들이랑 노는 것을 아예 포기하고 다른 모든 취미활동을 다 접고 투자 생활에 올인하는 분들을 보며 저렇게 까지 해야해? 너무 불행해 보이는데? 결국 행복하자고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했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내가 정상이고 그들이 비정상 이라는 생각까지 했었는데, 내가 정말 투자자라는 아이덴티티를 갖고 싶다면, 그리고 정말 실력 좋은 투자자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나의 그런 생각이 아마추어적인 생각일 수 있겠구나 싶었다 |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곰곰히 생각해보기 나는 프로다운 직장인이 되고 싶은가? 나는 프로다운 투자자가 되고 싶은가? 만일 정말 프로가 되고 싶다면, 지금 내가 보내고 있는 시간들은 프로 다운 시간들인가? |
론 박사처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연구를 하면 은퇴하거나 죽을 때조차 후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만약 내가 은퇴할 때 나의 연구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그때까지 연구에 임한 자세 때문일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논문을 몇 편 쓰든 내가 그 연구를 수행하면서 최선을 다해 내 삶을 불태웠다면 후회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지극히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 그 순간은 편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는 후회를 하게 된다.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정말 중요한 문제, 그리고 꼭 해결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 나도 내가 그냥 사는대로 살다보니 선택하게 된 이 직업에 대해서 내가 하는 일 자체 때문에 이 일에 내 인생의 상당 시간을 쏟는게 아까웠다. 그리고 나중에 별로 하고싶지도 않은 일을 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이 문장을 읽고 어쩌면 내가 훗날 내가 선택한 직업에 대한 후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것을 대했던 자세 때문일 수 있다는 생각을 처음 해보았다 | 나와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노후준비는 다행히도,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정말 중요한, 꼭 해결해야하는 문제이다.
당장 내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너무 높아보이지만 이 꼭 해결해야하는 문제에 대해 최선을 다하면 나중에 삶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결코 후회가 남진 않을 것이다.
그러니 내가 세운 이 목표가 나에게 얼만큼 중요한지 꼭 생각해보고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 최선을 다해서 몰입하는 것에 집중하자 |
| 의식의 무대 위를 어떤 내용이 차지할 것인지는 ‘자극의 경쟁’에 의해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즉, 자극의 세기가 큰 내용이 의식의 무대를 차지한다. 의식의 통제력이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의식의 내용을 무대 위에 올려서 원하지 않는 의식의 내용을 무대 밖으로 내쫓을 수 있다. 이때 의식의 통제력을 집중력 혹은 몰입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 관객이 불쑥 무대위로 나타나 무대를 방해하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저 내쫓고 다시 무대를 이어가면 된다 | 몰입하다 중간중간 잡생각이 떠올라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내 가상의 의식무대를 떠올리며 그 잡생각이 다시 관객석으로 돌아가는 이미지를떠올리자. |
| 과도한 걱정이나 스트레스는 오히려 위기감을 조성하고 고통스러운 감정을 느끼게 한다. 분명한 것은 걱정이나 스트레스 자체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이들이 유도한 몰입 상태가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은 몰입이지 걱정, 스트레스 또는 위기감이 아니다. 따라서 역기능을 주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순기능을 주는 몰입의 효과를 최대화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이러한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쫓는 사자의 몰입과 쫓기는 사슴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열애에 빠진 사람이 하는 몰입과 채무에 쫓기면서 사업을 하는 사람의 몰입은 극단적으로 다른 것이다. 전자는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좋아서 미친 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이며, 후자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위기 상황에서 일어나는 수동적인 몰입이다. | 최대한 걱정과 스트레스에서 오는 몰입이 아닌, 능동적인 몰입 좋아서 미친 듯이 돌진하는 몰입을 훈련하는 방법을 터득해야함을 깨달았다.
학창시절 공부를 했을때를 떠올려보면 오히려 수능보다 논술이 더 나에게 맞았던 기억이 있는데 시간이 촉박하지 않고 더 재미를 느꼈던 것 같다 | 쫓기듯이 임장가고 임보쓰지 않는다 내가 이 임보 장표를 쓰면서, 지금 이지역을 내 발과 눈에 담으며 어떤 것을 새롭게 알게 되는 것인지, 이후에 내 투자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 얼마나 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지 생각하며 능동적으로 몰입해 임보를 쓰고 임장을 가자.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그 앞마당에 대해 생각해보아야한다. 미루다가 과제처럼 마감 직전에 집중해서 임보 제출하지 않고 |
|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고 부른다. 신경가소성은 우리가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면 그 결과가 시냅스의 영구적인 변화로 이어져 종래에는 우리의 인격과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의 행동이나 생각이 우리 뇌에 아주 미세하게 새겨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 내 행동이 뇌 과학적으로 내 뇌에 새겨지고, 그리고 그렇게 뇌가 차츰 바뀌면서 나의 인격이 바뀌고 그렇게 인생이 바뀐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 계속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은 무엇일지 고민하며 실천한다. 당장 무언가 중력을 거스르는 것처럼 부자연스러운 행동들이여도 결국 이 행동을 반복하면 내가 변화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다 |
| 이러한 행위는 긴장하고 무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천을 지속할 수 있고, 결국 강한 몰입으로 이끌기 때문에 행복한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 한번 생각해보자. 어떻게 1초도 쉬지 않고 노력하는 것 이상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는가? 이러한 절대적이면서 행복한 최선을 지속하는 것은 삶에서 매우 유용하다. 아무리 위급하고 중대한 상황이 닥친다고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흔들림 없이 실천하면 되는 것 | 물건을 만들고 투자를 실행하기 직전에 엄청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을 한적이 있다.
그 상황에서 한 3일만에 지치고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고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과도하게 긴장을 해서 그런 것 같다.
그런 상황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생각하고 쉬지 않고 그것에 대해 생각을 하면 그보다 더 잘할 수 없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겠다 | 물건을 만들면서, 협상을 하면서 쉬지 않고 그것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 이상 최선이 없다는 스스로에게 믿음을 갖는다. 그리고 흔들림 없이 실천한다. |
이러한 행위는 긴장하고 무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천을 지속할 수 있고, 결국 강한 몰입으로 이끌기 때문에 행복한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 한번 생각해보자. 어떻게 1초도 쉬지 않고 노력하는 것 이상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는가?
이러한 절대적이면서 행복한 최선을 지속하는 것은 삶에서 매우 유용하다. 아무리 위급하고 중대한 상황이 닥친다고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흔들림 없이 실천하면 되는 것
목표를 이룰때마다 어떤식으로 스스로에게 보상을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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